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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20분 최후진술 했지만…4개월여 만에 재구속 2025-07-10 06:59:11
채 호송차에 올라탔다. 윤 전 대통령은 법무부 호송차를 타고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로 이동해 심사 결과를 기다렸다. 구속영장이 발부되면서 윤 전 대통령은 미결수용자 신분으로 즉각 수감 절차를 밟았다. 이후 최대 20일간 구속 상태로 특검팀 조사를 받는다. 수사 개시 3주 만에 윤석열 전 대통령의 신병을 확보하는...
"증거인멸 우려" "영장 졸속 청구"…尹 구속놓고 공방 2025-07-09 17:47:54
일절 답하지 않고 호송차에 올라 서울구치소로 이동했다. 이날 심사에서 내란특검팀과 윤 전 대통령 측은 증거 인멸 우려와 참고인 진술 회유 여부 등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 특검팀에선 박억수 특검보와 김정국·조재철 부장검사, 검사 7명, 박창환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장(총경) 등이 178쪽 분량의 파워포인트(PPT)로 윤...
'처자식 3명 살해' 40대 가장, 영장심사서 묵묵부답 2025-06-04 14:55:17
북부경찰서 유치장에서 호송차로 이동하며 "혐의를 인정하느냐", "아들한테 미안하지 않으냐" 등 기자들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 지씨는 법원에서도 보건용 마스크, 챙이 달린 야구모자, 외투에 달린 모자로 얼굴을 가린 채 기자들의 질문에 침묵했다. 영장실질심사는 오전 11시 시작해 5분도 지나지 않아서...
'시흥 살인범' 차철남, 우발적 범행 주장…"살해 의도 없었다" 2025-05-21 12:34:13
호송차에 탑승했다. 수원지법 안산지원은 이날 오전 11시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차철남에 대해 영장실질심사를 실시한다. 차철남의 구속 여부는 이날 오후에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7일 차철남은 중국 동포인 50대 A씨 형제를 자신의 시흥시 정왕동 거주지와 피해자의 거주지에서 둔기로 살해한 혐의를...
'손흥민 협박녀' 인권 침해?...'얼평'에 신상털이 2025-05-18 19:36:26
경찰에 요청해 모자를 써 얼굴을 가렸다. 호송차에서 내린 양씨가 서류철로 얼굴을 가리자 경찰이 회수하는 모습도 논란이 됐지만, 이는 경찰의 구속심사 자료가 담긴 서류철을 양씨가 말없이 가져가려 해 제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에선 양씨를 겨냥한 '신상 털기'도 벌어지는 가운데 일부 커뮤니티에선...
일가족 죽인 50대, "계획범죄 인정" 묻자 고개 '끄덕' 2025-04-24 08:41:53
호송차를 타고 검찰청사로 이동했다. 그는 차량에 오르는 과정에서 만난 취재진으로부터 "계획범죄를 인정하느냐"는 질문에 고개를 끄덕였다. 이어 "가족들을 살해했어야 하느냐", "미안하지 않느냐"는 등 질문에는 침묵했다. 이날 사건 기록을 넘겨받은 검찰은 보강 수사 후 A씨를 재판에 넘길 방침이다. 기소 시점은...
일가족 살해 50대 송치…"계획범죄 인정하냐" 묻자 '끄덕' 2025-04-24 08:38:57
유치장이 있는 용인동부경찰서를 나와 경찰 호송차를 통해 검찰청사로 이동했다. 차량 탑승 과정에서 "계획범죄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A씨는 고개를 끄덕거렸다. 다만 "가족들을 살해했어야 하느냐", "미안하지 않으냐"는 등의 말에는 답변하지 않았다. 이날 사건 기록을 넘겨받은 검찰은 보강 수사를 한 뒤 A씨를...
국회측 "尹 탄핵심판 신속 종결" vs 尹측 "증거법칙 지켜야" 2025-02-11 11:11:43
법무부 호송차는 오전 9시께 헌재에 도착해 지하주차장으로 들어갔다. 윤 대통령은 통상 별도 공간에서 대기하다가 재판 시작에 맞춰 대심판정에 입장한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열리는 변론에서 첫 증인인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과 가장 먼저 대면한다. 이어 오후 변론에서는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백종욱...
[속보] 尹, 헌법재판소 도착…탄핵 심판 6차 변론 출석 2025-02-06 09:06:55
서울구치소에서 호송차를 타고 출발해 오전 9시4분께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 도착했다. 헌재는 오전 10시부터 대통령 탄핵 심판 사건 6차 변론기일을 연다. 헌재는 증인으로 출석한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과 김현태 육군 707 특수임무단장, 박춘섭 대통령실 경제수석 등 3명에 대한 증인신문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檢 특수본, 경찰 국수본 압수수색…비상계엄 '체포조 의혹' 수사 2025-01-31 18:24:56
경찰 100명과 호송차 20대를 지원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경찰관 10명의 명단을 전달했다고 보고 있다. 검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조지호 경찰청장이 방첩사에서 인력 지원을 요청받은 뒤, 이현일 국수본 수사기획계장에게 연락이 닿기까지 경찰 내부의 의사결정 과정을 들여다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