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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물가상승률 2.7% '깜짝' 안정…원·달러 환율 '출렁' 2025-12-18 23:38:26
제기됐다. 하지만 케이 헤이그 골드만삭스 글로벌 책임자는 "데이터가 매우 혼란스러워 Fed에 큰 변화를 일으키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11월 중순 이후 가격 조사가 시행되면서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기간에 많은 품목의 가격이 조사된 점도 왜곡 가능성의 근거로 제시됐다. 11월 수치가 왜곡됐다면 12월 수치가 ...
"이상 없다"더니…선수촌 실탄 유출 뒤늦게 확인 2025-12-18 19:55:19
관리자와 전수조사·보고 책임자를 직무에서 배제했다"고 밝혔다. 앞서 체육회는 지난 10월 무기고 전수조사 및 현장 점검 결과 "이상이 없다"고 발표했으나, 이번에 실탄 반출 사실이 확인되면서 관리 부실 논란이 불가피해졌다. 체육회는 "당시 전수조사 단계에서 반출 사실을 확인하지 못한 한계가 있었다"고 인정했다....
고개 숙인 송치영 포스코이앤씨 사장…국토부 "엄중 조치" 2025-12-18 19:48:41
데 대해 회사 최고 책임자로서 머리 숙여 깊이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고인의 명복을 빌며 갑작스러운 비보로 큰 슬픔을 겪고 계실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애도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송 사장은 또 "지난 4월 신안산선 광명 터널 붕괴 사고 이후 사고 재발을 막기 위해 전사적인 안전강화 조치를 추진해...
안재태 "내란전담재판부, 사법 질서 흔드는 위험한 입법" 2025-12-18 18:50:01
설치 특별법은 겉으로는 헌정질서 회복과 책임자 처벌을 내세우고 있으나, 법률의 외피를 벗겨보면, 이 법안은 헌법이 수십 년에 걸쳐 구축해 온 사법 질서의 기본구조를 정면으로 흔드는 위험한 입법"이라고 했다. 안 보좌관은 "헌법이 왜 '법정 법관 원칙'을 요구하겠나. 이는 단지 절차적 형식이 아니라...
흥국화재 대표에 김대현 내정 2025-12-18 18:14:04
흥국생명 대표에는 김형표 흥국생명 최고재무책임자(CFO)가 발탁됐다. 김대현 내정자는 1990년 KB손해보험의 전신인 LG화재에 입사했다. 이후 2015년 KB손해보험에서 전략영업부문장, 장기보험부문장, 경영관리부문장 등을 거쳤다. 30년 넘게 손해보험 분야에서 한 우물을 판 전문가로 꼽힌다. 이 같은 경력을 인정받아...
"그룹 명운 달렸다"…AI·로봇 조직 대폭 강화 2025-12-18 17:42:37
조직을 최고경영자(CEO) 직속으로 격상하거나, 최고기술책임자(CTO) 밑에 있던 기술 조직을 사업부로 옮겨 실행력을 끌어올렸다. 이들 분야에 그룹의 미래가 달렸다고 본 데 따른 것이다. 18일 산업계에 따르면 SK그룹은 AI 경영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계열사별로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SK이노베이션 등 주요 계열사는 CEO...
흥국화재 김대현·흥국생명 김형표 대표 내정 2025-12-18 17:18:31
대표 내정자는 1994년 제일생명에 입사해 경영지원팀장을 지냈고, 이후 2008년 흥국생명에 합류했다. 이후 기획관리팀장, 경영기획실장, 감사실장 등을 거쳐 지난해 3월부터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맡아왔다. 태광그룹 관계자는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보험업계의 경쟁이 한층 심화되고 있다”며 “각 업권에서 경험과...
R&D 수장까지…줄줄이 '외국인 사장' 등장하는 현대차 2025-12-18 17:01:59
동커볼케 현대차그룹 최고크리에이티브책임자(CCO) 사장, 성 김 현대차 대외협력 국내외 정책 총괄 사장, 브라이언 라토프 현대차·기아 최고안전 및 품질책임자(GCSQO) 사장 등이 현재 재임 중인 외국인 사장으로 꼽힌다. 이는 글로벌 경쟁이 격화함에 따라 한국 특유의 순혈 주의를 고수하기보다 외국인을 선임해 그룹...
흥국화재 김대현·흥국생명 김형표 대표 내정 2025-12-18 15:11:14
감사실장 등을 거쳐 지난해 3월부터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맡아왔다. 태광그룹 관계자는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보험업계의 경쟁이 한층 심화되고 있다”며 “각 업권에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인사를 적소에 배치해 경쟁력 제고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태림 기자 tae@hankyung.com
'흑백요리사2' 셰프들이 시연까지?…컬리가 '오프라인 미식축제' 연 이유 [현장+] 2025-12-18 14:54:27
최재훈 컬리 최고커머스책임자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컬리푸드페스타에서 대표 미식 축제에 걸맞은 큐레이션과 풍성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컬리와 160여개 브랜드가 준비한 다채로운 맛은 물론 오감으로 즐기는 체험을 통해 행복한 연말의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