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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짐 내려놓은 미국”…동맹 재편의 시대, 한국의 선택 2025-12-12 08:56:53
대북 억지력 강화, 재래식·비재래식 방위력 확충, 첨단산업·방산 협력, 공급망 안보 체계 구축 등 국가역량 전반의 재정렬이다. 일본 역시 재무장, 집단안보 참여 확대, 전략 기지 제공 압력에 직면할 전망이다. “미국이 지켜주고, 아시아는 성장한다”는 냉전·포스트 냉전 공식은 효력을...
내년 '농정 대전환'…'식량 자급률 55.5%·K-푸드 수출 150억 달러' 2025-12-12 07:29:38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비전으로 하는 내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농식품부는 △국가전략산업으로 농업 육성 △K-푸드+ 글로벌 진출 확대 및 농업·농촌 스마트화 △국가 책임을 강화하는 농정 대전환과 청년 농업인재 양성 △국가균형성장에 기여하는 삶터·일터·쉼터로서 농촌 구현 △사람과 동물이...
'블랙웰' 몰래 가져다 쓴 딥시크…GPU에 추적장치 단 엔비디아 2025-12-11 18:26:27
데 비해 중국의 AI 칩 자립 속도는 아직 요원하다. 딥시크만 해도 올해 1월 초저비용 추론 모델 ‘R1’으로 글로벌 AI 시장을 뒤흔들었지만 후속 모델 발표는 지연돼왔다. 차세대 모델의 개발 난도가 급격히 높아졌고, 이를 실제로 구현하려면 블랙웰처럼 희소 연산 처리에 최적화된 GPU가 필요하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
'폐기 전 싸게 사자’…고물가에 GS25 ‘마감 할인’ 이용률 33% 증가 2025-12-11 17:15:17
비 절약이 이용 동기로 작용했을 것으로 본다. 마감 할인은 유통 기한이 임박한 식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다. 정가보다 30~ 4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유통기한보다 가격에 더 민감한 젊은 층의 이용률이 높다. 2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11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프랑스·네덜란드·영국 이어 벨기에까지”…허블룸, 케이몬즈와 함께 유럽 영토 확장 가속 2025-12-11 16:38:47
해외 진출 액셀러레이터’ 케이몬즈(KMONDS)가 유기농 비건 뷰티 브랜드 ‘허블룸(Herbloom)’의 벨기에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밝혔다. 이로써 허블룸은 프랑스, 네덜란드, 영국에 이어 벨기에 시장까지 진출, 유럽 내 4개 주요 국가에 깃발을 꽂으며 유럽 판로 확장에 가속 페달을 밟게 됐다. 허블룸은 ‘나와 지구를 ...
'美통제 뚫렸나'…트럼프가 막은 블랙웰, 딥시크는 이미 썼다? 2025-12-11 13:54:13
국가, 어떤 서버 환경에서 가동되는지 실시간으로 식별할 수 있는 장치로 알려졌다. 업계에선 “중국 내 밀반입 칩 사용을 원천적으로 봉쇄하려는 미국·엔비디아의 기술적 대응”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AI 칩이 전략 자원의 성격을 띠면서 기술 규제와 우회 조달, 추적 기술이 동시에 진화하는 새로운 패권 경쟁 국면에...
장병호 한화證 대표 "방위산업 RWA 발행…내년 고액자산가 투자 플랫폼 출시" 2025-12-11 11:57:52
성공한 사업 모델을 국내를 비롯해 전 세계로 확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통 금융과 디지털 금융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시대에 아부다비는 ‘글로벌 금융 실험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UAE 정부는 디지털 금융을 국가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장 대표는 “아부다비는 국경 간 자산 이전에 대한 수요가 큰...
직주근접 아파트 '이천 중리 B3블록 금성백조 예미지' 12일 오픈 2025-12-11 11:19:05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단(예정), SK하이닉스가 투자하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예정) 등 반도체 산업 거점과의 연계성도 높다. 게다가 이천시청, 이천경찰서, 이천보건소, 이천아트홀, 이천세무서 등이 밀집한 행정타운과 인접해 있으며 업무용지(계획), 공공청사용지(계획)도 단지 가까이에 있다....
美, 관광객도 '사상 검열'... 5년치 SNS 훑는다 2025-12-11 10:15:08
후속 조치다. ESTA는 미국과 비자 면제(waiver) 협정을 체결한 국가의 국민이 따로 비자를 받지 않아도 출장, 관광, 경유 목적으로 미국을 최대 90일 방문할 수 있게 한 제도로, 현재 한국을 비롯해 42개국이 비자 면제국에 해당한다. 하지만 이번 조치로 단기 여행객까지도 유학생·영주권·시민권 신청자와 마찬가지로...
한미, 경제안보·공급망 협력 모색…美 "불공정 정책 대응논의" 2025-12-11 08:19:03
및 국가 안보 공조 강화 방안을 논의했는데 여기에는 불공정하고 비(非)시장적인 정책과 관행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도 포함됐다고 국무부는 밝혔다. 그간 미국이 중국의 불공정하고 비시장적인 정책·관행을 비판하면서 동맹에 공동 대응을 촉구해왔다는 점에서 이번 협의에서도 헬버그 차관이 이런 입장을 강조했을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