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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진 신임 금감원장 "모험자본 확대하고 공정시장 확립할 것" 2025-08-14 15:00:00
소비자 보호를 위해 소비자보호처의 업무체계를 혁신하고 감독·검사 기능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 원장은 "금융범죄에 대해서는 수사당국과 긴밀히 공조하며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원장은 마지막으로 "대한민국은 인구감소와 저성장의 대표 사례로 지목되지만, 국민의 창의력과 위기 극복 의지는 높이...
금융당국 수장 공백 메웠지만 당분간 조직개편 혼란 이어질 듯 2025-08-13 17:53:15
금감원 산하 금융소비자보호처를 금융소비자보호원으로 분리하는 안도 포함됐다. 금융권 한 관계자는 "해체할 조직에 위원장을 임명한다는 것은 앞뒤가 안 맞는 것 같다"며 "대통령이 금융위 정책을 연이어 칭찬한 점과 조직 개편과 관련해 여러 논란이 제기된 점 등을 참고해 금융위를 존치하는 방향으로 결정된 것...
'거시경제 정책통' 이억원 후보자 …이재명표 금융정책 '속도' 2025-08-13 17:46:53
금융소비자보호처를 분리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금융당국 안팎에선 금융위원장과 금감원장이 잇달아 지명되면서 금융당국 조직 개편은 당분간 미뤄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일각에선 금융위가 존치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날 발표된 새 정부 국정과제 등 금융위가 맡은 업무가 산적해 있기 때문이다....
복잡한 셈법에 표류…정부 조직개편, 4분기로 미뤄지나 2025-08-12 17:50:13
금융소비자보호처는 금융소비자보호원으로 분리 신설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금융권에서는 현행 시스템에 큰 문제가 없는데도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의 실패한 감독체계로 돌아가자는 주장을 납득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많다. 금융당국과 금융회사가 한목소리로 반대하고 있다. 특히 금융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금소원을...
태풍 전야 금융권…당국 수장부터 지주 회장까지 인사 도미노 2025-08-11 12:00:21
금감원의 금융소비자보호처를 떼어내 금융소비자보호원으로 독립시키는 방안도 포함한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감독의 독립성을 강화하고 소비자 보호 기능을 높이겠다는 취지지만 사실상 금융위를 해체하고 금감원을 둘로 쪼개는 수순이다. 앞서 국정기획위는 기획재정부의 예산 기능은 기획예산처로 독립시키고 국제금융 및...
기재부서 예산 떼고 금융위 해체?…경제부처 조직개편안 주목 2025-08-10 06:11:00
지적이 나온다. 금감원에서 금융소비자보호처를 분리해 금융소비자보호원(소보원)으로 격상하는 안도 복잡한 사정을 품고 있다. 소보원을 신설해 감독권을 주지 않으면 실질적으로 소비자 보호 업무를 하기 어려워지고, 감독권을 준다면 기관별로 업무 권한과 범위를 놓고 갈등이 발생할 수 있다. 감독기구가 늘어나면...
"쪼개진 감독체계, 카드 사태 초래" 2025-08-07 17:51:31
정치권에 따르면 국정기획위는 금융위 소관인 국내 금융정책 기능을 재경부(현 기획재정부)로 넘기고, 금융감독 기능은 금감원 및 금감위가 담당하는 금융감독체계 개편안을 대통령실에 보고했다. 금감원 산하의 금융소비자보호처는 금융소비자보호원으로 분리 신설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금융권에선 이번 개편안을 두고...
"재경부·금감위·금감원 체제가 '카드 사태' 초래"…20년 전 실패 답습하나 2025-08-07 17:26:45
금융소비자보호처는 금융소비자보호원으로 분리 신설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금융권에선 이번 개편안을 두고 “명분도 실익도 없다”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업계 관계자는 “국정기획위와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하는 금융감독체계 개편안에선 과거 실패 사례에 대한 보완책을 찾아보기 어렵다”며 “무작정 과거로 돌아가자는...
금감원 노조 "금소처, 금감원 내 '기능적 독립기구'로 남아야" 2025-08-07 15:45:56
노동조합이 금감원에서 금융소비자보호처를 분리하는 금융감독체계 개편안에 반대하면서 금소처를 금감원 내 독립된 예산·인사권을 지닌 '기능적 독립기구'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금감원 노조는 7일 '감독체계 개편 관련 대통령님께 드리는 제언'이라는 제목의 성명서에서 금소처를 금감원 내...
[취재수첩] 밀실에 갇힌 금융당국 개편 논의 2025-08-04 17:49:58
금융소비자보호처를 별도 조직인 금융소비자보호원으로 분리하는 방안도 담겨 있다. 금융 감독의 독립성을 높이고 소비자 보호를 강화한다는 취지다. 이 같은 구상에 대해 금융권 안팎에선 위헌이나 실효성 논란 등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금융회사 관련 각종 인허가·제재 등 행정권을 공무원이 아닌 금감위의 민간 직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