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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기 왔다…'고마진' 패션에 힘주는 홈쇼핑업계 2024-10-07 17:08:20
높기 때문에 매출 규모를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 패션의 마진율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점도 패션에 집중하는 이유 중 하나다. 업계 관계자는 “패션의 마진율은 20~30% 수준으로 높은 편”이라며 “업황이 좋지 않은 만큼 패션 부문을 강화해 수익성을 개선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
유니클로·도레이 25년 소재 협업…"상식 깬 일상복, 유럽 공략" 2024-10-06 18:50:30
총괄은 “유럽은 한국, 미국 등과 함께 매우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이라며 “적절한 곳에 매장을 늘려 외형을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 상반기 이탈리아 밀라노·로마, 프랑스 니스, 영국 에든버러 등에 10개 대형점을 연 유니클로는 유럽에서 76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파리=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
루이비통 '파워숄더', 에르메스 '시스루'…패션 백투더 1980 2024-10-04 17:47:43
고대 여전사에게서 영감을 얻은 듯한 스포츠 웨어를 대거 내놨다. 예술가이자 프로 궁수인 사그 나폴리가 화살로 과녁을 맞히는 퍼포먼스로 시작한 디올 쇼는 파일럿의 유니폼에서 유래한 보머 재킷, 가죽 트랙슈트, 패러슈트 팬츠, 복싱 슈즈 등 스포티한 컬렉션이 주를 이뤘다. 파리=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
'아마존 캐시카우' RMN, 유통가 실적 돌파구로 부상 2024-09-26 17:31:11
20억달러에서 수년 내 5배 수준인 100억달러로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RMN을 활용한 광고 사업의 수익성이 유통업의 2~3배 정도 되는 만큼 성장 정체를 타개할 돌파구가 될 수 있다”며 “월마트의 경우 RMN 사업의 전사 이익 기여도가 12%에 달한다”고 말했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
롯데리아, 창의적 신메뉴 연이어 흥행…호기심 자극하는 '펀슈머' 전략 통했다 2024-09-26 16:00:34
향후 국내외 매장에도 적용해나갈 예정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롯데리아는 서양 음식인 햄버거에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원재료를 활용해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메뉴를 개발해왔다”며 “한국적 버거 프랜차이즈라는 정체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
이마트, 북미 1위 라이트 맥주 '미켈롭 울트라' 국내 단독 판매 2024-09-26 15:58:37
맥주를 올해 28종으로 대폭 확대하는 등 운영 상품도 다양화하고 있다. 정찬우 이마트 주류 바이어는 “미켈롭 울트라는 제로슈거와 저칼로리 식품에 대한 인기를 반영해 제조사에 지속 요청한 끝에 들여온 인기 라이트 맥주”라며 “건강한 음주 문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
대상·CJ 자사몰 김치 품절…배추값 급등에 품귀 심화 2024-09-25 17:47:22
5990원에 팔기로 했다. 10월 중순부터 가을배추가 본격적으로 출하되지만 주요 산지인 충청·경상·전라권이 폭우 피해를 본 만큼 배추값이 안정되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한 대형마트 바이어는 “작년보다 김장철 배추 시세가 높게 형성될 수 있다”고 말했다. 양지윤/라현진 기자 yang@hankyung.com
패션 사업 키우는 KT알파 2024-09-25 17:44:41
확장에 시동을 걸었다. 브랜드패션전략팀을 신설하고, MD 인력도 확충했다. 패션을 담당하는 백선주 T커머스사업2본부장은 이날 발표회에서 “5개 신규 브랜드에서 약 500억원의 추가 매출을 올리는 게 목표”라며 “현재 22% 정도인 패션 매출 비중을 30~35%로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
"라떼 7번만 사먹어도 이득"…스타벅스도 '참전' 2024-09-24 16:05:40
매일 사먹는 고객이라면, 일주일만 이용해도 구독료를 뛰어넘는 총 1만500원의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제조음료와 푸드를 함께 구매하면 효과는 더 커진다. 구독 서비스는 3개월간 시범 운영된다. 이용자가 얻는 실질적인 혜택을 분석한 뒤 연장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
아울렛 출점 대신 리뉴얼…부산·수도권서 격돌 2024-09-22 18:13:26
관광객 유치에도 나섰다. 주요 프리미엄 아울렛은 면세 카운터를 설치하고 외국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과 가까운 현대아울렛 김포점은 외국인 방문객이 많이 찾는 대표 점포로 꼽힌다. 2022년 2.5%이던 외국인 매출 비중은 지난해 7.1%, 올해(1~8월) 7.4%로 커졌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