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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살균제 사건은 참사"…정부 주도로 피해자 지원 2025-12-24 17:35:58
지원이 국가 주도로 전환된다. 지난해 6월 대법원이 가습기살균제 참사에 국가도 일부 책임이 있다고 판단한 지 1년6개월 만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가습기살균제 사건을 사회적 ‘참사’로 규정하고, 행정적 피해구제 체계를 국가 주도 배상체계...
김용현·여인형 구속연장 2025-12-24 17:35:27
일 재차 구속됐다. 12·3 비상계엄 당시 평양에 무인기를 투입한 혐의로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청구한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받아들여지면서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36부(부장판사 이정엽)는 이날 김 전 장관과 여 전 사령관에 대해 “증거를 인멸할 염려”를 사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김 전 장관은 구속...
대만 총통, 中위협 대응 '사회 방위 강인성' 법제화 주장(종합) 2025-12-24 17:29:11
일 갈등에도…日여당 의원들, 대만서 라이 총통 잇따라 만나 (타이베이·도쿄=연합뉴스) 김철문 통신원 경수현 특파원 = 친미·독립 성향의 라이칭더 대만 총통이 중국의 점증하는 위협에 대응해 대만 사회 전반의 방위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의 '전 사회 방위 강인성'의 법제화를 주장했다고 연합보와 자유시보 등...
이찬진 금감원장 취임 후 첫 임원인사…소비자보호 방점 2025-12-24 17:29:09
24일 부원장 3명과 부원장보 6명을 신규 임명하는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금소처에서 각각 민생금융과 소비자보호 부원장보를 맡았던 김성욱·박지선 부원장보가 은행·중소금융 부원장과 민생·보험 부원장직으로 올라갔다. 김성욱 부원장은 공채 1기 출신 첫 부원장 사례를 만들었다. 김 부원장은 민생금융 부원장보 시절...
[단독] "대출 안 갚고 드러눕는 게 유리"…채무탕감 '후폭풍' 2025-12-24 17:26:14
6월 정부가 장기 소액 연체 채권에 대한 채무조정 정책을 발표하기 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다. 채무 탕감, 신용사면 같은 정책이 ‘빚을 제때 갚지 않아도 된다’는 도덕적 해이를 키울 수 있다는 지적이 많았지만, 그때마다 정부는 “일회성 정책이므로 부작용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하지만 실제는...
출생아 16개월째 증가…올해 25만명 넘을 듯 2025-12-24 17:20:34
출생아는 총 21만299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9만9978명)보다 6% 이상 많았다. 연간 태어난 아기는 2022년 24만9186명으로 25만 명 선이 붕괴됐다. 올해 출생아가 25만 명을 넘긴다면 2021년 이후 4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올해 연간 합계출산율은 0.8명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0.75명으로 9년...
디자이노블, 생성형 AI 기반 브랜드 가시성 측정 'BVI' 서비스 베타 출시 2025-12-24 17:19:46
AI 리테일 인텔리전스 기업이다. ICCV 2019 Fashion IQ Challenge 세계 1위, 대통령상 수상 등 AI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Google, NVIDIA, Microsoft, Intel 등 글로벌 테크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현재 패션을 넘어 뷰티, 건강기능식품 등 라이프스타일 전 영역으로 AI 솔루션을 확대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단독] "기다리면 빚 탕감해준다"…최저신용자만 연체자 급증 2025-12-24 17:15:43
6월 정부가 장기 소액 연체 채권에 대한 채무조정 정책을 발표하기 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다. 채무 탕감, 신용사면 같은 정책이 ‘빚을 제때 갚지 않아도 된다’는 도덕적 해이를 키울 수 있다는 지적이 많았지만, 그때마다 정부는 “일회성 정책이므로 부작용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하지만 실제는...
"주식 투자로 아파트 산다는 개미들 늘더니…" 무서운 경고 2025-12-24 17:15:35
땐 20일 이평선 체크”24일 한국경제신문이 인터뷰한 투자고수들은 최근의 주식 투자 열풍에 대해 “자연스러운 수순”이라고 입을 모았다. 2000년대 중반 수익률 2500%를 달성하며 ‘슈퍼개미의 전설’로 불리는 남석관 베스트인컴 회장은 “경기는 좋지 않은데 실물자산 가치와 원·달러 환율이 뛰면서 투자자의 마음이...
환율 제동에 국고채 금리 일제히 하락…3년물 연 2.939%(종합) 2025-12-24 17:14:50
6bp 하락해 연 3.211%, 연 2.776%에 마감했다. 20년물은 연 3.336%로 2.2bp 내렸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2.0bp, 2.0bp 하락해 연 3.239%, 연 3.142%를 기록했다. 국고채가 일제히 강세를 보인 것은 이날 외환당국의 고강도 구두 개입으로 환율이 크게 하락한 데 따른 것이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