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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회생채권, 2.7조 유통업 '최대' 2025-04-11 17:44:46
600억원 차입금에 지급보증을 서고 별도로 수백억원을 증여했으나, 이 자금은 소상공인 결제 대금 상환에만 사용됐고 ABSTB 투자자에 대한 직접 보상은 포함되지 않았다. 더구나 DIP(기업회생절차 중 자금조달) 파이낸싱으로 조달된 이 자금이 공익채권으로 분류돼 일반 채권보다 우선 변제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MBK, 600억 지원금 'ABSTB 외면' 우선변제 논란...법원 "변제순위 조정 검토" 2025-04-11 17:34:43
상황에서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이 600억원 차입금에 지급보증을 서고 별도로 수백억원을 증여했으나, 이 자금은 소상공인 결제 대금 정산으로만 제한됐다. ABSTB 투자자들은 '그림의 떡'이 된 셈이다. 더구나 MBK 지원 자금이 DIP(기업회생절차 중 자금조달) 파이낸싱으로 공익채권화될 경우, 기존 채권보다...
홈플러스 회생절차 '한 달'…입점 브랜드 철수, 출고 지연까지 [이슈+] 2025-04-11 14:47:58
수수료를 지급하는 구조다. 대금 미지급 장기화…“중소 기업은 버티기 어렵다”아가방은 최근 홈플러스 입점 점주들에게 제품 판매 시 본사에서 제공하는 카드 결제 단말기(POS)를 사용하라고 공지했다. 입점 업체의 경우 홈플러스에서 제공하는 단말기를 사용하는 게 일반적이지만, 정산 지연이 이어지면서 브랜드가 별도...
홈플러스, 채권자 목록 제출…집계된 회생채권 2조7000억원 2025-04-11 14:14:47
최대 주주인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이 최근 600억원 차입금에 지급보증을 서고 별도로 수백억 원을 증여했으나, 사용처는 소상공인 결제 대금 정산 용도로 제한됐다. 더구나 DIP(Debtor in Possession) 파이낸싱 방식으로 조달된 이 자금이 우선변제 가능성이 있어 논란이다. 이 방식은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기업...
中에 판 LG디스플레이 광저우 공장, 매각대금 2조2천억원 확정 2025-04-11 08:39:23
금액 산출은 4월 초는 돼야 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번 매각대금 결정과 이달 초 CSOT로 광저우 공장 공식 이전 등 인수 작업이 완전히 마무리되면서 LG디스플레이는 대형 LCD 사업을 전면 종료하게 됐다. 지난 1일 TCL은 광저우 공장의 이름을 'T11'로 변경하고 본격적인 생산라인 가동에 돌입했다. 이번 공...
김병주 MBK 회장, 홈플러스 600억 지급보증…사재 출연도 2025-04-10 20:15:56
회장이 홈플러스에 600억원 규모 대출 지급 보증에 나선다. 1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구조조정 특화 사모펀드(PEF) 큐리어스파트너스는 홈플러스에 600억원 규모 DIP 금융 대출을 제공한다. 기업 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기업에 자금을 대출해 주는 일종의 구제 금융이다. 대출 조건은 만기는 3년에 금리 연 10%...
김병주 MBK 회장, 홈플러스에 600억원 지급보증…사재도 증여 2025-04-10 18:45:55
대출 지급보증과 별도로 지난달께 홈플러스에 상당한 액수의 개인 자금을 증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구체적인 액수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DIP 금융은 법원의 허가가 있어야 한다. 소상공인 거래처 결제대금 지급이라는 성격상 법원은 허가를 내줄 가능성이 높지만, 변제순위에 우선권을 부여한다는 점에서 다른...
[단독] 김병주, 홈플러스 600억 대출 보증…정치권 "쥐꼬리 사재출연" 2025-04-10 18:06:26
출연과 지급보증 모두 소상공인 결제대금 정산으로 국한됐다. 하지만 홈플러스 정상화를 위해선 김 회장의 사재 출연 규모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김 회장이 보증을 선 DIP 파이낸싱 채권은 공익채권으로 분류돼 다른 채권보다 변제 순위가 앞선다. 메리츠금융그룹 등 홈플러스의 채권자들은 사재 출연으로 볼...
대법, '금품수수' 박차훈 전 새마을금고 회장 파기환송…일부 무죄 2025-04-10 15:06:42
수집된 진술증거나 통신내용, 입출차내역, 대금 지급내역 등의 2차적 증거 또한 증거능력이 없다고 봤다. 이로써, 박 전 회장은 총 5개의 공소사실 중 2개에 대해서 유죄가 확정됐다. 1·2심과 대법원은 박 전 회장이 류혁 전 중앙회 신용공제 대표이사를 매개로 자산운용사 아이스텀파트너스 유영석 전 대표에게서 각각...
[단독] 창원 'SM타운' 무산…SM, 100억대 소송 휘말렸다 2025-04-10 12:00:07
소송전이 불거졌다. 시행사는 SM의 콘텐츠 지급이 늦어져 사업이 무산됐다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협의가 지속됐다고 보고 SM 손을 들어줬다. 민간투자 유치 과정에서 지자체의 일관성 부족이 사업자 간 책임 공방으로 번졌다는 지적도 나온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31부(김상우 부장판사)는 부동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