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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반대 집회서 경찰 버스 파손한 30대 징역형 2017-10-09 09:00:05
특수공용물건손상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모(37)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 김씨는 올해 3월 10일 서울 지하철 3호선 안국역 앞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반대 집회'에 참가해 경찰 버스에 수리비 611만 원 상당의 손상을 가한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당시...
음주운전 벌금형 받자 채혈한 간호사 상대 민원…헌재서 '제동' 2017-10-09 09:00:02
헌법재판소에 5월 헌법소원을 제기했다. A씨는 채혈 당시 당직 의사가 근무 중이었음에도 검찰이 제대로 조사하지 않고 결론을 내려 평등권과 행복추구권이 침해됐다고 주장했다. 헌재는 넉 달간의 심리 끝에 "검찰의 기소유예는 수사 미진과 법리 오해에 따른 자의적 검찰권 행사"라며 재판관 전원 일치로 기소유예 취소...
선물돌리고 빚갚고…'11억 횡령' 증권사 간부 실형 2017-10-09 08:01:01
11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법원에 따르면 박씨는 직장 동료 5명의 부탁을 받고 2010년부터 장이 끝나면 이들의 위탁계좌에 있는 돈을 환매조건부채권(RP) 계좌로 옮겨주고, 다음날 장이 시작되면 이 돈을 다시 위탁계좌에 넣는 일을 했다. 동료들은 RP 계좌가 이율이 높아서 이런 부탁을 했다. 동료들의 RP...
개인정보 도용해 구획정리 유령조합원 800명 만든 건설업자 2017-10-09 07:30:03
판사는 사문서위조,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1년을, A씨에게 818명의 개인정보를 넘긴 B씨와 C씨에게 징역 6∼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 재판부는 "개인적인 채권 회수를 위해 지분 쪼개기 방식으로 조합원 숫자를 늘려 조합을 장악하려 한 A씨의 범행이 매...
드라마 소품 지폐 훔쳐 쓴 20대, 절도 유죄·위폐사용 무죄 2017-10-09 07:25:01
5만원권 1장을 훔쳐 사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여자친구에게 보여주려고 소품용 지폐를 지갑에 넣고 다니다가 서울의 한 패스트푸드점에서 이 위폐를 내고 1만8천300원어치를 주문했다. A씨 측은 결제수단이 소품용 지폐라는 생각이 없었다고 주장했지만, 검찰은 소품용 지폐임을 알면서도 사용한 것으로 보고...
주민 추행하고 불안감 조성 '동네 난봉꾼' 징역형 2017-10-09 07:00:07
불안감 조성 '동네 난봉꾼' 징역형 재판부 "죄질 나쁘고 피해자들에게 용서받지 못해" (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동네에서 여성들을 추행·희롱하고 이를 말리는 주민을 폭행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의정부지법 형사13부(안종화 부장판사)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
브라질 좌파 노동자당 "룰라 지지하면 탄핵세력과도 손잡을 것" 2017-10-09 06:52:59
수 있다. 노동자당 지도부는 룰라가 부패혐의 재판에서 실형을 선고받더라도 그를 대선 후보로 추대할 것이라며 "룰라 대신 다른 후보가 출마하는 '플랜 B'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룰라의 출마가 좌절되면 2018년 대선을 보이콧할 수 있으며,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연방 상·하원 의원 선거에 후보를 내지 않는...
터키 검찰, 獨인권운동가에 징역 15년 구형…"쿠데타 세력 연계" 2017-10-09 00:16:35
= 터키에서 테러 관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독일 인권운동가에게 징역 15년형이 구형돼 독일 정부의 반발이 예상된다. 8일(현지시간) 터키 언론과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터키 검찰은 지난 7월 체포된 뒤 3개월간 구금 중인 독일 국적의 페터 슈토이트너에 대한 공판에서 이같이 구형했다. 슈토이트너 인권운동가는...
김홍걸 "MB정부, DJ 국장도 마지 못해 결정" 2017-10-08 19:05:56
그는 "박근혜 정권의 블랙리스트 공작으로 몇 사람이 재판을 받고 있지만 이명박 정권 국정원에서 벌인 공작은 더 집요하고 악랄하다"며 "철저한 조사와 단죄가 필요하고, 이명박 정권의 죄악을 밝히는 일은 시작도 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kyungh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악명높은 삼합회 두목 활동 재개 조짐…'떨고 있는' 마카오 2017-10-08 17:21:18
그가 1998년 체포돼 재판을 받을 때 마카오 당국은 그를 수감하기 위해 특별한 감옥을 새로 지어야 했다. 체포되기 직전 지대공 미사일과 대전차 로켓포, 기관총 등을 갖추고 캄보디아에 무기공장까지 세운 그의 조직원들이 감옥을 습격해 그를 빼내려 할지 모른다는 우려에서이었다. 실제로 조직원이 1만 명에 달하는 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