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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영웅'들에 격려 전한 정몽구재단·한경아르떼필 2023-07-31 18:32:25
맡았다. 지휘봉은 서울시립교향악단 수석부지휘자를 지낸 윌슨 응이 들었다. 서울과 대전 무대엔 재단과 특별한 인연이 있는 아티스트들이 대거 나섰다. 28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공연엔 재단 온드림 앙상블 지도교수로 활동하는 베이스 바리톤 사무엘 윤이 콜로라투라 소프라노 캐슬린 김과 함께 나왔다. 이들은...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소피 데르보가 증명한 '빈 필 클래스' 2023-07-27 18:40:26
주자로 활약했기에 그에게는 ‘세계 양대 교향악단이 선택한 바수니스트’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데르보는 2019년 아르메니아 국립 체임버 오케스트라를 지휘한 이래 지휘자로도 활동 중이다. 이번 공연은 데르보의 두 가지 면모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귀한 기회였다. 1부는 모차르트의 명곡들로 채웠다. 데르보는 ‘...
'세계 3대 오케스트라' RCO, 6년 만에 서울서 내한 공연 2023-07-26 18:27:50
교향악단 상임지휘자, 도쿄 NHK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등을 맡고 있다. 뮌헨 필하모닉,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베를린 필하모닉 등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와도 손을 맞췄다. 2013년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단과 함께 녹음한 바그너 오페라 ‘니벨룽의 반지’로 그래미상 ‘올해의 오페라 음반상’을 받기도 했다. 협연자로...
마에스트로 정명훈, 2030부산엑스포 홍보한다 2023-07-25 06:00:03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명훈은 자브리켄 방송교향악단, 파리 바스티유 오페라,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도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이끌었고 베를린 필하모닉, 빈 필하모닉 등 세계 최정상급 오케스트라도 지휘했다. 지난해 8월에는 부산에서 열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특별음악회'에서...
레너드 번스타인의 인생을 들어볼 기회 2023-07-24 18:44:55
성남시립교향악단(지휘 이승원), 13일 한경아르떼필하모닉(지휘 홍석원), 17일 인천시립교향악단(지휘 이병욱) 등이 차례로 나선다. 협연자로는 바이올리니스트 에스더 유, 플루티스트 김유빈(이상 성남시향), 소프라노 황수미(한경아르떼필), 바이올리니스트 홍수진, 첼리스트 홍수경 자매(인천시향) 등이 무대에 오른다....
츠베덴의 서울시향 '정명훈 황금기' 뛰어넘을까 2023-07-23 18:21:41
판 츠베덴이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차기 음악감독으로 선임됐다는 소식에 국내 클래식 애호가들이 한껏 들떴던 이유다. 지난 20일과 21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츠베덴의 서울시향 공식 데뷔 무대는 그 기대를 충족하고도 남았다. 츠베덴이 선보인 작품은 베토벤 교향곡 7번과 차이콥스키 교향곡 4번. 협연 없이 오로지...
맨발로 무대 오른 사라 오트…그 발끝에서 베토벤이 울었다 2023-07-16 17:58:26
살뜰히 챙겼다. 프랑크푸르트 방송 교향악단에서 날아온 객원 악장의 활약도 눈부셨다. 큰 몸동작으로 오케스트라 전체를 리드했다. 가장 선두에서 노를 잡았다. 말러나 브루크너의 음악도 연주하기 무척 까다롭지만, 국내 오케스트라의 무덤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라고 생각한다.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처럼 ...
울산시립교향악단, '한여름 밤의 꿈' 기획연주회 2023-07-14 08:48:22
울산시립교향악단은 21일 오후 8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박윤환 부지휘자의 지휘로 기획연주회 '한여름 밤의 꿈'을 연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멘델스존의 '한여름 밤의 꿈 서곡',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제2번, 멘델스존의 대표 교향곡 제4번 '이탈리아' 등을 선보인다. 특히 두...
알프스 산맥, 루체른 호수…클래식 러버들의 '휴가철 버킷리스트' 2023-07-13 17:37:08
‘베르비에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라는 비상근 교향악단도 조직한다. 특히 올해 30주년을 맞아 준비한 갈라 연주회에서는 미하엘 플레티뇨프, 예핌 브론프만, 조성진, 다닐 트리포노프 등 10명의 연주자가 나눠 라흐마니노프의 10개 프렐류드를 연주한다. 덕후에게 ‘베르비에 갈라’는 멧 갈라(뉴욕 메트오페라 갈라)보다 ...
韓 찾는 '독일 사운드의 정수'…피아니스트 손열음과 합 맞춘다 2023-07-11 18:20:19
일본 필하모니 교향악단 수석지휘자와 KBS교향악단 음악감독을 겸임하고 있다.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의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한 손열음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이자 평창대관령음악제를 한국의 대표 음악축제로 만든 주인공이다. 2018년부터 2022년까지 평창음악제의 예술감독을 맡았다. 최다은 기자 max@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