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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인구 14억' 인도에 법인 설립…올 하반기 출범 2025-06-30 08:58:51
경 출범을 목표로 현지 시장 조사와 법인 설립 실무를 진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인도 법인 설립은 인구 14억 거대 시장에 K팝 방법론을 수출하자는 방시혁 의장의 의지가 작용했다. 하이브는 방 의장이 '멀티 홈, 멀티 장르(Multi-home, Multi-genre)' 전략을 직접 챙기고 있다면서 "'멀티 홈, 멀티...
길 잃은 한은 디지털화폐 2차 실험, 결국 잠정 중단 2025-06-29 06:07:02
은행들끼리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합작법인을 설립해 공동으로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는 사업모델을 구상하는 동시에, 다양한 비은행 업체들과도 접촉하며 스테이블코인 법제화와 발행 허용에 대비하고 있다. 한 은행 관계자는 "스테이블코인의 발행 주체가 은행이 될지 빅테크(대형IT기업)·핀테크(금융기술 업체)가 될지...
정도현 "비만·탈모약에 미세침 접목해 美 공략" 2025-06-27 17:37:05
분야 선도 기업 라파스가 올해 미국에 합작법인(JV)을 세우는 방안을 구체화하고 있다. 비만약은 물론 탈모치료제, 일반의약품 등 다양한 제품군에 마이크로니들 기술을 접목해 제품 출시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정도현 라파스 대표(사진)는 27일 “미국 4개 주정부와 만나 현지 합작법인을 세우는 방안을 논의했다”며...
영풍 손 들어준 법원…고려아연 분쟁 낳은 신주발행 무효로 2025-06-27 16:26:29
경우를 '회사가 경영상 필요로 외국의 합작법인에게 신주를 발행하는 경우'로 규정하고 있다. 재판부는 '경영상 필요'로 신주 발행이 이뤄졌다는 고려아연 측 주장은 인정했지만 HMG글로벌이 '외국의 합작법인'이 아니기 때문에 기존 주주의 신주인수권을 침해했다고 판단했다. 현대차·한화 등을...
'제3자 신주발행 무효' 판결에…영풍 "환영" 고려아연 "항소"(종합) 2025-06-27 15:18:57
"재판부가 정관에 나와 있는 '외국의 합작법인' 부분에 있어 기술적인 이유로 정관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며 "항소심에서 정관 제정 취지와 의미를 보다 상세히 소명하고, 그 적정성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재판부가 오직 경영권 강화를 위해서만 신주를 발행했다고 보기...
라파스 "올해 美 거점 구축 원년…패치형 비만·탈모약 시장 연다" 2025-06-27 15:08:49
분야 선도기업인 라파스가 올해 안에 미국에 합작법인(JV)을 세우는 방안을 구체화하고 있다. 비만약은 물론 탈모치료제, 일반의약품 등 다양한 제품군에 마이크로니들 기술을 접목해 제품 출시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정도현 라파스 대표(사진)는 27일 “미국 4개 주정부와 만나 현지 합작법인을 세우는 방안을 논의했다...
법원 "고려아연 신주 무효"...경영권 분쟁 여파는 2025-06-27 14:15:41
고려아연은 지난 2023년 9월 현대차그룹 해외법인인 HMG글로벌에 5천억원 규모의 제 3자 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했습니다. 104만 5천주로, 지분율로는 5%입니다. 유증 과정에서 고려아연과 현대차는 전기차용 배터리 사업 협력 등을 약속했습니다. 당시 고려아연 정관에는 경영상 필요에 따라 외국합작법인에게 신주를...
'제3자 신주발행 무효' 판결에…영풍 "환영"·고려아연 "항소" 2025-06-27 13:58:36
"재판부가 정관에 나와 있는 '외국의 합작법인' 부분에 있어 기술적인 이유로 정관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며 "항소심에서 정관 제정 취지와 의미를 보다 상세히 소명하고, 그 적정성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실제로 법원은 이날 영풍 승소로 판결하면서 고려아연의 주장도 상당 부분...
"정관 어겼다"…法, 고려아연 신주발행 무효 판결 2025-06-27 11:52:01
재판부는 “피고(고려아연)가 외국 합작법인에 참가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뤄진 신주 발행은 정관의 해석 범위를 벗어난 것으로, 이는 받아들일 수 없다”며 “정관을 중대하게 위반한 신주 발행은 최대주주의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라고 밝혔다. 다만 신주 발행 목적이 경영권 방어 목적에서 이루어진 것으로서 ‘경영상...
"현대차 HMG 신주발행 무효" 영풍 손 들어준 법원, 고려아연 항소 2025-06-27 11:35:15
정관의 '외국의 합작법인'에 대한 취지에 대해 항소심에서 적극 소명하겠다고도 덧붙였다. 영풍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1심 법원의 판결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영풍 측은 "경영 대리인인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이 회사의 정관을 위반하면서까지 HMG글로벌에 신주를 발행한 행위가 법적으로 무효임을 명확히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