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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기 "마이크로소프트 AI 챗봇 끼워팔기 의혹 최근 현장조사" 2025-10-14 11:28:59
창업자금을 10% 중반의 고금리로 빌려주는 '돈놀이'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그는 "정보공개서 상 제휴 금융기관 금리 등 주요 정보 누락 허위 기재에 대한 위반여부를 면밀히 살펴 보고 있다"며 "가맹사업법 위반뿐만 아니라 부당지원, 금융기관을 이용한 사익편취 이런 것까지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강조했다....
"일해서 갚겠다"…1300만원 빌려간 알바 돌변하더니 [김대영의 노무스쿨] 2025-10-13 10:30:56
봤다. A씨를 속여 빌릴 생각조차 없는 돈을 편취했다는 것이 수사기관의 판단이었다. 이에 따라 노동청에 A씨를 상대로 임금체불 진정을 제기한 것은 무고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재판 과정에선 A씨가 아르바이트 비용을 지급했던 내역과 B씨가 노동청에 제출했던 진정서, 양측 간 계좌 거래내역이 증거로 제시됐다. 직원...
6000억 가로챈 다단계조직…제이디더글로벌 운영진 재판 2025-10-09 17:23:53
“라이브커머스로 화장품을 판매해 막대한 수익을 내고, 투자금의 200% 수익을 보장하겠다”며 피해자 약 2만2000명을 끌어모았다. 이들이 편취한 금액은 6000억원에 달했다. 중앙지검은 “약 1년5개월이라는 짧은 범행 기간에 전국적으로 대규모 피해자를 양산했다”며 “서민들의 가정 경제를 무너뜨리고 사회의 건전한...
'3500억대 태양광 사기' 마이더스 前대표 징역 16년 확정 2025-10-05 10:56:16
대여와 변제를 가장한 입출금을 반복해 마치 돈을 빌려주는 외관만 창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11월 1심은 징역 16년과 추징금 984억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으로 인한 재산상 피해가 막대하다"며 "특히 경제적 약자라고 볼 수 있는 피해자들의 전세보증금 등을 편취하고, 노후를 책임질 보험을 담보로 소위...
고가 외제차 타고 돈 '펑펑'…3,500억 다단계 최후 2025-10-05 10:47:33
한 마이더스파트너스를 앞세워 피해자 5,287명으로부터 약 3,500억원을 편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투자자들에게 "차용 형식으로 자금을 보내면, 태양광 업체를 포함한 유망 중소기업에 대여해 매월 약 2% 수익을 보장하겠다"고 속여 자금을 모았다. 하지만 실제로는 후순위 투자자의 자금을 선순위 투자자에게...
해외투자자, 한국 기업 불신 여전...지배구조 개혁 압박 2025-10-02 06:01:15
사익편취, 부당한 의사결정으로부터 기업을 보호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준법 감시를 넘어 투자자 신뢰를 지탱하는 핵심 지배구조 ‘안전판’으로 간주된다. 실제 LG화학 배터리사업부 물적분할(→LG에너지솔루션) 당시 소액주주 지분가치 희석 우려에도 지배주주의 의결권으로 강행됐고, 두산밥캣-두산로보틱스...
8월까지 간편결제 부정결제 사고액 2억원…지난해 연간치 넘어 2025-09-30 05:53:00
한 수준을 유지하다가 2024년 2억676만원(129건)으로 감소했다. 지난해와 올해 사고 금액 상위 3건 모두 구체적인 수법이 확인되지 않은 '불상의 방법'을 통해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 가장 큰 사고는 이용자 정보를 불상의 방법으로 획득한 후 지마켓에서 해외 놀이공원 입장권을 다수 결제한 건(피해자...
합법 무역거래 가면 쓴 자금세탁, 기업이 당하지 않으려면[이석문의 관세 인사이드] 2025-09-29 08:14:34
단속)에 집중하고 있다. 한국도 예외가 아니다. 관세청은 올해 ‘무역악용 자본시장 교란 대응 전담 조직(TF)’을 구성하고 수출입가격 조작 등 불법행위 대응에 나섰다. A사는 친환경 전지 부품을 3년간 홍콩으로 6회 반복 수출입하면서 가격을 고가로 조작하여 70억원의 허위 매출을 위장했다. 수출한 물품을...
이메일 해킹 무역사기 기승…4년여간 1천330억 피해 2025-09-29 06:00:02
통한 허위 계좌 송금 유도가 1천518건(95.4%)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무역 중개·인증 등을 빌미로 한 수수료 편취 사기(73건·4.6%)도 꾸준히 발생했다. 피해업체 상당수는 거래 상대방의 미입금 통보나 대금 독촉을 받고서야 뒤늦게 사기 사실을 인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미국, 영국, 중국, 홍콩 등 상위...
'760억대' 수원 일가족 전세사기 주범…'법정 최고형' 확정 2025-09-25 17:22:17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모씨에게 이같이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형법상 사기죄의 법정형은 징역 10년 이하인데, 재판부가 여러 죄가 있는 경우 합쳐서 형을 정하는 경합범 가중까지 적용하면 최고 징역 15년을 선고할 수 있다. 공범인 아내는 징역 6년, 감정평가사인 아들은 징역 4년을 각각 확정받았다. 정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