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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의료개혁 큰 고비 넘어…대학입시 절차 신속 마무리" 2024-05-16 18:43:02
청구 적격이 없다는 이유로 각하했다"며 "더 이상의 혼란이 없도록 2025학년도 대학입시 관련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의대 증원에 따른 대학별 학칙 개정은 고등교육법 시행령에 따라 이뤄진다. 정부는 5월 말까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대학 입학전형 시행계획을 승인하고, 각 대학별 모집인원을 발표할...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그대로 간다' 2024-05-16 18:40:52
항고심에서 이들의 요청을 기각·각하했다. 재판부는 의대생은 의대 증원으로 직접적인 피해를 보는 소송 당사자라고 판단하면서도 집행정지를 인용할 경우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며 기각했다. 또 의대교수·전공의·수험생의 신청은 1심과 같이 이들이 제3자에 불과하다며 각하했다. 이로써 27년만의...
의대교수마저 "1주일간 휴진"…의대생 '집단유급' 현실화되나 2024-05-16 18:35:25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일부 각하)하면서 의·정 갈등이 한층 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일각에선 ‘법원이 해결할 것’이란 희망이 사라지면서 사태 장기화에 부담을 느낀 전공의들이 복귀할 수 있다는 관측도 있지만 극소수에 그칠 것이라는 게 의료계 중론이다. 전문가들은 의대생과 전공의가 돌아오지 않으면 내년...
의대 증원 예정대로…법원 "공공복리 중요" 2024-05-16 18:35:00
집행정지 신청에 대해 각하·기각을 결정했다. 재판부는 의대 교수, 전공의, 수험생의 신청은 1심과 같이 이들이 제3자에 불과하다며 아예 받아들이지 않고 각하했다. 다만 의대 재학생들은 ‘법률상 보호되는 이익’이 있다며 원고 적격성이 있다고 판단했지만, “집행정지를 인용할 경우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필수·지역의료 회복 위해 의대증원 필요"…쐐기 박은 법원 2024-05-16 18:33:09
신청인들이 당사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각하 결정을 내린 1심 판단과 달리 의대생만큼은 소송 자격이 있다고 판단했지만 의대 증원을 중단할 시 필수의료·지역의료 회복 등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고도 봤다. 이에 집행정지를 위한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보고 최종적으로 기각 결정을 내렸다. ○“집행정지 시...
[사설] 고법 "의대 증원 적법"…의사들 이젠 발목잡기 멈춰야 2024-05-16 18:27:21
이들이 직접 당사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신청을 각하했다. 또 의대생들에 대해선 소송 자격은 인정되지만 의대 증원을 멈출 경우 필수·지방의료 회복 등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신청을 기각했다. 합리적인 판단이다. 정부는 이대로 가면 2035년에 의사가 1만 명가량 부족할 것이라는 한국개발연구원(KDI...
서울고법 '의대증원 처분' 집행정지 신청 '각하' 2024-05-16 17:42:16
각하했다. 이들이 제3자에 불과하다는 이유였다. 각하란 소송 요건을 갖추지 못하거나 청구 내용이 판단 대상이 아닐 경우 본안을 심리하지 않고 재판을 끝내는 결정이다. 다만 의대 재학생들의 경우 '법률상 보호되는 이익'이 있다며 원고 적격은 있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집행정지를 인용할 경우 공공복리에 ...
[속보] '의대 증원' 초읽기…"문제없다" 정부 손 들어준 법원 2024-05-16 17:33:04
전공의 등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배분 결정의 효력을 멈춰달라며 정부를 상대로 낸 집행정지 신청의 항고심에 대해 기각 결정을 내렸다. 의대 교수, 전공의 수험생들에 대해서는 '각하'했다. 재판부가 소송 요건 되지 않음을 뜻하는 각하,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는 기각 결정을 하면서 '27년 만의 의대...
[속보] 서울고법, '의대증원 처분' 집행정지 신청 '각하·기각' 2024-05-16 17:31:20
의대증원 가처분 신청 2심 '각하·기각'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국민 10명 중 7명 "의대 2000명 증원 필요" 2024-05-16 11:55:35
보건의료 분야 위기의 심각성을 묻자 87.3%가 '심각하다'고 답했다. 다만 비상진료 상황과 관련한 정부 대응에 대해선 65.3%가 '잘못하고 있다'고 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열고 이번 조사결과와 관련해 "의료개혁에 대한 국민의 지지는 확고하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