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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집·오아시스 구주 매물로…IPO 대신 세컨더리 딜로 선회하는 FI들 2025-07-22 10:51:45
2조원 이상의 밸류에이션으로 추가 투자 유치를 받기에는 쉽지 않다는 판단에 초기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구주 정리에 나서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는 후문이다. 식자재 유통기업 오아시스도 지난해부터 초기 투자자들의 지분 세컨더리 딜 거래가 지속되고 있다. 이중 오아시스 2대주주였던 한국투자파트너스PE도 보유...
"IMS모빌리티 의혹만 부풀렸다" '집사 게이트' PEF 딜 팩트체크 2025-07-16 18:35:05
어려워오아시스가 IMS모빌리티에 투자한 밸류가 비정상적으로 높거나, 오아시스만 이 회사에 이례적으로 투자한 것도 아니다. IMS모빌리티는 2016년부터 2023년까지 여덟 차례 투자를 받았다. 산업은행과 캡스톤파트너스, BNW인베스트먼트 등이 이 회사에 투자했다. 오아시스가 투자하기 전 인마크에쿼티파트너스는 2021년...
"의무 소각 초읽기에"…행동주의 펀드 목소리 커지나 2025-07-16 06:59:21
주목된다. 행동주의 펀드인 밸류파트너스자산운용은 최근 나이스정보통신에 자사주 소각을 요구하는 주주 서한을 보냈다. 밸류파트너스자산운용은 "나이스정보통신의 주가는 장부 가치에도 미치지 못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사회와 경영진은 막대한 현금을 보유한 채 기회를 바라만 보고...
자사주 소각 의무화 논의 본격화…행동주의 펀드 목소리 커질까 2025-07-16 06:05:01
목소리 커질까 밸류파트너스, 나이스정보통신에 "발행주식 10% 즉시 소각" 주주서한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방향"…"코스피 밸류에이션 재평가에 도움"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국내에서 자사주 소각 의무화가 추진되면서 이를 요구하는 행동주의 펀드의 목소리가 커질지 주목된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디지털 육종' 로버스, 20억 투자 유치 2025-07-14 17:04:58
KDB 넥스트원 펀드, 앤틀러코리아, 앤디스파트너스 등도 공동 참여했다. 로버스는 종자 IP의 발굴·거래·상업화 전 과정을 데이터 기반으로 통합하는 품종 IP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자체 솔루션을 통해 글로벌 품종 IP 상업화를 기존 대비 50% 이상 빠르게 실현하고 있다. 41만개 이상의 글로벌 품종 데이터를 활용해...
"흑자전환 보답"…남양유업, 임직원에 104만원 자사주 무상지급(종합) 2025-07-09 15:27:22
3분기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이후로는 계속 이익을 내고 있다. 한앤코는 MBK파트너스와 함께 국내 2대 토종 사모펀드 운용사로 꼽히는 곳이며, 남양유업 외에 SK해운, SK스페셜티, 쌍용C&E 등의 인수로 인지도가 높다. sun@yna.co.kr t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뜻밖의 금리 던진 메리츠 vs 거래안정성 앞세운 글로벌PE [SK 5兆 빅딜 전쟁①] 2025-07-09 11:38:16
밸류체인 전반을 담보로 한 대출이다. 절차상 예비 입찰 단계지만 이미 다수의 PEF들은 지난해 말부터 SK 측과 접촉해 기초적인 실사 등을 마친 것으로 전해진다. SK이노베이션은 5조원가량을 조달한 후 MBK파트너스와 한투PE 등 약 2조8000억원에 달하는 SK온의 국내외 투자자들 자금을 상환할 예정이다. FI들을 내보낸 후...
가계대출 막힌 4대 은행, 이젠 인수금융 경쟁 2025-07-07 17:26:09
운용사인 EQT파트너스의 SK쉴더스 인수금융 리파이낸싱(1조7020억원) 등을 맡았다. 최근 비이자수익 확대를 위해 전략적으로 인수금융 영업에 적극 나선 효과를 봤다는 평가다. 다른 은행들도 마찬가지다. 하나은행의 올 상반기 인수금융 주선 규모는 1조88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5% 증가했다. 신한은행의 경우 주선...
새 정부 출범에 주가 '들썩'...밸류업 2차는 '거버넌스'[밸류업 1년①] 2025-07-03 06:02:12
파트너스 CEO는 “코스피지수가 5년 내 5000포인트에 도달하려면 주가순자산비율(PBR)이 현재 1.0배 수준에서 1.3~1.7배로 올라야 한다”며 “이사의 주주 충실의무 도입만으로는 부족하고, 집중투표제를 통해 이사회가 전체 주주를 위해 ROE를 제고하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상호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1조 벌고 떠난 어피너티…매력 커진 신한지주 [마켓딥다이브] 2025-06-26 14:44:11
EQT파트너스(옛 베어링PE) 역시 작년 3월에 보유 지분을 정리한 바 있는데요. 이제 신한지주에 남은 사모펀드 지분은 3.7%를 보유한 IMM프라이빗에쿼티(PE)가 유일합니다. 업계 관계자는 "IMM PE의 경우 주당 매수 가격이 4만 원대로, 다른 사모펀드에 비해 높은 가격에 매수했다"며 "장기 보유에 더 무게를 두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