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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칼럼] 관치로는 희망 없다 2016-01-12 17:42:51
우리에게는 정쟁만 일삼다가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겪고 일제 식민지가 됐던 아픈 역사가 있다. 이렇게 정치권이 국가 이익은 돌보지 않은 채 정파적 이익만 앞세운다면 한국 경제가 무너지는 것은 시간문제 ?국정이 표류하고 있는 이유는 국정 철학이 분명치 않은 데 있다. 국정의 궁극적인 지향점은 부국강병이 돼야 ...
[인터뷰]`조선마술사` 고아라, 아날로그 감성 지닌 욕심쟁이 2016-01-07 08:54:50
얼마 안 있어서 병자호란이 닥친 직후의 의순공주 청명과 마술사 환희의 이야기를 그렸다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청나라에 끌려갔던 시절. 청명도 청나라에 볼모로 팔려간다. `조선마술사`는 청나라와 우리나라의 국경지대인 의주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그래서 다른 사극과 다르게 청나라의 색감이나 화려함을 담고...
고아라 "열정보다 뜨거운 키스신으로 진짜 사랑이 뭔지 보여줄게요" 2015-12-29 18:18:49
영화는 병자호란 후 청나라에 볼모로 시집가는 조선 공주 청명과 당대 최고 마술사 환희가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다. 고아라는 청명 역으로 환희 역의 유승호와 호흡을 맞췄다. 29일 서울 사간동 한 카페에서 고아라를 만났다.“완성작을 보니 촬영 현장이 떠올랐습니다. 지난 겨울부터 여름까지 전국을 돌며...
[프리뷰] 유승호의 마술, 관객에게도 통할까? (조선마술사) 2015-12-24 08:01:01
빠지게 되는 청명(고아라)은 1636년 병자호란 이후, 전란에서 승리한 청나라가 정치적 볼모로 조선의 공주와의 결혼을 요구해 청나라로 떠났던 의순공주의 실화를 기반에 뒀다. 먼저 조선시대 마술사라는 독특한 소재와 ‘물랑루’라는 화려한 무대를 배경으로 한 영상미는 훌륭하다. 특히 코믹함과 진지함 사이를 오가며...
[bnt시스루] 유승호, 이렇게 열심히 일해 주신다니 크나큰 ‘오예’입니다 2015-12-07 19:34:00
모델로 삼은 환희와 1636년 병자호란으로 청나라의 볼모로 잡혀간 의순공주(고아라)를 모티브로 삼은 점 또한 대중들에게 놓치고 싶지 않은 호기심으로 다가온다. 지난 2000년 mbc 드라마 ‘가시고기’를 통해 데뷔를 알린 유승호는 어느덧 16년 째 우리 곁에 머물며 여전히 성장하고 있다. 제대 당시 유승호는 “현역 시절...
[시네마정복] 2015년 12월 개봉 예정작 2015-12-04 10:00:00
고아라가 맡은 의순공주 역시 1636년 병자호란 이후, 혹독한 전란에서 승리한 청나라가 정치적 볼모로 조선의 공주와의 결혼을 요구해 청나라로 떠날 수밖에 없었던 의순공주의 이야기를 기반에 뒀다. 세상에 발을 디뎠을 때부터 평범할 수 없었던 조선 최고의 요술쟁이와 너무나 평범했지만 결국 평범할 수 없었던 환향녀...
[한국사 공부] 18세기 조선의 미(美)…달항아리 2015-10-02 17:22:39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거치며 백자에 대한 수요가 잠시 수그러들기도 했지만 앞서 언급한 대동법 등으로 상품 화폐 경제가 발전하면서 다시 백자는 전국적인 유행은 물론 신분제가 동요하면서 중인층과 평민층에서도 신분 상승의 욕구가 백자 소유욕으로 번지기도 했습니다. 그것이 바로 18세기 ‘달항아리’와...
‘화정’ 조성하-조민기, 최강 악역 듀오…‘매국부터 뒤통수’ 2015-09-20 13:26:00
병자호란’을 야기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이어 강주선과 김자점은 왕 노릇을 하는 뻔뻔함도 잃지 않았다. 소현세자(백성현)가 죽고 국본의 자리가 비자, 그 자리에 소용조씨(김민서)의 소생인 숭선군을 앉히는 것을 공모 한 것. 심지어 강주선과 김자점은 자신의 배를 불리기 위해서는 서로의 뒤통수를 치는 비열한 행위도...
‘화정’ 이민호, 봉림의 4단 변천사 공개…‘大변신’ 2015-09-19 14:30:00
곧 병자호란이 일어나게 되는 빌미가 돼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봉림은 지난날의 행동이 얼마나 어리석었던 행동이었는지 ‘각성’했다. 뿐만 아니라 김자점(조민기)이 소현의 죽음에 진상을 밝혀달라는 백성들을 무자비하게 진압하자, 바닥에 털썩 주저앉아 “이럴 수는 없다. 저하의 꿈...
[한국사 공부] 100년 만에 완결된 수취 제도 '대동법' 2015-09-18 17:41:41
임진왜란으로 국토가 황폐화됐고 1636년 병자호란으로 백성들의 삶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17세기 후반부터는 반전을 거듭하며 시장과 상업의 물꼬가 트이며 조선 후기 사회가 활력을 되찾게 됩니다. 瀏릿摸?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을까요? 그 이유는 여러 가지지만 역사학자들이 공통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