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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청 상생하고 비정규직 차별 않는 일터 많아져야" 2025-12-10 18:33:07
등 5곳은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상을 수상했다. 노사발전재단은 올해 원·하청 상생·협력 중심의 컨설팅을 제공하는 고용구조 개선지원단을 꾸려 총 80개 기업을 지원했다. 비정규직 노동자 차별 개선을 위한 컨설팅도 405곳에 제공했다. 권창준 고용노동부 차관은 “수상 기업들은 비정규직에 대한 차별 없는 처우,...
'김범석 만나게 해달라'…본사 진입 시도한 4명 체포 2025-12-10 18:18:49
쿠팡 본사 건물에 진입을 시도하던 쿠팡 노동자 등이 경찰에 체포됐다.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이날 오후 위력에 의한 업무방해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쿠팡 노동자와 공공운수노조 소속 활동가 등 4명을 체포했다. 이들은 오후 2시 송파구 쿠팡 본사에서 김범석 쿠팡 의장과의 면담을 요구하며 진입을...
한국전기안전공사, 노사 공동 선언으로 상생과 협력 다짐 2025-12-10 10:03:31
의사결정 과정에서 노동자의 의견이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노동조합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공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의 주체로서 역할을 다하기로 했다. 노사는 전기안전 업무의 본질이 ‘국민 생명 보호’에 있다는 점을 재확인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와...
현대차 노조지부장에 주 35시간제 내건 이종철 2025-12-10 09:49:20
울산지방노동위원회 노동자 위원 등을 맡았으며 지부장 선거에는 처음 출마했다. 현장 권력 복원을 통한 강한 노조 구축과 노조 내부 혁신을 내세운 이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퇴직금 누진제 도입, 상여금 800% 쟁취, 주 35시간제 도입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퇴직금 누진제는 근속연수가 길수록 퇴직금 지급률을 높이는...
오픈AI, 매출 확대에 드라이브…슬랙 CEO 데니스 드레서 영입 [종목+] 2025-12-10 06:34:32
CEO 피지 시모는 “우리는 모든 산업의 수백만 노동자에게 AI 도구를 제공하는 전환점에 있다”며 “데니스는 이런 변화를 이끈 경험을 갖고 있으며 그의 합류는 AI를 더 신뢰할 수 있고 접근 가능한 기술로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드레서의 영입을 오픈AI의 기업 고객 확대 전략의 핵...
[한경에세이] 단어 하나가 세상을 바꾼다 2025-12-09 18:00:38
확신으로 이어졌다. 필수노동자법, 젠트리피케이션 방지법(지역상권법)에 이어 성동구 조례에서 출발한 정책이 국가법으로 확장한 사례가 하나 더 늘었다. 작은 변화를 세심하게 발견하고 제도의 언어로 확장하는 것이 행정의 역할임을 다시 깨닫는다. 우리가 바꾼 것은 단어가 아니라 한 사람의 삶을 보는 기준이다. 이...
"노동자 보호 미흡한 판결多…멕시코·대만처럼 전문법원 둬야" 2025-12-09 17:33:10
기능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해 노동자 보호에 미흡한 판결이 나오는 경우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며 노동법원 도입 필요성을 주장했다. 권 교수는 “근로계약·임금·취업규칙·단체협약·부당노동행위 등 노동법의 개별·집단 영역은 독자적 법리를 갖는 고도의 전문 영역”이라며 “일반 민사 사건과 달리 노동...
태안화력, 또 사고… 설비 폭발에 2명 화상 2025-12-09 17:13:55
활용하는데, 이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인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사고 발생 직후 신고와 함께 태안발전본부 자체 방재센터가 출동해 화재 진압과 함께 부상자를 처치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6월 태안화력발전소 노동자가 기계에 끼여 숨진데 이어, 지난달 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노동자 9명의 사상사고가 발생하는...
한일 법률가들 "日, 강제동원·위안부 배상 즉시 이행해야" 2025-12-09 14:23:07
내놓은 공동선언에서 한국 대법원이 강제동원 노동자에 대한 일본 기업의 배상 책임을 인정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양국 재판부가 과거 판결에서 강제동원 피해자의 배상 청구권이 한일 청구권 협정으로 소멸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2021년 1월과 2023년 11월에 한국 법원이 위안부 피해자들의 반인도적 범죄...
'중국 건설 부실댐' 관련 수뢰혐의 에콰도르 前대통령 재판 회부 2025-12-09 01:28:34
맡아 진행했다. 중국수전은 수백 명의 중국인 노동자를 현지로 불러들여 2010∼2016년 공사를 진행했다. 에콰도르는 27억 달러(3조9천억원 상당)에 육박하는 건설비 중 85%가량은 중국개발은행에서 금리 6.9%에 빌렸으나 빚더미에 앉게 될 처지에 놓이자 자국 석유를 싼값에 제공하는 조건으로 일부를 갚았다. 완공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