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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자산 안 따지는 빌라 전세임대 5천가구 나온다 2025-04-18 06:55:00
지원 한도다. LH가 지원하는 보증금 중에서도 20%는 입주자 부담이다. 입주자가 2억원짜리 전세를 얻는다면 4천만원을 부담하고, 월 임대료로 13만∼26만원을 내야 한다. LH에서 전세대출을 받아 연 1∼2%대 이자를 부담하는 꼴이다. 장점은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보험에 LH가 가입하고, 안전한 집인지 확인한 뒤...
헬리오시티·래미안슈르 '전세품귀'…"매물 70% 줄어" 2025-04-17 18:21:50
전세가격지수(계절조정)는 전달보다 0.57% 상승했다. 지난해 7월 이후 9개월째 상승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잇따르는 임대차 규제임대차 관련 규제도 전세 품귀와 가격 상승세를 부채질하고 있다. 임대차 3법의 마지막 퍼즐인 전월세신고제가 오는 6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보증금이 6000만원을 넘거나 월세가 30만원을...
"월세로 세금 충당"…임대인 脫전세 속도 2025-04-17 18:20:16
미만)보다 보증부월세(보증금이 월세의 12~240개월 치), 반전세(보증금이 월세의 240개월 치 초과) 등이 더 많다. 전셋값이 높다 보니 보증금 일부를 월세로 전환하는 반전세가 증가한 영향이다. 박원갑 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전세사기 여파로 빌라 전세 수요가 아파트로 넘어왔다”며 “전세보증금을 낮추고 월...
세빌스 "전세 사기로 월세 증가…임대주택 투자시장 활황" 2025-04-16 16:41:14
부동산 시장은 2022년부터 월세 거래가 전세 거래를 앞질렀다. 기준금리 인상과 주택 가격 하락으로 2021년 말부터 임차인에게 임대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하는 사례가 급증하면서 전세 선호도가 크게 낮아졌기 때문이다. 특히 전문운영업체가 운영하는 임대주택은 일반적인 원룸 및 오피스텔보다 임대료가 10~20%가량 높은...
"전세사기 위기 끝"…모처럼 웃는 HUG 2025-04-15 17:52:19
1~2년이 걸린다. 2022년부터 전세 사기가 급증해 최근 채권 회수가 본격화하고 있다. 반대로 전세 사기는 시간이 지날수록 줄어들어 HUG의 채권 회수에 따라 손실 규모는 더 줄어들 전망이다. 채권 회수 실적 개선과 함께 지난해 5월부터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의 담보인정비율을 기존 100%에서 90%로 낮추는 조치를 단행해...
부산, 재난위험 거주 시민에 임대주택 지원 2025-04-15 17:23:03
부산시는 재난 위험이 높은 ‘E등급’ 공동 주택에 거주 중인 시민을 위해 임대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중·영도구청과 LH(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 부산도시공사 등과 협약을 맺었다. 시는 매입임대주택 11호에 LH의 전세자금, 이주비와 임대보증금 융자 등을 지원한다.
아파트값 뛰더니…오피스텔 '월세 상승' 가속 2025-04-15 14:17:13
전환했다. 매매가격과 전세가격 격차가 축소되며 월세 선호 현상이 커진 상황에서 이사철 이주 수요가 지방 월세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시도별로는 인천(1.30%), 울산(0.97%), 서울(0.44%), 경기(0.43%) 순으로 월세 상승 폭이 컸다. 인천의 월세 상승이 두드러지는 것은 신혼부부와 청년층 중심으로 교통 여건이 좋은...
오피스텔 월세 3년반만에 최대폭 상승…매매·전세는 동반하락 2025-04-15 14:00:00
전월세 전환율(전세보증금을 1년 치 월세로 환산하는 비율)은 6.32%였다. 서울은 5.83%였으나, 수도권(6.26%), 지방(6.99%) 모두 6%대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세종 8.46%, 대구 7.08%, 울산 7.00% 순으로 전월세 전환율이 높았다. 전국 오피스텔의 수익률은 5.51%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대전 7.83%, 광주 6.46%,...
[끝나지 않은 전세사기] ③ 특별법 연장 너머…피해자들 '처벌강화' 요구 2025-04-13 07:01:04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자 전국대책위는 전세보증금이 집값의 일정 수준을 넘지 못하도록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을 규제하고, 집주인-세입자 간 정보 비대칭을 해소할 수 있는 '임차권 등기 의무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임차권 등기 의무화를 통해 등기부등본을 ...
[끝나지 않은 전세사기] ① 아직도 매월 1천명 피해…특별법 연장 언제 2025-04-13 07:01:01
건물 가격부터 속였고, 선순위 세입자의 보증금 또한 속였다"고 했다. 피해자들을 경악게 한 것은 이들 부부가 이미 파산 절차에 들어가 있었다는 점이다. 법원이 임대인 채무를 면책 처리하면 전세보증금은 법적 보호를 받기 어려워진다. 피해자들은 임대인이 파산 제도의 이런 허점을 이용한 것이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