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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희 "美 무대서 한국 선수 위기라고요? 더 열심히 하면 재도약 계기 될 것" 2021-08-26 17:47:22
1라운드에서 지은희는 버디 2개와 보기 4개로 2오버파 74타를 기록했다. 그래도 지은희는 밝은 표정으로 라운드를 마쳤다. 그는 경기를 마친 뒤 “이번 대회는 한화클래식 10주년이라는 점에서 특히 뜻 깊고 한국 팬을 만날 수 있는 기회”라며 “이 대회는 항상 나오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고, 기쁘게 출전하고 있다”고...
박인비-유소연 팀매치 '호흡 척척'…"믿고 경기하니 결과 잘 나왔어요" 2021-07-15 17:46:49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타를 줄이고 공동 7위에 올랐다. ‘MI6’는 허미정의 이름과 이정은의 별명 ‘식스’를 조합한 것이다. 에리야 쭈타누깐-모리야 쭈타누깐(태국) 자매도 공동 7위다. 김효주(26)-지은희(35), 전인지(27)-브룩 헨더슨(캐나다)은 1오버파 71타를 쳐 공동 34위로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조수영...
박인비-유소연, 한팀으로 우승사냥 나선다 2021-07-14 09:41:19
손을 잡았다. 김효주(26)는 절친 지은희(35)와 팀을 이뤄 출전한다. 미국의 제시카-넬리 코르다 자매, 태국의 에리야-모리야 쭈타누깐 자매가 동반출전하고 대니얼 강(29·미국)은 리디아 고(24·뉴질랜드)와 팀을 이뤘다. 전인지(27)는 브룩 헨더슨(24·캐나다)과 함께 출전한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두 번째 올림픽 출전 박인비 "골프 인생 전환점 된 올림픽…2연패 이룰 것" 2021-07-01 17:41:09
지은희가 박인비보다 두 살 많다. 박인비는 “나이는 숫자라고 하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몸이 해주는 이야기가 있다”며 “나이를 핑계로 경쟁력을 유지하는 데 점점 게을러지는 것 같다. 그게 현재로선 내 약점인 것 같은데 도쿄 대회까지 집중해서 경쟁력을 유지하는 게 중요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박인비는 도쿄올림픽...
코르다 우승에 인지도 쑥쑥…한화큐셀 골프단 '잘나가네' 2021-06-28 17:44:16
지은희(35), 김인경(33) 등도 꾸준한 경기력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화큐셀 골프단은 코르다를 비롯해 8명의 한·미·일 프로선수로 구성돼 있다. 가능성 있는 유망주를 발굴해 지원한다는 것이 원칙이다. 한화큐셀 관계자는 “태양광산업에서 미국은 주력 시장 중 하나”라며 “미국인들에게 한화큐셀의 인지도를...
K자매들 '매치플레이 8강 벽' 못 넘었다 2021-05-30 12:59:50
쌌다. 지은희는 7번홀(파5)까지 1홀 차로 앞서다 8번홀(파3)과 9번홀(파4), 11번홀(파4)을 내리 내주면서 펑산산에게 2홀 차로 끌려갔다. 하지만 12번홀(파4)과 15번홀(파4)에서 이기면서 동률을 이뤄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연장 첫 홀에서 지은희는 버디를 낚아챈 펑산산에게 결국 무릎을 꿇었다. 재미 동포 대니엘...
지은희, LPGA 매치플레이 8강 진출 2021-05-30 09:20:37
보기를 기록했다. 결국 8강행 티켓은 지은희에게 안겼다. 지은희는 "티샷을 아주 잘 쳐서 이 홀에서 잘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신지은이 페어웨이를 놓치는 것을 보고 내가 파를 친다면 이길 수 있겠다 생각했다"고 말했다. 세계랭킹 2위 박인비(33)는 16강전에서 20홀까지 가는 접전 끝에 조피아 포포프(독일)에게 져...
'매치퀸' 시동 건 박인비, 귀중한 1승 '16강 불씨' 2021-05-28 17:28:45
된다. 유소연(31)도 선배 지은희(35)를 4홀 차로 따돌리고 2연승을 올려 16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밟았다. 유소연은 11번홀까지 5홀을 앞서는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고 15번홀에서 일찌감치 경기를 끝냈다. 지은희는 1승 1패가 돼 16강 진출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디펜딩 챔피언 격인 김세영(28)은 류위(26·중국)와 비겨...
'늑장 플레이'로 1승 날린 시간다 2021-05-27 18:10:29
보였다. 박성현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열린 두산매치플레이에서 ‘매치퀸’에 등극한 적이 있다. 유소연(31)은 라이언 오툴(34·미국)을 3홀 차로 꺾고 첫 승을 신고했다. ‘K자매’끼리 맞붙은 경기에서 지은희(35)는 이미림(31)을 4홀 차로 따돌리고 먼저 웃었다. 세계랭킹 2위 박인비(33)는 재미동포...
'베테랑' 지은희, 버디만 4개 무결점 플레이 2021-05-06 18:47:59
타일랜드(총상금 160만달러·약 18억원) 1라운드에서다. 지은희는 이날 4언더파 68타로 공동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한국 선수 13명 가운데 박희영(34)과 나란히 가장 좋은 성적을 올리며 LPGA투어 개인 통산 6승을 향한 도전에 박차를 가했다. 노보기 4언더파 ‘무결점 플레이’지은희는 LPGA투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