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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에세이] 인간·기업의 수명 연장해 주는 AI 2024-04-01 18:50:14
곧 올지도 모른다. 필자는 매주 직원들과 시간을 정해 대화하고 있다. 아무리 일정이 빠듯해도 무조건 시간을 내서 만나려고 한다.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좋다. 회사의 어떤 점을 만족스러워하고 어떤 점에 불만이 있는지 아는 것은 회사 경영에 상당한 도움이 된다.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알게 되는 것은...
[강혜원의 골프플래닛] 미국 골프대회의 힘, 자원봉사자 2024-04-01 14:52:37
스코어를 기록하는 역할을 맡았다. 필자가 한국인이라고 말하자, 이번에 한국 선수 중 신지애와 이미향 그룹을 담당했었다며 반가워하기도 했다. 미국 대회의 자원봉사자들은 대회를 무료로 구경할 수 있는 것 외에 특별하게 누리는 혜택이 없다. 할인된 가격이긴 하지만 자원봉사자들은 대회 기간동안 입을 옷과 모자를...
[특별기고] 민선 8기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호'는 순항 중 2024-03-28 16:05:22
경관거리로 조성해 꿀잼도시 울산의 매력을 선사할 계획이다. 울산이 가고 있고 가고자 하는 그 새로움과 위대함으로의 행보를 세세히 피력하지 못하는 필자의 필력이 원망스럽기는 하지만, 울산의 꺾이지 않는 뚝심과 저력, 그리고 치밀함의 감동이 일각이라도 독자분들께 전달되었기를 바란다.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의...
다크패턴에 대한 규제의 이해 [Lawyer's View] 2024-03-27 09:57:39
가능한 행위는 적극적으로 규제하겠다고 밝히고 있으므로, 사업자로서는 온라인 인터페이스의 설계 및 운영과 관련하여 다크패턴 해당 여부를 사전에 점검하고 소비자 피해를 유발할 가능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비할 필요가 있다. * 변호사, 본고는 필자의 개인적인 견해이며, 필자가 속한 법률사무소의 공식적인...
18년 전 '놀라운 예언'…삼성이 엔비디아에 뒤처진 이유 [박동휘의 재계 인사이드] 2024-03-26 12:00:02
건 필자만이 아닐 것이다. 차세대 D램으로 불리는 고대역폭메모리(HBM)를 팔려면 삼성전자건 누구건 엔비디아의 간택을 받아야 한다. 젠슨 황은 엔비디아를 1993년 창업했다. 당시 삼성전자는 글로벌 DRAM(메모리 반도체) 시장 1위를 차지한 떠오르는 태양이었다. 양사를 비교한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던 시절이다. 세계...
美전문가 "美, 우크라에 韓 105mm포탄 지원·155mm로 변제" 제언 2024-03-26 01:01:00
것이다. 필자들은 미 의회에 계류중인 600억 달러(약 80조원) 규모의 우크라이나 지원용 추경 예산이 통과되면 현행 3만발 수준인 미국의 월간 포탄 생산량을 내년말까지 10만발로 늘리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포탄 생산량을 늘리는데 수개월이 소요되기 때문에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포탄의 일시적...
[기고] 정부의 저출산 대책엔 출산율 목표치가 없다 2024-03-24 18:22:00
이에 필자는 정부가 출산율 목표치를 설정하길 바란다. 다음으로 저출산 예산 사업 중 정책 목적성이 비슷한 세부 사업별로 묶어 사업별 평가지표를 설정하고, 성과 달성 평가 등이 이뤄져야 한다. 이를 통해 출산율 목표치 달성 여부와 함께 피드백이 이뤄지는 환류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 측정·평가를 하지 않는다는 건...
[한경에세이] 대중이 먼저 알아보는 현대미술 2024-03-22 18:33:27
미적 감성의 간극이 엄연히 존재했다. 필자는 21세기, 디지털 기술 혁명과 민주적 공론장의 출현으로 예술의 가치평가 인증 시스템에도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음을 말하고 싶다. 이전에는 전문가의 미적 판단이 비전문가로 낙수되는 일방적 흐름이었다면, 포스트 디지털 시대에 진입해서는 다방향성으로 전복되고 있다. ...
'콘셉트 장인'의 판타지 속 하룻밤…푸꾸옥 대학에서 생긴 일 2024-03-21 18:07:58
두루 경험한, 필자가 아는 한 최고 여행 전문가로부터 돌아온 답이 흔한 호텔 브랜드라고? 이어진 말에 그 답이 있었다. “빌 벤슬리가 디자인했어. 네 취향이야.” 빌 벤슬리는 누구인가. 궁금했다. 조금 뒤져보니 그가 디자인한 호텔만 두루 다니는 ‘빌 벤슬리 트레일’이라는 프로그램도 있었다. 대체 뭐가 얼마나...
[민사원 변호사의 이의있습니다] 떠돌이 개 학대에 실형 선고, 생명 존중 의미 깊어 2024-03-21 08:12:52
내용은 필자의 2023. 6. 28.자 기고 글 『[민사원 변호사의 이의있습니다] 개정 동물보호법 시행 두 달, 관리·보호 소홀도 처벌 받을 수 있어』를 참조), 그 이전에 시행되었던 구 동물보호법에도 동물을 학대하여 상해를 입히는 경우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하는 규정이 있었다. 그런데 동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