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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혁신의 함정과 포섭적 이노베이션 [이지평의 경제 돋보기] 2025-08-18 08:34:53
2024년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대런 애쓰모글루 등의 저서인 ‘기술혁신과 불평등의 1000년사’에 따르면 제1차 산업혁명기인 18세기 후반에서 19세기 초반의 100년가량은 근로자의 임금이 정체 내지 하락했다고 한다. 기존의 숙련노동이 기계로 바뀌는 과정에서 미숙련 근로자의 장시간 노동이 확산되고 기존의...
中 제조공장들, 美관세 압박에 근로자 임금·근무시간 줄인다 2025-08-13 10:13:13
하버드 케니디 스쿨의 모사바르-라흐마니 기업·정부 센터 연구원은 "제조업의 임금이 압박을 받는다면 거시 경제도 디플레이션 압박을 느끼게 될 것"이라면서 "이는 섬유, 가구 및 단순 전자 제품과 같은 중국의 저숙련 제조 분야에서 확연히 증가하는 문제"라고 설명했다. hjkim07@yna.co.kr (끝) <저작권자(c)...
건설업 '특화비자' 신설…숙련 외국인 장기체류 허용 2025-08-08 17:48:33
정부가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생산가능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외국인 인력 활용 시스템을 대폭 손질한다. 숙련 외국인 근로자의 장기 체류를 제도화하고, 비전문인력(E-9 비자)의 전문인력(E-7 비자) 전환 기회를 확대하는 방안 등이 추진된다. 건설·제조업 현장에서 반복되는 산업재해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연구자 없이 AI·로봇이 실험…데이터 확보 12배 늘었다 2025-08-03 17:22:41
수많은 후보군을 고려해 탐색해야 한다. 숙련된 연구자를 투입해 긴 시간 연구해도 소량의 데이터를 얻는 데 그친다는 문제가 컸다. 협력팀은 연구자 없이 연구를 수행하는 자동화 시스템과 분석된 데이터를 해석하고 이를 학습해 최선의 후보군을 선택하는 AI 기반 자율 탐색 실험실을 구축했다. 연구팀은 시료 정량, ...
근로자 급여 뛸 때, 일자리는 증발…최저임금의 두 얼굴 2025-07-21 18:08:34
받는다. 그래서 지나치게 높은 최저임금은 저숙련 근로자의 일자리를 위태롭게 하고, 청년층의 노동시장 진입을 어렵게 한다. 파이터치연구원의 ‘최저임금 인상이 정규 및 비정규직 근로 시간 격차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최저임금이 1% 인상되면 비정규직 근로자의 월 근로 시간이 1.19시간 줄었다. 최저임금이...
[르포] 쇠락했던 美조선소, 최첨단·효율성 'K-조선' 접목해 탈바꿈 중 2025-07-20 12:00:24
50명의 전문 인력양성 강사를 파견해 숙련된 선박 건조공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이곳에서 용접 실습을 하고 있던 제임스(33)씨는 "5월에 입사해서 용접을 배우고 있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매일 10시간씩 8주간 교육을 받은 뒤 다른 부서로 이동해 계속 배우게 된다"며 "한국인 등 좋은 강사들이 많아서 모든...
[커버스토리] "약자보호" vs "경제부담"…'뜨거운 감자' 알바 임금 2025-07-07 10:01:01
착취당하고 기계를 부수는 러다이트운동으로 저항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요즘도 배달 라이더 등 플랫폼 근로자, 골프 캐디나 학습지 교사 같은 특수고용직 종사자 등은 근로자성(性)을 인정받지 못해 노동법의 보호망에서 벗어나 있습니다. 인공지능(AI)과 자동화 기술이 저숙련 노동자의 일자리도 뺏고 있는 실정이라고 합...
EU 진출 교두보 헝가리, 외국인 고용 까다로워졌다는데… [지평의 Global Legal Insight] 2025-07-07 07:00:06
고숙련 인재를 위한 'Hungarian Card' 또는 'EU Blue Card' 경로는 상대적으로 유연성을 유지하고 있다. 기업들이 저숙련 인력보다 고숙련 인재를 채용하는 쪽으로 점차 무게추를 옮기고 있다는 평가다. 해외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라면 인재를 확보하고, 이들이 안정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韓 성인 31%가 '과잉 학력'…직무와 미스매치 2025-07-02 17:43:51
많다는 뜻은 고학력 인력이 단순·저숙련 일자리로 유입되는 경향이 강하다는 것”이라며 “전반적인 교육 수준이 지속적으로 상승한 데 비해 고숙련 일자리 공급이 상대적으로 부족함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전공 미스매치 현상도 문제점으로 거론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대졸자의 49%는 전공과 관련 없는 일을...
한일 경제연합, 500만 해외인재 유치…상의 '새 성장모델' 제안 2025-06-25 06:00:11
저비용 구조로 탈바꿈할 수 있는 점도 짚었다. 또 해외 인재 500만명 유치를 제안했다.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으로부터 고급 두뇌를 받아들이면 생산가능 인구 감소와 소규모 내수 문제를 해결하고 납세 효과도 얻을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과감한 방법으로는 대형 반도체 팹(생산공장)을 국내로 유치해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