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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은 안돼"…日히로시마 고교생들 19년째 '원폭 그림전' 2025-12-15 10:38:45
모토마치(基町)고교 학생들이 원자폭탄 투하로 인한 피해자의 증언을 토대로 그린 '원폭 그림전'이 지난 13일 시작됐다고 마이니치신문이 15일 전했다. 히로시마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그림전은 오는 26일까지 이어진다. 히로시마는 일본의 침략전쟁 막바지인 1945년 8월 6일 원폭 투하로 약 14만명의 사망자가...
칠레 대선 승자 카스트, 군부독재 옹호한 '강경우파 아이콘' 2025-12-15 09:30:09
징집 피해자"라고 주장해 왔다. TV칠레비시온과 일간 엘메르쿠리오 등 현지 언론은 카스트 대통령 당선인의 정치적 뿌리를 형 미겔 카스트(1948∼1983)에게서 찾는다. 미겔은 아우구스토 피노체트(1915∼2006) 군부 독재 기간(1973∼1990년) 장관으로 일하며 신자유주의 경제 모델을 적극 도입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른바...
정부, 12·29 여객기 참사 유가족에 '소송 대비 참고자료' 배포 2025-12-15 07:30:00
여객기 참사 피해자 지원단은 '12·29 여객기 참사 법률 메모랜덤'을 발간해 유가족에게 배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유가족이 국내외에서 진행하는 사고 관련 배·보상 소송 관련 법률 쟁점에 대해 법률 문헌을 조사·검토해 법무부가 작성한 자료다. 법적 구속력은 없는 단순 참고용이다. 앞서 유가족은 지난...
부실 보안에 전세계 떠돈 내 정보…보상은 겨우 10만원? [강민주의 디지털 법률 Insight] 2025-12-15 07:00:04
SK텔레콤 사건에서 피해자 1인당 30만원의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조정안을 제시했다. SK텔레콤이 이를 거부해 소송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그러나 종전 사례에 비춰 위자료 액수가 크게 높아질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 행정 제재의 현실화 속도를 민사상 위자료가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 국내에서 징벌적 손해...
트럼프, 시리아內 미군공격에 연일 보복 거론…"큰 피해 있을것" 2025-12-15 04:07:11
피해자 애도 (워싱턴=연합뉴스) 박성민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시리아에서 발생한 미군 대상 공격에 대해 "이 일을 저지른 사람들에게는 큰 피해가 있을 것"이라며 재차 보복을 예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리셉션에서 행한 연설에서 "우리는 2명의 위대한...
시드니 해변서 총기 난사…경찰 "유대인 표적 공격" 2025-12-15 01:13:12
4시5분께 총기 공격이 벌어졌다. 피해자 모두 브라운대 학생인 것으로 확인됐다. 뉴욕타임스는 “복도에서 총소리가 들린 직후 경제학원론 수업 중이던 한 강의실에 복면을 쓴 남자가 난입해 총격을 가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오후 11시 기준 용의자 신원을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
시드니 해변서 총기난사로 최소 12명 사망…"유대인 표적 테러" [종합] 2025-12-14 21:54:07
피해자 중에는 유대교 랍비도 포함됐다. 당국은 사건 현장 인근의 용의자 관련 차량에서 여러 개의 사제 폭발 장치도 발견했다. 보행자 다리 아래에도 폭탄이 설치됐다는 제보를 받고 현장에서 수색을 벌이기도 했다. 이날 사건이 벌어진 본다이 비치에선 오후 5시부터 유대인들의 제2성전 재건을 기념하는 전통 명절인...
"호주 본다이 비치서 총기 난사…최소 10명 사망" 2025-12-14 18:57:28
모든 피해자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츠하크 헤르초그 이스라엘 대통령은 예루살렘에서 열린 한 행사 연설에서 "호주 시드니에 있는 우리의 형제·자매들이 유대인을 겨냥한, 매우 잔혹한 사악한 테러리스트들의 공격을 받았다"며 "호주는 호주 사회를 괴롭히는 거대한 반유대주의의 물결과 싸워야 한다"고...
美 브라운대서 총기 난사…최소 2명 사망, 9명 부상 2025-12-14 18:34:35
이날 오후 4시5분께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 모두 브라운대 학생인 것으로 확인됐다. 뉴욕타임스(NYT)는 복도에서 총소리가 들린 직후 경제학원론 수업이 열리던 한 강의실에 복면을 쓴 남자가 난입해 총격을 가했다고 전했다. 당시 강의실에는 약 60명의 학생이 있었다. 브라운대는 오후 4시22분께 총격범이 있...
"임금체불·양육비 미지급…35개 기관 법률구조 서비스 한곳에" 2025-12-14 18:21:55
피해자, 신한은행 기금은 도시 영세민 사건, 국민은행 기금은 개인회생·파산·학교폭력, 농협 기금은 농어민 관련 사건에 쓰인다. 공단 법률구조 적립금 잔액은 2020년 말 298억원에서 올해 9월 107억원으로 줄었다. 김 이사장은 “공단 출범 초 신한은행이 출연한 500억원 도시영세민 기금이 거의 소진돼 내년이면 고갈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