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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환경부 출범해도 '에너지 90%' 석유·가스·석탄 산업부에 2025-09-09 11:25:38
바 있다. 전문가들은 대체로 규제 부서인 환경부를 메가 부처로 키운 '기후에너지환경부' 계획에도 부정적이지만, 에너지 정책을 쪼개는 것보다는 기후에너지환경부에 화석연료를 포함한 에너지 기능을 몰아주는 게 낫다고 제언한다. 유 교수는 "에너지를 정 (산업부에서) 떼어내겠다고 결정했다면, 에너지 분야를...
"전기료 부담 덜었어요"…에어컨 뺨치는 여름 필수가전 정체 [트렌드+] 2025-09-09 07:03:21
나타났다. 국내 제습기 시장은 갈수록 고온다습해지는 한반도 기후환경으로 향후 성장세가 예상된다. 시장조사업체 그랜드뷰리서치에 따르면 국내 시장의 경우 지난해 기준 4170만달러(약 578억5875만원) 규모로 추산된다. 2030년에는 6140만달러(약 851억9250만원)로 성장할 전망이다. 올해부터 2030년까지 연평균 7.6%씩...
기후에너지환경부 신설…에너지 정책 산업부서 분리 2025-09-08 12:39:06
환경부로 이관해 ‘기후에너지환경부’를 출범시키기로 했다. 기후위기 대응과 재생에너지 전환에 힘을 싣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조치지만 산업계와 정치권에서는 통상 대응력 약화, 전기요금 인상 등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7일 서울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고위당정협의회를...
산업부 힘 빼고 환경부 힘준다…원전도 건설·수출 이원화 2025-09-07 20:27:45
표현으로 평가된다. 이 대통령은 후보 시절 기후 위기 대응과 에너지 정책을 아우르는 컨트롤타워로서 기후에너지부를 신설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일각에서는 산업부 기능 축소를 두고 정부 통상 대응력이 약화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미국발 통상 위기가 지속 중인 '비상 국면'에서 정부 통상...
32년만에 산업·에너지 분리…통상대응 약화 우려 시각도(종합) 2025-09-07 19:00:58
나뉘어…석유·가스는 산업부, 원전·재생에너지는 환경부 (세종=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정부 에너지 정책 기능이 현재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로 몸집이 커질 환경부로 넘어간다.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때 공약한 기후 위기 대응 강화, '재생에너지 대전환'에 힘을 싣기 위한 조처다....
32년만에 산업·에너지 분리…통상대응 약화 우려 시각도 2025-09-07 18:21:10
'기후에너지부'를 신설하는 안과 에너지 기능을 환경부가 가져가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안이 논의됐는데 결과적으로 환경부를 키우는 후자가 선택됐다. 다른 산업부 관계자는 "애초 공약한 기후에너지부 신설이 아니라 환경부가 대부로 커지는 결과라 아쉽다"며 "규제 중심인 환경부에 에너지 정책 기능만...
"위인설관은 나라 망치는 법"…환경장관 직격한 이언주 2025-09-05 17:42:42
했다. 민주당은 이날 산업부 기능 일부를 환경부로 옮기는 기후에너지환경부 확대 재편 방침을 발표했다. 원자력발전과 자원 확보 담당 조직만 남기고 에너지·전력 산업 정책 등 나머지는 기후에너지환경부로 간다는 방침이다. 이 의원은 이를 놓고 “기형적 조직 개편으로 인해 피해를 볼 환경 규제나 다른 에너지 부문, ...
주요 ESG 콘퍼런스 및 포럼 2025-09-03 06:01:03
환경대전 환경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은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21회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는 에코라이프, 플라스틱 자원순환, 녹색전환, 차세대 패키징 특별관이 운영된다. 25일에는 ‘기후 위기 시대, 국내 산업별 ESG 전략을 다시 설계하다’를 주제로...
식품·유통업계, '고효율 HVAC’로 탄소중립 가속화 2025-09-03 06:00:42
지난해 산업용 전기요금이 오르면서다. 신선식품 등을 다루는 식품사들은 열관리가 핵심인데, ‘전기료 폭탄’을 맞게 된 것이다. 대규모 물류센터를 갖춘 유통회사도 기후변화로 폭염이 잦아지면서 열관리가 점차 중요해지는 추세다. 비용만의 문제가 아니다. 효율적으로 열관리를 하지 못하면 탄소배출량이 증가해 글로벌...
탄소배출권 부담 떠안는 발전사…전기료 인상 부를 듯 2025-09-01 18:14:08
전기요금 인상에 환경 부담금까지 더해지면 제조업 경쟁력 하락 속도가 더 빨라질 것이란 이유에서다. 업계 관계자는 “2021년 탄소배출권 거래제를 도입한 중국도 무상할당 분량을 기업끼리 거래하는 수준에 그치고 있다”며 “중국과의 격차가 더 벌어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유상할당 비율 확대에 완급 조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