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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봉과 클라리넷을 호령…쉴 틈 없던 '팔방미인' 오텐자머 2023-08-21 18:35:21
불구하고 경기필은 지휘자의 바톤에 빈틈없이 밀착해 뛰어난 기본기와 기량을 갖춘 악단임을 충분히 입증했다. 2부에서 지휘자는 버건디 컬러의 더블 수트에 스니커즈를 매칭해 의상으로도 캐주얼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번스타인의 ‘심포닉 댄스’는 예전 구스타보 두다멜이 이끈 시몬 볼리바르 유스 오케스트라 내한...
피아니스트 손열음 "라흐마니노프가 그린 섬세한 감정 전할게요" 2023-08-20 18:36:24
지휘봉은 도이치방송오케스트라 수석지휘자와 일본 재팬 필하모닉 수석지휘자, KBS교향악단 음악감독을 겸하고 있는 피에타리 잉키넨(43)이 잡는다. 그와 손열음은 2021년 독일 카이저슬라우테른에서 열린 심포니 콘서트에서 만났다. 손열음은 잉키넨에 대해 “과감한 추진력과 결단력으로 악단의 방향성을 만들어내는...
백건우·뮬로바와 늦여름나기 2023-08-20 18:35:08
말코 지휘콩쿠르 우승자인 지휘자 안토니오 멘데스와 세계 각지에서 활약하는 연주자들로 구성된 SAC페스티벌 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개막에서는 말러 교향곡 제5번, 폐막 공연에서는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제2번과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제26번을 백건우와 선보인다.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제2바이올린 악장인 이지혜가...
말러로 시작, 백건우의 모차르트로 마무리...늦여름의 클래식 [프리뷰] 2023-08-17 19:13:52
콩쿠르 우승자인 지휘자 안토니오 멘데스와 세계 각지에서 활약하는 연주자들로 구성된 SAC 페스티벌 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개막에서는 말러 교향곡 제5번, 폐막 공연에서는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제2번과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제26번을 피아니스트 백건우와 함께 선보인다.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제2바이올린 악장인...
[오늘의 arte] 이번 주 클릭 베스트5 2023-08-17 18:13:36
베를린 필하모닉의 클라리넷 수석연주자이자 지휘자 안드레아스 오텐잠머가 오는 20일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경기필하모닉과 함께 ‘심포닉 댄스’를 선보인다. ● 공연 - 연극 '토카타' 배우 손숙이 데뷔 60주년을 기념해 창작 연극 ‘토카타’ 무대에 오른다. 배삼식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19일부터 9월...
[이 아침의 지휘자] '영적인 지휘자' 정명훈, 피아니스트로 돌아온다 2023-08-16 18:47:40
상임지휘자, 파리 바스티유 오페라 음악감독,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산타 체칠리아 오케스트라 수석지휘자 등을 지내며 국제적인 명성을 쌓았다. 2012년 독일 명문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역사상 최초의 수석 객원지휘자로 임명된 데 이어 올해는 이탈리아 라스칼라 필하모닉 최초의 명예지휘자로...
메켈레까지 온다…설레는 '클래식 스타워즈' 2023-08-08 19:00:16
오케스트라(RCO) 차기 수석지휘자로 선임돼서다. 그래서 메켈레를 다룬 기사에는 어김없이 “얼마나 잘하는지 두 눈으로 직접 보고 싶다”는 댓글이 달린다. 국내 클래식 애호가에게 이런 기회가 왔다. 오는 10월 오슬로필하모닉을 이끌고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을 찾는다. 메켈레가 한국 관객과 만나는 건 이번이...
"불꽃놀이 같은 클래식 축제…그래서 번스타인이 필요했다" 2023-08-08 18:58:08
준비한 이유이지요.” 베를린 필하모닉의 클라리넷 수석이자 지휘자로 영역을 넓히고 있는 안드레아스 오텐자머(34·사진)가 미국 작곡가 번스타인(1918~1990)의 음악을 들고 한국 관객과 만난다.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2023 클래식 레볼루션’을 통해서다. 롯데문화재단이 올해로...
윤한결, 韓 첫 '젊은 카라얀상'…지휘까지 휩쓴 K클래식 2023-08-07 18:47:53
이 콩쿠르에서 한국 지휘자가 정상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다. 심사위원단은 “윤한결의 지휘는 카리스마 있고, 준비가 철저했고, 기술적으로도 뛰어났다”며 “그의 지휘는 음악을 흉내 내는 게 아니라 마음속에서 음악이 흘러나오게 한다는 점을 느끼게 해줬다”고 평가했다. 20세기 최고 지휘자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카라얀 젊은 지휘자상' 윤한결…"러브콜 끊이지 않는 지휘자 되고파" 2023-08-07 16:35:14
주관하는 이 콩쿠르는 ‘차세대 지휘자들의 등용문’ 역할을 하고 있다. 영국 버밍엄 심포니 수석 객원지휘자 미르가 그라지니테 틸라, 스트라스부르 필하모닉 음악감독 아지즈 쇼카키모프 등이 이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쥔 뒤 세계적인 지휘자 반열에 올랐다. 윤한결도 같은 길을 걸을 채비를 마쳤다. 이제 막 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