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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디스카운트 깨진다…상법 개정 이후 지주사 투자 전략 2025-10-01 10:54:27
평가 의무화, 물적분할 자회사 상장 시 모회사 주주에 신주 배정(모회사 주주의 지분 가치 희석 방지), 경영권 프리미엄 공유 및 의무공개매수제 도입(대주주가 지배권을 매각할 때 일반주주 지분도 공개매수하도록 의무화) 등 다각적인 입법이 활발히 논의되고 있다. 이러한 정책 변화에 대해 재계 일각에서는 지나친 경영...
CJ제일제당, 사료 자회사 1.2조에 판다 2025-09-30 19:25:41
2019년 7월 바이오 생물자원 사업을 물적분할해 설립한 자회사다. 동물의 주식인 사료를 제조해 판매하고 있다. 돼지와 닭을 주 품종으로 축산업도 한다. 서울에 본사를 뒀지만 주로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사업을 영위하며 ‘미트마스터’ 등 자체 돈육 브랜드를 달아 출하하고 있다. 2021년만 해도...
CJ제일제당, 사료사업 CJ피드앤케어 네덜란드사에 1.2조 매각 2025-09-30 17:45:37
7월 바이오 생물자원사업을 물적분할해 설립한 자회사다. 동물의 주식인 사료를 제조해 판매하고 있다. 돼지와 닭을 주 품종으로 축산업도 한다. 미트마스터 등 자체 돈육 브랜드를 달고 출하하고 있다. 2022년과 2023년 연간 적자를 기록해오다 지난해 매출 2조3085억원, 영업이익 746억원을 올리며 반등했다. 인수 측은...
근로조건에 영향 없는 경영상 결정이 있을까 2025-09-23 16:53:14
인적·물적 조직체인 이상, 모든 사업경영상의 결정에 근로자들이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게될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하여 이러한 일반적인 가능성만으로 모든 사업경영상의 결정을 노동쟁의 대상으로 삼는 것은 경영권의 본질적 내용을 심대하게 침해하는 것이 되어 불합리하다. 따라서 고용노동부는 정리해고와 같이...
'첨단 과학 장비' 비츠로넥스텍, 코스닥 상장 추진 본격화 2025-09-22 19:47:47
2016년 비츠로테크[042370] 특수사업부에서 물적 분할돼 설립됐다. 우주항공, 핵융합, 가속기, 플라즈마, 극저온 등 첨단 응용과학 분야에서 장비와 부품을 생산하며 작년 매출은 304억원, 영업손실은 140억원이었다. 비츠로넥스텍은 특히 우주 발사체의 액체로켓 엔진 부품을 개발하고 추진시스템 시험설비를 설계·제작...
[취재수첩] 종잡을 수 없는 거래소의 중복상장 기준 2025-09-22 17:33:06
여겨진다. 한 기업이 영위하던 사업을 자회사로 물적분할한 뒤 따로 상장하는 것이다. 이런 측면에서 엘에스이는 중복 상장이 아니다. 엘에스이의 모태회사는 1994년 설립된 무진전자다. 코스닥 기업 엘티씨가 2022년 이 회사를 인수해 대주주가 됐다. 엘에스이는 모회사 소액주주 환원책도 내놨다. 공모주 20%를 엘티씨의...
확 커진 쿠쿠, 정체된 쿠첸…180도 달라진 '밥솥 라이벌' 2025-09-19 17:22:18
밥솥 등 생활가전을 생산하는 쿠쿠전자도 물적분할했다. 이후 2020년 무선청소기와 음식물처리기를 처음 공개하며 주력 제품군을 늘려갔다. 지난해엔 냉동고, 김치냉장고 등 대형가전 시장으로 발을 넓혔다. 올해는 고양이 화장실, 푸드테크 로봇 등을 선보였다. 쿠첸은 밥솥 성능 개선과 생산성 향상으로 위기를 돌파하고...
與 코스피5000특위 토론회…"자본시장법 개정 꼭 필요" 2025-09-18 17:35:53
기업의 인수·합병(M&A)과 분할 과정에서 주주를 보호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오기형 특위 위원장은 회의에서 "오늘은 인수·합병, 분할 관련 쟁점을 논의하는 자리"라며 "상법 개정안 등 지속해서 제도개선이 이뤄져야 한다는 시장의 요구가 있다"고 밝혔다. 위원인 김현정 의원은 "기업 합병 과정에서 소액...
거래소, 중복상장 심사 고심...티엠씨·엘에스이 결론 임박 2025-09-16 15:36:26
내세웠기 때문이다. 다만 현행법상 물적분할 자회사의 상장에만 일부 제한이 있을 뿐, 일반적인 모자회사 동시상장에는 명확한 규정이 없는 상태다. 구체적 가이드라인이 없는 만큼 거래소의 최종 판단은 예단하기 어려운 이유다. 시장에서는 두 기업의 결과가 향후 심사 원칙을 가늠하는 사실상의 이정표가 될 것으로...
"밥만 먹고는 못 산다"…비상 걸린 밥솥 회사의 '파격' 통했다 [원종환의 中企줌인] 2025-09-13 08:00:05
생활가전을 생산하는 쿠쿠전자를 물적분할했다. 이후 2020년 무선 청소기와 음식물처리기를 처음 공개하며 제품군을 적극 늘리기 시작했다. 지난해엔 냉동고, 김치냉장고 등 대기업이 주로 생산해 온 대형가전 시장으로 발을 넓혔다. 올해에는 고양이 화장실, 피부 미용기기, 푸드테크 로봇 등의 제품을 공개했다. 지난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