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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연도 개편만으로 경제지표 일제히 개선…1인당 소득 日 추월(종합) 2024-06-05 14:56:22
◇ 가계부채 비율 100.4→93.5%…국가채무 비율 50.4→46.9% 반대로 모수인 경제 규모(GDP)가 커지면서, 가계나 정부 빚(부채·신용)의 비율 등은 눈에 띄게 떨어졌다. 한은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당장 작년 말 기준 100.4%였던 가계부채 비율이 새 GDP 통계를 적용하니 93.5%까지 낮아졌다. 지난해 기준 국가채무 비율과...
기준연도 개편...주요 재정·금융지표 개선 2024-06-05 13:16:38
3만3745달러에서 3만6194달러로 7.2% 뛰었고, 가계부채 비율은 새GDP통계를 적용하면서 100.4%에서 93.5%로 낮아졌다. 국가채무 비율과 관리 재정수지 적자 비율도 각 3.5%p(50.4→46.9%), 0.3%p(3.9→3.6%) 하락했다. 다만, 기준 변경에 따라 조정된 통계 수치인 만큼 실제 경제가 좋아졌다고 보기 어렵다.
기준연도 개편만으로 경제지표 일제히 개선…1인당 소득 日 앞서 2024-06-05 11:30:07
◇ 가계부채 비율 100.4→93.5%…국가채무 비율 50.4→46.9% 반대로 모수인 경제 규모(GDP)가 커지면서, 가계나 정부 빚(부채·신용)의 비율 등은 눈에 띄게 떨어졌다. 한은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당장 작년 말 기준 100.4%였던 가계부채 비율이 새 GDP 통계를 적용하니 93.5%까지 낮아졌다. 지난해 기준 국가채무 비율과...
부동산 살아나자 5대銀 가계대출 5조↑…시장 못이긴 당국 2024-06-04 16:43:06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는 올해 가계대출 증가율을 1.5% 이내로 묶겠다는 기조지만, 금융권에선 이같은 정책이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금융당국은 가계대출을 조이기 위해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를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있지만, 하반기 신생아 특례대출 소득기준 완화...
이복현 "韓 아시아 비즈니스 허브로 발전 위해 규제 혁신할 것" 2024-06-03 14:45:32
원장은 한국 경제의 잠재 리스크로 가계부채 문제, 취약계층·다중채무자 문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과 관련한 구조적인 리스크를 꼽았다. 이 원장은 "부동산 PF 문제는 관리할 수 있는 범위 내에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며 "앞으로 6월 말, 9월 말 기준으로 양상을 보고 (재구조화) 속도나 강도가 너무...
이복현 금감원장 "글로벌 스탠다드 맞지 않는 규제 과감히 개선" 2024-06-03 13:53:12
한국 금융시장의 잠재적인 리스크로는 가계부채 문제, 취약계층·다중채무자 문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과 관련한 구조적인 리스크를 꼽았다. 이 원장은 "부동산 PF 문제는 관리 가능한 범위 내에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며 "앞으로 6월 말, 9월 말 기준으로 양상을 보고 (재구조화) 속도나 강도가 너무...
저축만으론…"이번생엔 불가능" 2024-06-03 10:52:38
폭등기 청년가구 재정변화 분석' 보고서에서 통계청 가계금융복지조사와 KB부동산 통계 등을 근거로 이렇게 계산했다. 2023년 기준 가구주가 29세 이하인 20대 가구의 소득은 연 소득은 평균 4천123만원으로, 여기에 소비 지출(2천136만원)과 비소비지출(598만원)을 뺀 '저축가능액'은 1천389만원이었다....
임금 덜 오르고 현금 바닥나…美소비지출 활력 잃어간다 2024-06-03 09:45:33
감소와 부채 부담 증가 속에 소비를 자제하게 만들 것"이라며 "가격 민감도를 감안할 때 가계지출 모멘텀은 갈수록 냉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같은 흐름은 최근 미국의 소비 강세로 인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통화정책이 예상했던 것만큼 경제를 억누르지 못하는 것이 아니냐는 논쟁이 벌어지면서 당황했던...
가계대출 한 달만에 5조 급증…3040 주담대 탓 2024-06-02 07:28:49
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5대 은행(KB·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달 30일 기준 702조7천20억원으로, 4월 말(698조30억원)보다 4조6천990억원 불었다. 5대 은행 가계대출은 지난 3월 2조2천238억원 줄어든 뒤 4월과 5월 두 달 연속 늘었다. 증가 폭 역시 전월(+4조4천346억원)보다 확대됐을 뿐...
가계대출 또 불어났다…5대 은행 한 달 새 5조원 가까이 증가 2024-06-02 07:01:03
결과 5대 은행(KB·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달 30일 기준 702조7천20억원으로, 4월 말(698조30억원)보다 4조6천990억원 불었다. 5대 은행 가계대출은 지난 3월 2조2천238억원 줄어든 뒤 4월과 5월 두 달 연속 늘었다. 증가 폭 역시 전월(+4조4천346억원)보다 확대됐을 뿐 아니라, 지난 202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