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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법 기소까지 평균 8개월…수사 장기화 경향" 2023-01-25 12:00:05
지목했다. 12월 말까지 중대재해법 위반 피의자로 입건(82건) 및 기소(11건)된 대상이 모두 대표이사여서 최고안전관리책임자(CSO)를 선임했더라도 수사기관이 이를 경영 책임자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지적도 내놨다. 경총은 "법률상 경영책임자 개념과 범위가 불명확한 상황에서 노동부와 검찰이 '대표이사에 준하는 최...
청주 스포츠센터서 60대 근로자 세탁기에 끼여 '참변' 2023-01-19 21:54:50
경우 법 시행 후 2년의 유예기간을 더 뒀는데, 해당 사업장의 경우 50인 미만 사업장이기 때문이다. 경찰은 센터 관계자들을 상대로 과실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으며, 사업주에 대한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사업주의 안전 책임이 있는지도 들여다볼 방침이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흡연 단속하던 70대 공무원 폭행한 20대 여성 1심서 실형 선고 2023-01-17 15:53:09
입건된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아무런 이유 없이 행인을 때리고 구청 소속 공무원이 금연 구역에서 흡연을 제지하자 공무집행 방해 및 상해를 가했다"며 "태극기 거치대도 손괴하는 등 폭력 범행을 반복해 죄질이 나쁘다"고 판시했다. 이어 "피해자들의 피해복구가 이뤄지지 않았고, 피해자들이...
모텔 난간서 옆방 찍은 20대…잡고보니 아동성착취물 소지 2023-01-11 10:48:23
혐의로 A(2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이달 7일 오전 4시께 광주 동구 한 모텔 2층 난간에서 창문을 이용해 옆방에 있던 투숙객을 촬영한 혐의다. 촬영하던 모습이 투숙객에게 들통나자 자신이 묵고 있던 방으로 도주했지만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이 확인한 A씨의...
"길고양이 밥 주지 말랬지"…'캣맘' 무자비 폭행 당했다 [이슈+] 2022-12-11 13:09:32
A씨를 폭행한 혐의로 40대 남성 B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B씨의 폭행은 A씨가 길고양이에게 사료를 준 게 발단이 됐다. B씨는 경찰 조사에서 "길고양이에게 밥을 주면서 골목이 지저분해지자 화가 나 폭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올해 9월에는 길고양이 밥그릇...
여중생 성매매 혐의 충북교육청 공무원, 강간 혐의도 추가 2022-11-01 18:04:33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7급 공무원 42세 남성 A씨에게 미성년자 강간 혐의를 추가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6월16일 청주시 한 무인텔에서 13세 B양에게 돈을 주고 성매매를 한 혐의를 받는다. 또한 그는 현행범으로 체포되기 전인 지난 5월에도 B양과 성매매를 했던 것으로...
장례비 최대 1500만원…부상자 치료비도 지원 2022-10-31 18:42:48
원리금 상환을 유예하겠다고 발표했다. 유족이 저축은행이나 여신전문금융회사에 긴급대출을 신청하면 신속하게 심사할 방침이다. 유족과 부상자에게 보험금을 빠르게 지급할 수 있도록 긴급보상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정부는 사고 동영상, 개인 신상의 무분별한 유포는 고인의 명예를 훼손하고 추가 피해로 이어질 수...
이태원 사망자에 위로금 2천만원·장례비 최대 1,500만원 지원한다 2022-10-31 17:00:52
감면하거나 납부를 유예했다. 정부는 이번 주 토요일(11월 5일)까지를 국가 애도 기간으로 정하고, 행정기관, 공공기관의 행사나 모임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모든 관공서와 재외공관에서는 조기를 게양하고, 공직자는 애도 리본을 달도록 했다. 김 본부장은 "이런 애도 분위기와 맞지 않는 사고 동영상, 개인신상의...
'이태원 참사' 장례비 1500만원 지급…치료비 건보재정으로 대납 2022-10-31 14:10:58
납부를 유예하기로 했다. 중상자는 전담 공무원을 일대일 매칭해 집중 관리한다. 이와 함께 정부는 사고 동영상, 개인신상의 무분별한 유포는 고인의 명예를 훼손하고 추가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자제를 거듭 당부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현재 사이버상에 악의적인 비방글이나 또 신상정보를 유포한 행위에 대해서는...
경기도 특사경, '콜뛰기' 택시·자가용 등 불법운송 행위 무더기 적발 2022-10-24 10:04:00
적발됐는데, 6개월간 구속수감 출소 후 집행유예 기간에 또다시 불법 콜택시 영업행위를 하다 적발됐다. A씨는 12회의 동종전과를 갖고 있었다. 피의자 B씨는 불법 콜택시 영업을 하다 적발돼 기소유예 등의 처벌을 받은 이후에도 평택시 인근에서 불법 콜택시 영업행위를 하다가 1년6개월여 만에 다시 적발돼 입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