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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1억까지 예금보호…'머니무브' 촉각 2025-05-11 07:33:59
계획이다. 금융위는 이르면 이달 상호금융정책협의회를 열어 관련 내용을 논의할 계획이다. 다만 저축은행과 상호금융권으로의 자금 이동 규모가 그리 크지 않을 수 있다는 전망도 많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최근 저축은행중앙회에서 제출받은 '예금보호한도 상향에 따른 수신금액...
예보한도 상향에 '머니무브' 방아쇠…금융당국, 상시점검TF 가동 2025-05-11 06:05:00
상호금융권 PF 대출 비중을 별도로 제한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며 거액 대출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 저축은행처럼 PF 대출을 총여신 대비 일정 비율 이내로 제한하는 방안 등이 논의되고 있다. 다만, 저축은행과 상호금융권으로의 자금 이동 규모가 그리 크지 않을 수 있다는 전망도 많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현정...
나신평, 우리금융저축은행 신용등급 전망 '안정적'→'부정적' 2025-05-09 18:12:20
나신평, 우리금융저축은행 신용등급 전망 '안정적'→'부정적'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나이스신용평가는 우리금융저축은행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Stable)에서 '부정적'(Negative)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9일 밝혔다. 신용등급은 'A'로 유지했다. 나신평은 등급 전망...
금융당국, MG손보 영업정지 검토…'가교보험사' 설립안 유력 2025-05-09 14:52:40
영업정지는 현실적 수순이라는 평가다. 금융당국은 보험계약자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계약이전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예금보험공사 산하에 '가교보험사'를 설립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이는 전산 통합 등 기술·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절충책으로, 과거 저축은행 구조조정 당시 가교...
[차장 칼럼] 변화 불가피한 금융감독 체계 2025-05-08 17:40:25
“금융감독원은 증권 범죄보다는 생색나는 곳에 주로 관심을 둔다. 저축은행에 달려가 호통치고 난리 치는 것이 그런 사례다. 한마디로 빛이 나지 않는 분야에 대한 관심이 부족하다.” 민간 금융인 출신으로 외부 수혈 정책에 따라 금감원 부원장보를 지낸 김동원 전 고려대 교수는 2012년 한 언론 인터뷰에서 이렇게...
[마켓칼럼] ‘美 100년물 국채 강매’ 마러라고 합의 우려 2025-05-08 12:00:01
저축과 총투자(총지출)의 차이로 정의된다. 쉽게 말해 대외지수는 국가 경제를 구성하는 주체들(정부, 기업, 가계)이 재화와 서비스 등을 얼마나 소비하고 얼마나 저축할 지 결정한 뒤에 남은 총합이다. 대외수지가 과도하게 적자나 흑자를 내면 금리·환율에 영향을 미친다. 경기 전반에 영향을 주다 보니 정치인 등 국가...
"어릴때부터 금융 이해력 키워야 부자된다" 2025-05-07 15:44:57
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이 얼마 전 공동으로 진행한 ‘2024 전국민 금융이해력 조사’ 결과는 흥미로운 메시지를 담고 있다. 조사는 금융이해력을 ‘금융지식’ ‘금융행위’ ‘금융태도’라는 세 가지 영역으로 나눠 이뤄졌다. 금융지식은 금융 의사결정에 필요한 기본적인 개념 이해 수준을, 금융행위는 소득과 지출 관리...
‘3인 3색’ 보험사 오너 3세, 경영 승계 시험대 2025-05-07 06:00:05
나선 것이다. 지난 4월 교보생명은 국내 1위 저축은행인 SBI저축은행을 인수한다고도 밝혔다. 교보생명이 일본 5위 금융지주인 SBI그룹과 함께 해묵은 과제의 실마리를 찾고 사업 다각화에 나서자 업계는 경영 승계 작업에 관심을 모았다. 신 회장은 슬하에 아들 둘을 뒀다. 후계 1순위로는 장남 신중하 교보생명 상무가...
MG손보 정리 위해 '가교보험사' 세운다 2025-05-06 17:18:04
되나6일 금융당국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예금보험공사는 MG손보 정리를 위한 가교보험사를 설립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가교보험사는 예보가 부실 보험사를 정리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임시 회사를 뜻한다. 과거 저축은행 사태 때 예보가 가교저축은행을 설립하고 부실 저축은행의 자산, 부채를 이...
"1·2위도 뛰어들어"…'M&A 큰장' 저축은행업계 재편 본격화 2025-05-06 06:31:01
저축은행 M&A '시동'…1등부터 부실은행까지 셈법 제각각 6일 저축은행업권과 금융당국에 따르면 국내 1위 저축은행인 SBI저축은행을 교보생명이 인수하기로 결정한 데 이어 2위 OK금융그룹도 상상인저축은행 인수를 놓고 물밑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SBI저축은행은 지난해 말 기준 총자산 14조289억원, 자본총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