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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승부는 삼세번부터' 루키 방신실, '슈퍼스타'로 뛰어오르다 2023-05-28 15:43:54
14개 홀 가운데 페어웨이는 딱 한번만 놓쳤을 정도로 정확한 샷을 구사했다. 평균 비거리는 264.6야드로 이번 대회 출전자 중 가장 길었다. 여기에 퍼팅감도 나쁘지 않았다. 18홀을 돌면서 퍼터는 30번 잡았다. 마지막 홀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은 방신실은 보기없는 깔끔한 플레이를 펼치며 선두를 지켰고 생애 첫 승을...
서울 시내 곳곳에 숲·꽃길…"5분 정원 생활권 만든다" 2023-05-25 01:16:26
‘그린웨이 사업’도 추진한다. 오 시장은 “공원녹지가 도시계획에 우선하는 ‘녹색 우선 도시’를 선언한다”며 “2026년까지 약 6800억원을 투입해 수천만 송이의 꽃과 수백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시민 누구나 사는 곳의 5분 거리에서 녹지공간을 만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
녹슬지 않은 '탱크' 최경주…짧아진 비거리 '정교함'으로 채웠다 2023-05-22 18:32:54
줄었다. 짧아진 드라이브 거리는 정교함으로 만회했다. 페어웨이 안착률 76.79%(18위), 그린적중률 76.39%(11위)가 말해준다. 나이가 들어도 어떻게 실력을 유지하는지 물으니 “비밀인디…”라며 체력훈련 얘기를 들려줬다. 최경주는 “매일 스쿼트 100개, 푸시업 100개를 하고 스트레칭도 30분씩 반드시 한다”고 했다....
[골프 백브리핑] '살아있는 전설' 증명한 최경주…전설의 자기관리와 멘탈은 역시 달랐다 2023-05-22 14:04:51
그럼 뭐 어떤가. 그린 주변에서는 차이가 없다. 한 두 클럽 크게 잡는거에 위축될 필요 없다. 나의 무기를 갈고 닦으면 되는거다." 이번 대회 1라운드 1번홀(파4)에서는 최경주의 이같은 플레이가 한번에 드러났다. 오른쪽으로 휜 385야드 길이의 파4홀에서 김비오, 정찬민은 우드를 잡고 287야드, 274야드를 보냈다. 반면...
퍼트로 무너지던 백석현 '노룩 퍼팅'으로 생애 첫승 2023-05-21 18:16:55
덕분에 그린 적중률(61.11%)과 페어웨이 안착률(50%)이 각각 58위, 64위에 그쳤는데도 우승할 수 있었다. 노룩 퍼팅은 최종 라운드에서도 빛을 발했다. 이날 최호성과 1타 차 공동선두로 경기에 나선 그는 압박감 탓에 경기 초반 샷이 흔들렸지만 퍼팅으로 막았다. 그는 경기를 마친 뒤 “오늘도 4m 안으로는 노룩 퍼트를...
날씬해진 '헐크' 디섐보, 16kg 감량에도 366야드 '쾅' 2023-05-19 18:36:36
뿐만 아니라 페어웨이는 좁았고, 러프는 질겼다. 그런 대회에서 브라이슨 디섐보(30·미국)는 유일하게 언더파를 치면서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븐파를 친 2위와 6타 차가 벌어진 독주였다. 당시 디섐보가 4라운드에서 기록한 드라이브 평균 비거리는 336.3야드였고, 멀리 친 샷은 370야드를 넘기기도 했다. ‘봄 앤드...
후배 압도한 '탱크' 최경주…벙커에 빠져도 버디 잡아내 2023-05-18 20:44:46
벙커에 빠뜨린 김비오는 세 번째 샷 만에 그린에 올려 파 세이브를 했고, 정찬민은 티샷을 페어웨이로 잘 보내 2온에 성공했지만 버디퍼트에는 실패해 파로 첫 홀을 마쳤다. 최경주는 티샷 비거리가 가장 짧았다. 드라이버로 253야드를 보냈고 벙커에 빠뜨렸다. 하지만 ‘벙커의 신’은 여전히 살아 있었다. 벙커에서 친...
"골프는 거리로만 치는게 아니야"…'한 수' 보여준 최경주 2023-05-18 18:32:04
티샷을 벙커에 빠뜨린 김비오는 세번째 샷만에 그린에 올려 파 세이브를 했고, 정찬민은 티샷을 페어웨이로 잘 보내 2온에 성공했지만 버디퍼트에는 실패해 파로 첫 홀을 마쳤다. 최경주는 티샷 비거리가 가장 짧았다. 드라이버로 153야드를 보냈고 벙커에 빠뜨렸다. 하지만 '벙커의 신'은 여전히 살아있었다....
'월드클래스' 증명한 임성재…5타 차 뒤집고 역전 우승 2023-05-14 18:37:42
선두로 올라섰다. 승부는 마지막 18번홀(파5) 그린에서 결정됐다. 시작은 이준석이 유리한 듯했다. 임성재의 티샷은 러프에 있는 맨홀 뚜껑 옆에 떨어진 데 이어 두 번째 샷은 벙커에 빠졌다. 핀까지 거리 50m. 페어웨이를 지킨 이준석은 2온에 성공하며 우승에 한발짝 다가섰다. 여기서 임성재의 위기관리 능력이 다시 ...
경륜이 패기 눌렀다…임진희, 마지막홀서 '신예' 방신실 꺾고 우승 2023-05-14 18:36:56
샷을 앞세워 페어웨이와 그린을 공략해 버디를 잡아냈다. 임진희와 박지영, 방신실이 나란히 공동 1위로 올라선 상황에서 방신실은 다시 한번 흔들렸다. 두 번째 샷이 그린을 넘어가버린 것. 세 번째 샷으로 그린에 올렸지만 퍼트 미스가 이어지면서 또다시 한 타를 잃었다. 위기의 순간, 임진희는 정확도로 승부했다.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