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마에스트라 성시연 "지휘자에겐 말이 필요없죠…소리로 전할 뿐" 2023-08-13 18:15:01
교향악단은 2022년에 이어 올 11월 연주 지휘봉도 성시연에게 건네기로 했다. 지난해 호흡을 맞춘 영국 로열 필하모닉도 내년 2월 공연을 다시 성시연에게 맡겼다. 명문 악단들이 지휘자를 재초청한다는 건 ‘실력 검증’이 끝났다는 의미로 통한다. 이런 얘기를 했더니, 성시연은 손사래를 쳤다. “수많은 무대에 섰지만...
[인터뷰] '뜨는 별' 첼리스트 한재민, 에든버러서 英 데뷔…"재밌었어요" 2023-08-12 13:11:03
교향악단과 협연…"음악 대하는 마음, 포장해도 무대선 드러나" 독일서 학교 다니며 자취, 독일어 공부도…"새 첼로, 고양이 같은 매력" (에든버러[영국]=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 = 첼로 연주자 한재민은 세계적인 공연 예술 축제인 에든버러 인터내셔널 페스티벌(EIF)을 통해 영국 무대에 데뷔한 뒤 "재밌었다"고 소감을...
[르포] 英 에든버러, K클래식에 '브라보'…韓 오케스트라 10년만의 무대 2023-08-12 13:06:28
= KBS 교향악단의 열정적인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5번 연주가 끝나자 영국 에든버러의 관객들은 '브라보'를 외쳤다. KBS 교향악단은 11일(현지시간) 에든버러의 2천200석 규모 주요 공연장인 어셔홀에서 에든버러 인터내셔널 페스티벌(EIF) 첫 공연이자 영국 데뷔 공연을 치렀다.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피에타리...
창극으로 풀어낸 '트로이의 여인들' 英 에든버러 울리다 2023-08-11 18:06:39
아니라 KBS교향악단과 현악 4중주단 노부스콰르텟, 피아니스트 손열음,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 등도 영국행(行) 비행기에 올랐다. 역대 최대 규모다.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덕분”이라고 했다. 지난 8일 코리아 시즌의 문을 연 노부스콰르텟은 앙코르 곡으로...
[르포] 기립박수에 가디언지 별 5개…英 에든버러 감동시킨 창극 2023-08-11 13:00:01
먼저 무대에 올랐고 국립창극단 외에 KBS 교향악단과 첼리스트 한재민 협연, 피아니스트 손열음,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 공연이 포함됐다. 국립창극단 공연 전·후 리셉션에는 EIF 주빈국에 걸맞게 스코틀랜드 정부와 EIF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앵거스 로버트슨 스코틀랜드 자치정부 대외관계 및 문화부...
가을 정취에 흠뻑.. 제5회 어텀 실내악 페스티벌 <완성> 2023-08-09 11:29:51
힘쓰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송지원과 윤은솔, 뮌헨 바이에른 교향악단 수석을 역임하고 밤베르크 심포니 비올라 수석으로 활동중인 웬샤오 젱(Wenxiao Zheng), 현재 가장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비올리스트 이한나가 함께 한다. 이밖에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첼로 부문 악장 노버트 앙어(Norbert Aanger)와 카사도...
"불꽃놀이 같은 클래식 축제…그래서 번스타인이 필요했다" 2023-08-08 18:58:08
기간에는 7개 교향악단이 무대에 오른다. 11일 개막공연에 나서는 서울시향은 ‘드보르자크 교향곡 9번-신세계로부터’를 연주한다. 12일 성남시향, 13일 한경아르떼필, 17일 인천시향, 18일 수원시향, 19일 KBS교향악단, 20일 경기필하모닉이 연주한다. 협연자로는 바이올리니스트 레이 첸, 플루티스트 김유빈, 피아니스트...
'카라얀 젊은 지휘자상' 윤한결…"러브콜 끊이지 않는 지휘자 되고파" 2023-08-07 16:35:14
더 긴 만큼 최대한 많은 오케스트라를 만나면서 바쁘게 살고 싶어요. 빈 필하모닉, 베를린 필하모닉을 이끄는 건 지휘자라면 누구나 꿈꾸는 일 중 하나겠죠. 더 바랄 수 있다면 지휘를 시작한 때부터 깊이 애정한 독일 뮌헨의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과도 꼭 한번 호흡을 맞춰보고 싶어요. 욕심이 너무 많은가요. 하하."...
'카라얀 젊은 지휘자상' 윤한결 "최대한 많은 무대 서고 싶다" 2023-08-07 05:26:47
오신 분들 중에 독일 뮌헨의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분들도 계시는데 저와 교류가 많은 분들이다. 지금 바로 떠올리자면 이 오케스트라와 작업을 하면 참 좋겠다는 생각도 한다"고 했다. 윤한결은 이번 수상 소감을 묻자 "결선 무대에 설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매우 영광이었고 기회였다"면서 "리허설 때 준비했던 것들을...
"웅장한 바그너·역동적 베토벤…獨 정통 사운드 기대하세요" 2023-08-01 18:26:02
방송교향악단에서 정명훈이 젊은 시절(1984~1990) 지휘봉을 잡기도 했다. 지휘자 피에타리 잉키넨(43·사진)은 1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묵직한 독일 정통 사운드를 들려드릴 것”이라며 “웅장한 바그너와 리드미컬한 베토벤이 이번 공연의 포인트”라고 말했다. 바이올린을 전공한 잉키넨은 국내 클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