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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질 높여라" 러 유명 문화시설 연해주에 잇따라 진출 2019-12-16 18:04:03
내에 모스크바 차이콥스키 음악원의 부속 학교들도 설립할 계획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모스크바 트레티야코프 국립 미술관 역시 블라디보스토크에 지부 설립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문화·교육 시설들의 잇따른 연해주 진출은 푸틴 대통령이 지난해 연례교서를 통해 러시아 여러 도시에 국민의 삶의 질을...
다니엘 린데만, “특별한 음악가”를 만나다...임희영과 컬래버 2019-12-16 11:22:30
선보인다. 현재 중국 베이징 중앙 음악원 교수로서 세계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첼리스트 임희영의 첼로와 ‘독다니엘’이라는 애칭으로 더 친숙한 독일인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의 피아노가 만났다. 첼리스트 임희영은 야닉 네제 세갱 상임지휘자로부터 “특별한 음악가”라 불리며 재임 당시 4년간 공석으로 남아...
[음악이 흐르는 아침] 지휘계의 거장…마리스 얀손스 타계 2019-12-03 17:13:17
음악원의 한스 스바로프스키로부터 서구식 전통까지 터득했다. 독일-오스트리아적인 엄정함과 지성, 러시아적인 풍성하고도 예민한 감성이 늘 균형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이런 배경을 잘 조화시킨 덕분이다. 하지만 그런 감각을 오케스트라를 통해 구현하는 것은 더 어려운 문제다. 얀손스가 여러 악단의 음악감독을 거칠...
나윤선, 국내 보컬 최초로 프랑스 정부 문화예술공로훈장 '오피시에' 수상 2019-11-29 07:24:53
국립음악원 성악과를 수석 졸업했다. 2008년엔 한국인 최초로 독일 재즈 프리미엄 레이블 ACT와 계약을 맺고 세 장의 앨범을 발매해 유럽 최고의 재즈 보컬로 자리매김했다. 프랑스에는 나윤선의 이름을 딴 도로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나윤선은 28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프랑스에는 재즈...
두 거장이 들려주는 12월의 쇼팽 2019-11-14 17:15:29
오르며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클리블랜드 음악원에 세르게이 바바얀 피아노 아카데미를 설립한 그는 2011년 차이코프스키 콩쿠르에서 우승한 다닐 트리포노프의 스승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지난해 ‘피아노의 여제’ 마르타 아리헤리치와 함께 자신이 직접 편곡한 프로코피예프 듀오 음반을 발표해 평단의...
장한나, 지휘자로 첫 내한 "첼리스트는 나 자신과의 싸움…역할 많이 달라져" 2019-11-12 09:57:58
열었다. 첼리스트로 이름을 날리던 장한나는 미국줄리어드 음악원에서 지휘 공부를 시작해 2007년 지휘자로 공식 데뷔했다. 그는 "첼로로 국제 무대에 데뷔한지 25주년이 됐다"면서 "첼로 독주가 많지 않다. 더 넓은 음악 세계를 위해 교향곡을 공부하다가 지휘에 관심을 갖게 됐다. 신세계였다"고...
"미아스코프스키의 색다른 선율 한국 관객에게 들려주고 싶어요" 2019-11-06 17:11:30
울란우데에서 태어난 그는 모스크바음악원에서 공부했다. 2015년 차이코프스키 콩쿠르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우승을 차지하면서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마슬레예프는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우승을 ‘세계로 통하는 문을 여는 마법의 열쇠’에 비유했다. 그는 “세계적으로 훌륭한 음악가들을 만날 수...
박윤환, '일리야 무신 콩쿠르' 우승 2019-10-30 17:55:47
박씨는 지난 22~24일 러시아 코스트로마에서 열린 이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옛 소련의 전설적 지휘자 일리야 무신을 기리기 위해 3년마다 개최하는 이 대회는 그의 고향인 모스크바 근교 코스트로마에서 열린다. 박씨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오페라 및 심포니오케스트라 지휘학과 최고 연주자과정에...
김다미 바이올린 인생에 빠지고, 황수미의 성악 열정에 반했다 2019-10-29 18:00:44
설명할 수 있게 됐으니까요.” 중학교 1학년 때 미국 커티스음악원으로 진학한 김다미는 ‘콩쿠르의 여왕’으로 불린다. 2010년 파가니니 콩쿠르에서 1위 없는 2위, 2011년 나고야 무네츠구 콩쿠르와 2012년 하노버 콩쿠르에선 1위에 올랐다. 그는 “무대에 더 많이 서고 싶어 콩쿠르에 나갔고 그 후로...
'마이웨이' 김동규, "이혼한 아내 손에서 크고 있는 아들 그리워" 2019-10-23 22:26:01
음악원에 수석 입학한다. 스물다섯의 젊은 나이로 당당히 주인공을 낚아채며 동양인 최초로 이탈리아 ’라 스칼라’ 오페라 극장 무대에 오른 김동규는 호세 카레라스, 플라시도 도밍고, 루치아노 파바로티 등 세계적인 성악가들이 활동했던 무대에서 ’에토르 김’이라는 이름으로 전성기를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