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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포스코이앤씨 정희민 사장 사의…"무거운 책임 통감" 2025-08-05 18:30:23
아니냐"며 "심하게 얘기하면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 아니냐"라고 질타했다. 이 대통령의 비판이 있고 일주일 만에 사망사고가 재발하면서 대통령실도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에서 "반복되는 사고에 대해 경고와 채찍을 보낸 바 있다"며 "(이재명 대통령이) 휴가를 마치면...
포스코그룹, 잇단 인명사고에 '중대 결단'...주 4일제 중단 2025-08-05 18:12:49
심하게 얘기하면 법률적 용어로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이라고 비판한 바 있다. 이 대통령의 질책 이후 포스코이앤씨는 사과문을 발표하고 전체 현장에 대한 안전 점검에 들어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가 산재가 발생한 것에 대해 추가적인 조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사설] 노동 싱크탱크가 아니라 경제활력 싱크탱크가 필요하다 2025-08-05 17:34:40
“미필적 고의 살인”이라고 질타한 산재 사고 처벌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싱크탱크는 진보 성향 교수·학계 인사 중심으로 구성돼 정책 설계 과정에서 경제계의 입장이 제대로 반영되기 어려워 보인다. 노동정책의 균형이 무너지면, 기업은 경쟁력을 잃고 일자리는 사라질 것이다. 지금 필요한 것은 노동...
산업장관 "중대 재해 발생 시 최고 수준 페널티" 2025-08-05 15:41:33
적용하고, 협력사 근로자도 안전한 작업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똑같은 장소에서 똑같은 사고가 발생하는 것은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일"이라며 "이는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이에 정부는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가 중대재해 범죄 수사를...
사과가 '무색'…포스코이앤씨 사업장서 또 사고 2025-08-04 18:55:49
지난달 29일 국무회의에서 "일하러 갔다가 5명이 돌아가셨다고 하는데, 이게 있을 수 있는 일인가"라며 "똑같은 방식으로 사망 사고가 나는 건 죽음을 용인하는 것이고, 아주 심하게 얘기하면 법률적 용어로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이라고 강하게 질타한 바 있다. 이에 정희민 포스코이앤씨 사장은 같은 날 오후 인천...
8살 아동에 음란 메시지 전송…"아이가 안 봤어도 처벌 가능" 2025-08-04 18:01:40
결과가 발생할 위험 또는 가능성이 있음을 미필적으로 인식하면 충분하다"고 밝혔다. 피해 아동이 성적 수치심을 주는 성희롱성 또는 음란한 영상 등을 직접 접하거나 인식한 경우뿐 아니라, 객관적으로 이를 접하거나 인식할 수 있는 상태에 있었다면 아동복지법 위반 범죄가 성립한다는 것이다. 특히, 대법원은 A씨가 보...
李대통령 "산재 기업 엄벌" 지시에…경찰, 전담 수사팀 신설 2025-08-04 12:16:41
"심하게 얘기하면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이라며 산재 사고를 전담하는 수사단 체계 구축을 지시한 바 있다. 이 대통령 지시로 꾸려진 이태원 참사 진상 규명을 위한 검찰·경찰 합동 수사팀도 경정급을 필두로 경찰관 12명이 파견돼 지난달 30일부터 근무 중이다. 스토킹 범죄와 관련해서는 "피해자 처벌 의사와 관계...
'우리도 노력은 하는데'…'산재 엄벌' 기조에 건설사들 속앓이 2025-08-03 06:00:05
사고 예방을 소홀히 한다는 '미필적 고의' 인식은 실상과는 다르다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주요 건설사들은 시공 현장에서 상시로 안전관리 조치와 교육을 한다. 아침에 근로자들이 출근하면 전체 조회를 열어 몸풀기 체조를 한 뒤 원청인 시공사의 안전관리자가 당일 작업에서 유의해야 할...
'말기 암' 동생 보험금 2억 타내려 설계사와 공모한 50대 누나 2025-08-02 13:40:00
맡은 춘천지법 원주지원은 "A씨가 이 사건 보험계약 체결 당시 직장암이라는 구체적 병명까지는 아니더라도 망인의 건강이 '매우 위험한 상황'으로서 질병 사망이라는 보험사고 발생의 개연성이 농후했을 미필적으로나마 인식했다"고 지적했다. A씨와 검찰은 모두 항소를 제기했으나,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동생 위독한데…보험금 타내려 설계사와 공모한 누나 2025-08-02 12:08:37
"보험사고 발생의 개연성이 농후함을 미필적으로나마 인식하면서도 이를 숨기려는 의도로 직업과 몸무게를 사실과 다르게 고지하지도 않았다"고 주장했다. 결국 양측의 항소로 사건을 다시 살핀 항소심 재판부는 "눈 뜨고 볼 수 없을 만큼 부었다고 하길래 내가 대판 해버림", "이참에 동생 죽으면 엄마도 그만 갈 길 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