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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이혼소송 결과 대책논의' 긴급회의…최태원도 참석 2024-06-03 10:06:16
노태우 전 대통령의 상당한 역할이 있었다고 인정함에 따라 그룹 차원에서 대법원 상고뿐 아니라 향후 대응책 등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서울고법 가사2부(김시철 김옥곤 이동현 부장판사)는 지난달 30일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 소송에서 "원고(최 회장)가 피고(노 관장)에게 위자료 20억원, 재산분할로...
최태원·노소영 이혼 판결 여진 계속…SK그룹주 '상승' 2024-06-03 09:52:38
서울고법 가사2부(김시철 김옥곤 이동현 부장판사)는 두 사람의 이혼소송 2심 선고 공판을 열고 판결을 내렸다. 고법은 "원고(최 회장)가 피고(노 관장)에게 위자료 20억원, 재산분할로 1조3808억원을 지급하라"고 밝혔다. 이는 2022년 12월 1심이 인정한 위자료 1억원과 재산분할 665억원에서 20배 넘게 불어난 금액이다....
1심보다 20배 뛴 위자료…'특유재산'도 분할 대상 포함 2024-06-02 18:47:02
이 노소영 아트센터나비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약 1조4000억원(위자료 20억)을 지급하라고 항소심에서 판결한 김시철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사법연수원 19기)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가사2부 재판부 배정 때부터 노 관장이 ‘1심 판결 뒤집기’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왔다....
노소영, '1조4000억' 재산분할 판결 후 "사회공헌 실천할 것" 2024-06-02 14:00:03
혼인의 순결과 일부일처제를 존중하지 않고 노 관장의 배우자의 권리를 침해한 행위라고 꼬집었다. 또 최 회장이 김 이사장이 티앤씨재단을 설립하는 데 상당한 금액을 출연하고, 생활비 등으로 219억 원 이상을 지출하는가 하면, 한남동 주택을 지어 무상 거주하게 한 반면 노 관장에겐 1심 재판 이후 생활비를 끊은 점은...
"대전까지 2시간, 출퇴근도 수당 달라" 서울 사는 직원 고소에…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6-02 11:30:01
이 타당하다"라고 보고 있다. 해외 출장, 일상적인 범위를 벗어난 출장이라면 다르게 볼 수 있다는 의미다. 전문가들은 간주근로시간제 등을 적극 활용해 사업장 내 갈등을 사전 차단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근로자가 출장 그 밖의 사유로 근로시간의 전부나 일부를 사업장 밖에서 보낸 바람에 근로시간을 산정하기 어려운...
조국 "최태원-노소영 애정파탄 관심없어…정경유착 주시해야" 2024-06-02 11:14:53
김시철 부장판사, 김옥곤·이동현 고법판사)는 지난달 30일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1조3000억원대 재산분할을 해야 한다고 결정하며 "최종현 회장이 1991~1992년 노 전 대통령에게 건넨 어음금액 50억 원의 약속어음 6장(총액 300억 원)은 노 전 대통령 측이 1991년경 최 전 회장에게 상당한 규모의 금전적 지원을 한 다음 ...
HD한국조선해양 '탄소제로' 암모니아 추진선 신기술 공개 2024-06-02 09:00:00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2척을 수주한 이후 지금까지 모두 4척의 암모니아 추진선을 수주한 바 있다. 한편, HD한국조선해양은 오는 3일부터 닷새간 아테네에서 열리는 '포시도니아 2024'에 참가해 '국제해사기구(IMO) 2050' 실현을 위한 친환경 미래 기술을 선보인다. 포시도니아는 노르웨이 노르시핑,...
'세기의 이혼' 판결에 재계 술렁…SK그룹 지배구조 영향 촉각 2024-06-02 06:01:09
선경그룹(SK그룹의 전신)이 한 단계 도약한 계기가 제2이동통신 사업 진출이고, 여기에는 최 회장과 노 관장의 1988년 결혼 이후 노 전 대통령의 역할이 주효했다는 시각이 존재했는데 이 부분이 재판부에 의해 기정사실화됐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이번 판결로 '재계 맏형'으로 대한상의 회장을 맡고 있는 최...
이준석, 최태원·노소영 '세기의 이혼'에 입 열었다 2024-06-01 21:03:41
문제뿐 아니라, 결혼율 자체에 영향을 주는 결혼·이혼 제도와 결합해 고민해야 한다"고 했다. 앞서 서울고법 가사2부는 지난달 30일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 소송에서 "원고(최 회장)가 피고(노 관장)에게 위자료 20억원, 재산분할로 1조3천808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노소영 측 "SK 지배구조 흔들리는 것 원치 않아…우호지분으로 남을 것" 2024-06-01 13:20:33
노 관장 측 법률대리인에 따르면 이번 이혼 소송 판결과 관련해 노 관장은 이번 소송을 개인적인 일로 보고 있고 그룹 차원의 문제로 불거지는 것은 오히려 불편해 하는 입장으로 알려졌다. 노 관장은 현재 SK 지분 8762주를 보유해 지분율이 0.01%다. 법률대리인은 "SK그룹의 선대회장 시절 좋은 추억만 갖고 있어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