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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총재 "금리인하, 조금 늦는 게 낫다" 2024-02-02 09:48:46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미국의 연방준비제도나 다른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너무 일찍 내리는 것은 다소 늦게 내리는 것보다 더 위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블룸버그통신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1일(이하 현지시간) 기자 브리핑에서 "중앙은행은 시장의...
IMF 총재 "금리인하, 조금 늦는 게 너무 빠른 것보다 낫다" 2024-02-02 09:41:10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미국의 연방준비제도(Fed·연준)나 다른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너무 일찍 내리는 것은 다소 늦게 내리는 것보다 더 위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적절한 시점이 왔을 때는 금리인하를 주저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블룸버그통신과 로이터통신...
"아르헨티나, 올해 물가 '150%' 오른다" 2024-01-31 04:16:48
수년간 IMF가 지속해 요구하던 공식 환율 인상을 취임하자마자 단번에 100% 이상 인상했으며, 국내총생산의 5%에 해당하는 정부 재정 긴축 계획을 발표해 IMF를 놀래켰다. 지난 16일 다보스 포럼에서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는 아르헨티나 경제는 재정문제와 외환보유 문제가 지속되고 있지만, 신임 정부가...
국제통화기금, 아르헨티나 2024년 물가상승률 150% 전망 2024-01-31 01:07:27
환율 인상을 취임하자마자 단번에 100% 이상 인상했으며, 국내총생산의 5%에 해당하는 정부 재정 긴축 계획을 발표해 IMF를 놀래켰다. 지난 16일 다보스 포럼에서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는 아르헨티나 경제는 재정문제와 외환보유 문제가 지속되고 있지만, 신임 정부가 모든 면에서 진전을 보인다고 칭찬한...
[커버스토리] 제도권 진입 성공…암호화폐의 앞날은? 2024-01-22 10:01:01
국제통화기금(IMF)의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서울에서 열린 한 콘퍼런스에서 “암호화폐가 법정화폐로 인정되면 금리로 물가를 잡기 어려워지는 데다 돈세탁과 범죄가 난무하고, 세금 거두기도 힘들어지는 혼란이 벌어질 것”이라고 경고했죠. 작년 10월 말 기준으로 세계 암호화폐의 시장가치는 약 1조2800억...
막 내린 다보스포럼…전쟁·기후위기 속 '울림없는 외침' 2024-01-19 20:54:27
기후위기 타개책을 궁리했다.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각국의 화석연료 보조금을 기후위기 대응에 쓰자고 했고, 존 케리 미 기후특사는 민간 투자를 통한 탈탄소화를 제안했다. 아프리카와 남미 등 기후변화 대응력이 충분하지 않은 신흥국가에서 신재생 에너지 전환 사업 등을 활성화할 수 있...
"가난의 원인은 공산주의"…밀레이, 첫 국제무대서 '열변' 2024-01-18 11:20:01
대통령은 이날 다보스에서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와도 만나 인플레이션 문제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X 계정에 “물가 상승을 늦추고, 민간 부문 주도의 성장을 촉진하고, 부족한 공적 자금을 취약계층을 돕는 방향으로 진행 중인 아르헨티나의 경제적, 사회적...
밀레이 "국가 개입은 해결책 아닌 문제, 아르헨 봐라"(종합) 2024-01-18 04:54:41
그는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와 만나 인플레이션을 낮추고 민간 부문 주도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논의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아르헨티나는 IMF의 440억 달러(57조원 상당) 규모 구제금융 지원 대상국이다. 밀레이 대통령은 연설에 앞서서 포클랜드(아르헨티나 명칭은...
다보스포럼서 기후위기 소극대응 질타…"탄소 배출에 열중"(종합) 2024-01-18 01:16:29
방안이 논의됐다.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이날 토론 세션 '기후와 자연'에서 "세계 각국이 지출하는 화석연료 보조금 중 연간 약 7조 달러(9천425조여원)를 기후변화 대응 자금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각국의 화석연료 보조금은 정부의 직접 보조금...
'국제사회 무능 노출' 기후위기 다보스포럼 화두로 2024-01-17 17:28:19
문제를 다룬다.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와 기후과학자인 캐서린 헤이호 텍사스대 교수 등도 탄소 저감을 위한 재정 대책 등을 토의하면서 구체적인 위기 대응책을 놓고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포럼 참석자들은 지난해 국제사회가 기후위기 대응 과정에서 보여준 무력함을 문제 삼을 가능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