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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허대여 약국 4,600억원 꿀꺽…줄줄 새는 건보재정 2023-04-02 09:24:19
편취로 인해 건보재정 누수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면대 약국으로 적발된 기관은 88곳으로, 이들이 불법 편취한 요양급여는 4천638억3천200만원에 이른다. 최근에는 20년 이상 2천억원에 이르는 요양급여를 편취한 약국이 적발되기도 했다. 건강보험법은...
1조원 줄줄 새는데…국회 문턱 또 못 넘은 보험사기방지법 2023-03-09 19:03:26
때 편취한 보험금을 반환하도록 의무화하는 등 처벌을 강화하는 방안이 주요 골자입니다. 해당 법안이 통과되면 보험사기로 부당하게 새는 돈이 줄어 보험사의 손해율 개선으로 이어지고, 가입자들의 보험료 인하 효과도 나타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습니다. 지난 2021년 기준 보험사기 적발금액은 약 1조 원으로, 그...
조현범 한국타이어 회장, 오늘 영장심사…횡령·배임 혐의 2023-03-08 09:55:17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총수 일가가 사익을 편취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MKT는 한국타이어가 50.1%, 조 회장이 29.9%, 조현식 한국앤컴퍼니 고문이 20%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다. 조 회장은 또 회삿돈을 지인 회사에 빌려주거나 고급 외제 차를 사는 데 쓰는 등 개인적으로 유용한 혐의도 받고 있다....
[속보] '라임 주범' 김봉현에 징역 30년 선고 2023-02-09 15:04:10
금액이 1258억원에 이른다. 재판부는 ▲ 수원여객 206억원 ▲ 스타모빌리티 400억7000만원 ▲ 재향군인상조회 377억4000만원 ▲ 스탠다드자산운용 15억원 등 회삿돈 횡령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다. 또한 재향군인상조회를 보람상조에 매각하면서 250억원을 편취한 혐의, 투자 명목 등으로 티볼리씨앤씨에서 9억원을 송금받아...
분유·기저귀·골드바 '공구사기' 사이트 운영자 2심서 감형 2023-01-23 08:45:14
편취액보다 적다"며 "피고인들이 거둔 이익도 편취액보다 적을 것으로 보인다"고 감형 이유를 설명했다. 박씨는 2018년 12월∼2021년 1월 일명 '공구장'으로 불리는 하위 사업자를 내세워 '엣지베베' 등 인터넷 공동구매 사이트 10곳을 실질적으로 운영했다. 그는 제품을 시세보다 10∼50% 싸게 판다고...
재력가 행세하며 17억원 사기…알고보니 `신용불량자` 2023-01-04 22:23:06
능력도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또 과거 동종전과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재력이 있는 것처럼 과시하고 실현 가능성이 없는 부동산 개발이나 다세대주택 신축사업을 내세워 피해자들을 속였다"며 "계획적으로 저지른 범행인데다 편취액도 17억원이 넘는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얼굴 가린 이기영…추가 피해자 묻자 "없다" 2023-01-04 10:35:51
신용카드를 사용하거나 대출을 받았으며, 편취액은 약 7천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사건을 검찰에 송치한 뒤에도 경찰의 과학수사와 동거녀 시신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은 계속된다. 경찰은 이씨의 파주시 집 등에서 확보된 혈흔과 머리카락 등에서 남성 1명, 여성 3명의 DNA가 나왔다는 결과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이승기·후크 팽팽한 대립…"광고료 일부 편취"vs"사실 아냐" 2022-12-23 18:59:05
고지도 없이 음원료 미정산금 및 광고료 편취액 약 48억1000만 원을 일방적으로 송금한 후 이승기를 상대로 채무부존재확인의 소를 제기했다고 밝혔다"며 "위 정산금은 이승기가 파악하고 있는 정산금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 따라서 이승기는 후크의 채무부존재확인의 소에 대응하는 동시에 반소를 제기해 미지급 음원료...
수억원어치 고객 사은품 '꿀꺽'한 통신사 직원들 결국 2022-12-17 20:18:06
"편취액이 상당히 많고 범행 기간도 상당히 길다"며 "A씨, B씨, C씨는 피해자 회사와 합의해 처벌불원 의사가 표시된 점과 D씨는 피해자 회사로부터 용서를 받지 못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판시했다. A씨는 통신사 대리점에서 영업사원으로 근무하던 2020년 3월부터 1년간 8800여회에 걸쳐 약정갱신 고객들에게 사은품으로...
고객용 상품권 `꿀꺽`…3억 가로챈 통신사 영업사원들 2022-12-17 14:21:18
란에 자신이나 가족, 지인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해 사은품을 챙겼다. B씨, C씨, D씨 역시 같은 수법으로 각각 약 3천∼6천 회에 걸쳐 1억∼2억여 원 상당의 상품권을 가로챘다. 박 부장판사는 "편취액이 상당히 많고 범행 기간도 상당히 길다"며 "A씨, B씨, C씨는 피해자 회사와 합의해 처벌불원 의사가 표시된 점과 D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