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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석 코다 대표 "'비트코인 현물 ETF' 핵심 인프라 역할 할 것" 2024-02-27 11:07:31
커스터디 기업에도 전통 금융권의 신탁사와 같은 자본금, 인력, 시스템 등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도 내놨다. 현재 코다를 비롯한 국내 커스터디 기업의 경우 금융위로부터 가상자산사업자(VASP) 라이선스를 취득했으나, 시장이 커질 경우 자본시장법에 준하는 규제 마련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마지막으로 조...
코인 ETF 국내 투자 허용될까…"글로벌 흐름" vs "증시에 타격" 2024-02-25 07:01:03
핵심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운용하려면 운용사나 신탁사에서 비트코인을 직접 매입해 보유하고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당국은 금융시장의 안정성, 금융회사의 건전성, 투자자 보호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승인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hanj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자산따라 실적 차별화된 '리츠'…국내선 회사채 자금조달 '훈풍' 2024-02-21 11:49:59
투자신탁사인 한국토지신탁은 지난 14일 회사채 1000억원을 발행하기 위해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 나섰지만 380억원 규모만 주문이 들어와 미매각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주로 국내 공동주택 시행과 관련된 사업을 하다 보니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가 높다고 판단돼 수요예측 직전 신용등급이 A에서 A-로...
실적 반토막에 신용도 저하…신탁업계 '풍전등화' 2024-02-21 06:16:53
부동산신탁사들의 실적과 신용도가 풍전등화의 위기를 맞고 있다. 특히 부동산시장이 호황일 때는 수익성에서 효자 노릇을 했던 책임준공형 토지신탁 사업이 '부메랑'이 돼 돌아오면서, 실적 악화가 신용도 훼손과 자금 조달력 저하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2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내...
부동산 한파에 신탁업계 '풍전등화'…실적 반토막에 신용도 저하 2024-02-21 06:00:05
신탁업계 '풍전등화'…실적 반토막에 신용도 저하 신탁사 14곳 지난해 순이익 60% 이상 급감…KB·교보는 순손실 책임준공형 토지신탁 부실화 '부메랑'…한토신 회사채 미매각 '굴욕'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부동산 경기 한파가 장기화하면서 부동산신탁사들의 실적과 신용도가 풍전등화의...
부동산 부진에 신탁사 직격탄..."13년만에 부채비율 200% 돌파" 2024-02-20 15:50:13
부채비율이 200%에 달했다. 부동산신탁사의 부채비율이 200%를 웃돈 건 2010년 12월 이후 처음이다. 한국신용평가는 부동산신탁사의 안정성 관리 수준을 가늠하기 위해 개발사업 분양과 공정 성과에 주목하는 한편 선제적인 유동성 대응능력 확보 여부에 주목할 계획이다. 한신평 관계자는 "충당금 적립 및 자본완충력...
금호건설, 강릉 회산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수주 2024-02-19 16:10:27
대출의 안정성을 확보했다. 여기에 신탁사가 사업비를 직접 조달해 건물을 짓는 '차입형 토지신탁사업'을 혼합해 안정적인 주택공급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성공적으로 분양을 완료한 '강릉교동 금호어울림 올림픽파크'에 이어 또다시 강릉에 금호건설의 아파트를...
금호건설, ‘강릉 회산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수주 2024-02-19 14:47:54
발주하고 한국투자부동산신탁이 신탁사로 참여한다. 총공사비는 901억원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회산지구에는 이미 1600여가구의 다양한 브랜드 아파트가 입주해 있다. 사업 예정인 단지들까지 완공되면 회산지구는 향후 약 4000가구 이상의 대규모 주거단지를 포함한 미니신도시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동해고속도로...
금호건설, '강릉 회산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수주 2024-02-19 14:44:22
2층~지상 28층, 3개동 규모의 아파트 329세대를 짓는 공사다. 세대별 평형은 전용면적 84㎡~166㎡로 구성될 예정이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가 보증하고, 신탁사가 사업비를 직접 조달해 건물을 짓는 '차입형 토지신탁사업'을 혼합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금호건설이 보유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입주자...
"年 3% 예·적금 만족 못해"…A급 회사채, 개인도 줄선다 2024-02-18 18:03:17
지난달 회사채 대신 장기 기업어음(CP)을 통해 320억원을 조달했다. 신용등급 전망에 ‘부정적’ 꼬리표가 달리는 등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미매각될지 모른다는 우려에 우회 조달을 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 부동산 신탁사 중 자본력이 가장 우수하다고 평가받는 한국토지신탁(A-)도 이달 열린 회사채 수요예측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