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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의사 사형 선고일 아시나요?"…LG전자, AI로 역사 알리기 앞장 2025-08-14 15:31:03
사진으로 재현해 전달하기도 했다. 2018년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알리는 ‘기림의 봇’을 8월 14일 ‘기림의 날’에 맞춰 공개했다.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지난 1991년 피해 사실을 최초 공개 증언한 날이다. LG전자의 사회공헌형 AI는 보훈데이터의 정확성을 위해 국가보훈부...
폭우 속 이용수 할머니의 외침 "위안부 피해자 보호법 개정하라" 2025-08-13 19:04:14
명예훼손 처벌 등을 위해 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해왔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피해자 고(故) 김학순(1924∼1997) 할머니가 1991년 8월 14일 위안부 피해 사실을 국내 거주 피해자 가운데 최초로 공개 증언한 것이 계기가 됐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아시아연대회의는 2012년 12월 이날을 기림의...
"유승준, 돈 더 필요하나" 李 대통령 10년 전 발언에도…추가 성명문 2025-08-13 08:03:48
전 의원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후원금을 사적 사용한 의혹을 받고 업무상 횡령·기부금품법 위반 등으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아 의원직을 상실했다. 성명은 "정치인에게는 대국적 결단을 내리고 관용을 베풀면서 일반 국민인 유승준에게만 20년 넘게 가혹한 잣대를 들이대는 것은 전혀...
윤미향, 위안부 후원금 반환 불복…"어린이날 조두순 사면 격" 2025-08-12 09:23:58
윤미향 전 의원을 상대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후원금 반환 소송'을 낸 후원자 측이 "윤 전 의원에 대한 정부의 특별 사면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위안부 후원자들을 대리하는 김기윤 변호사는 11일 입장문을 통해 "윤 전 의원은 위안부 피해자 관련 후원금 등을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로 대법원에서...
대통령실-정청래, 조국 사면 두고 엇박자…"야권인사" vs "여권" 2025-08-11 23:55:40
외에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위해 모은 후원금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확정받은 윤미향 전 의원, 전국교직원노동조합 해직 교사 특혜 채용 혐의로 유죄 판결받은 조희연 전 서울시 교육감과 한만중 서울시교육청 비서실장, 술에 취해 택시 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일본군, 패망 후에도 조선인 학살…구소련 자료서 '추가 확인' 2025-08-11 21:12:43
일본군이 종전 이후에도 사할린 남부에서 조선인을 학살한 사건이 추가로 확인됐다. 11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패전 후 일본군과 관련 단체가 조선인을 집단 학살한 사건이 1945년 8월 중순부터 9월 초까지 사할린 전역에서 발생했다. 8월 17일 18명이 살해된 가미시스카 사건, 같은 달 20∼25일 28명이 살해된 미즈호...
'입시비리' 조국·'횡령' 윤미향 사면…'與론' 먼저 챙긴 李 [영상] 2025-08-11 17:50:54
전 대표의 부인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후원금 횡령 등 혐의로 유죄가 확정된 윤미향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최강욱 전 의원, 조희연 전 서울교육감 등 범여권 인사도 사면 대상에 대거 포함됐다. 야권에서는 “대통령 당선 포상이냐”는 비판이 나왔다. ◇ 구속 8개월 만에 출소하는 조국이재...
'사면·복권' 윤미향 "고맙습니다"…이용수 할머니는 '침묵' 2025-08-11 17:08:02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후원금을 횡령한 혐의로 유죄 확정 판결을 받은 윤미향 전 의원이 11일 광복절 특사를 통한 사면·복권이 결정된 뒤 “고맙습니다”라고 말했다. 반면 윤 전 의원의 횡령 의혹을 폭로한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 측은 입장을 내지 않았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딸들 빨리 시집 보내라"…日, '위안부 모집' 발설한 조선인 처벌 2025-08-11 14:14:47
전남 영암군은 일제강점기 일본군 위안부 강제 동원 사실을 이웃 주민에게 알린 조선인을 형사 처벌한 판결문 2건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번 자료는 1937년 중일전쟁 발발 이듬해인 1938년에 발생한 사건으로, 일본군 위안부 동원과 관련된 소문을 퍼뜨린 혐의로 지역 주민들이 처벌받은 사실이...
"일본군 종전후 사할린서 조선인 학살, 러 자료서 추가 확인" 2025-08-11 13:08:28
후 일본군의 사할린 지역 조선인 학살 사건으로는 8월 17일 18명이 살해된 가미시스카 사건, 같은 달 20∼25일 28명이 살해된 미즈호사건 등이 알려져있으나 새로 확인된 사건은 구 소련군과 일본군간 전투가 끝난 25일 이후인 9월 초순까지 전개됐다. 새로 확인된 학살 사건은 사할린주 향토박물관 담당자가 2019년 러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