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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 넘어선 '좀비딸' 시체스 영화제 초청…"새로운 재미" 2025-08-11 09:25:58
영화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영화제로 자리매김했다. '좀비딸'은 독창적인 스타일과 판타지 장르 정서를 잘 담아낸 작품들이 초청되는 경쟁부문 파노라마 섹션에 이름을 올렸다. 앙헬 살라 시체스영화제 위원장은 '좀비딸'에 대해 "가족이라는 테마를 중심으로 변주된 서브장르의 일환으로 코미디와...
메가 히트작 부재…관객 '뚝' 떨어진 극장가 자구책은 [무비인사이드] 2025-08-02 07:16:01
건 조정석 주연의 좀비 코미디 '좀비딸'이다. 7월 30일 개봉과 동시에 흥행 청신호를 켠 이 작품은 이번 주말 100만 관객을 바라보고 있다. 여기에 2019년 여름 942만 관객을 모았던 '엑시트'의 이상근 감독이 신작 '악마가 이사왔다'로 돌아오고, 박찬욱 감독의 베니스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
'어쩔수가없다' 박찬욱 "지루할 틈 없는 이병헌" 2025-07-29 09:03:25
표정을 가지고 있다. 필요에 따라 여러 가지 감정을 순식간에 바꿔 가면서 연기를 해서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지루할 틈이 없었다"고 말했다. 믿고 보는 배우들의 만남과 드라마틱한 전개, 아름다운 미장센, 견고한 연출, 그리고 블랙 코미디까지 더해진 박찬욱 감독의 새 영화 '어쩔수가없다'는 오는 9월 개봉...
BIFF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에 이란 자파르 파나히 감독 2025-07-22 14:59:22
3대 영화제 최고상을 석권한 감독에 이름을 올렸다. 교도소 경험을 바탕으로 이란의 인권탄압을 비판하는 블랙코미디로, 칸 현지에서 기립박수를 받은 작품이다. 이란 정부의 출국금지와 예술활동 금지 처분으로 몰래 영화를 찍으면서도 높은 작품성을 보여줬단 점에서 호평받았다. 이날 수상자 선정 소식을 접한 파나히는...
샘 해밍턴, 제작사 샘픽쳐스 개업…"사장입니다" 2025-07-22 14:13:00
시작, 2005년 '개그콘서트'를 통해 '외국인 코미디언 1호'로 얼굴을 알라기 시작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두 아들 윌리엄과 밴틀리와 함께 친구같은 아빠의 모습을 보여줘 큰 사랑을 받았으며 2018년 KBS 연예대상 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 2019년에는 연예대상에서 외국인 최초로 대상을...
'웃음 치트키' 이경실·조혜련, 유튜브 동반 개설 2025-07-15 10:36:58
MBC 방송대상 코미디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연기 전공자로서 코미디뿐만 아니라 드라마와 영화 등 정극 연기를 통해서도 대중의 눈도장을 받았다. 조혜련은 KBS 10기 특채 코미디언으로 데뷔, 이듬해인 1994년 KBS 코미디 대상에서 여자신인상과 인기상을 수상하며 단번에 스타덤에 올랐다. 몸을 사리지 않는 강한 캐릭터...
추영우 '견우와 선녀', 박보검·이정재 넘었다…화제성 1위 2025-07-15 10:03:04
영화'는 지난주에 이어 프로그램 화제성 5위에 올랐고, 주연배우인 남궁민과 전여빈이 각각 출연자 부문 8위와 10위를 기록했다. 웨이브의 새 오리지널 'S라인'이 공개 첫 주에 6위에 올랐다. 그 뒤로 7위부터 10위까지는 KBS 2TV 월화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와 주말드라마 '독수리...
CJ ENM 2000억 디지털 콘텐츠 주도하던 김석현, TME 대표로 2025-07-09 10:46:39
본부장을 예능부문 대표로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TME는 예능 부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인사를 단행하며, 콘텐츠 포트폴리오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예능, 드라마, 음악, 영화, 매니지먼트 사업 전반에 이르는 종합 콘텐츠 IP 확보 기반을 구축하며 토탈 엔터테인먼트사로서의 체제를 더욱 공고히 할...
'작년 오스카 후보' 셀린 송 감독 신작도 호평…"매혹적인 작품" 2025-06-17 06:13:35
아울러 "이 영화가 특히 호소력 있는 부분은 송 감독이 로맨틱코미디 장르 자체의 모순과 주인공이 처한 모순을 헤쳐 나가는 방식"이라며 "여성들을 평가절하하는 현실 세계가 존재한다는 점은 그늘을 드리울 수 있지만, 어떤 종류의 해피엔딩을 만들어내려는 송 감독의 시도는 훌륭하다"고 덧붙였다. 할리우드리포터도 이...
'침묵하지 않는 목소리' 주목한 칸…이란 반체제 영화감독 황금종려상 2025-05-25 17:24:36
식으로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된 ‘그저 하나의 사고일 뿐’ 역시 파나히 감독의 성향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감옥에서 자신을 괴롭히던 부역자로 추정되는 남성을 끌고 희생자를 찾아다니는 일종의 ‘복수 로드무비’면서도 곳곳에 유머를 섞은 블랙코미디란 점에서다. 지난 20일 상영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