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동원건설산업, 조성진 신임 대표이사 선임 2023-11-30 16:07:33
부문 계열사인 동원건설산업의 신임 대표이사에 조성진 전 대우건설 전무를 다음 달 1일부로 선임한다고 30일 밝혔다. 조 신임 대표는 1986년 서울대 건축학과를 졸업한 뒤 대우건설에 입사해 36년간 근무하며 주택건축사업본부장, 전략기획본부장, 베트남 THT 법인장 등을 지냈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부동산 경기 부진...
피아니스트에 보디가드가? 아이돌 뺨치는 스타 임윤찬 2023-11-29 18:19:18
임윤찬과 쌍벽을 이루는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팬클럽과도 성격이 다르다. 이런 ‘슈퍼스타급 인기’를 누리는 클래식 연주자는 해외에서도 거의 없다. ‘피아니스트의 피아니스트’로 불리는 언드라시 시프, ‘21세기 피아노의 거장’ 다닐 트리포노프 등이 한국 공연 때 경호원을 요청한 사례는 없다고 한다. 베를린 필...
"쓰러질 뻔했다"…임윤찬 매직에 빠진 40분 2023-11-27 17:58:40
협연한 조성진이 세련된 색채와 섬세한 터치로 베토벤의 서정을 살려냈다면, 임윤찬은 톡톡 튀는 명료한 타건과 저돌적인 표현으로 ‘살아 숨 쉬는 베토벤’을 들려줬다. 오로지 손의 무게로 만들어낸 간결한 리듬 표현과 수십 개의 음표가 쏟아지는 순간에도 특정 음을 명확히 짚어내는 집중력이 돋보였다. 건반을 스치는...
[이 아침의 피아니스트] 50년 넘게 무대 장악한 '피아노계 대모' 신수정 2023-11-26 18:51:11
재직했다. 피아니스트 조성진도 10대 초반에 신수정 교수를 사사한 것으로 알려져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그는 ‘피아노계 대모’답게 50년이 넘도록 무대에서 활약했다. NHK교향악단 첫 내한 공연과 코리안심포니 창단 연주회에서 협연했다. 최근에는 대한민국예술원 회장으로 임명됐다. 최다은 기자 max@hankyung.com
한여름 日 가나자와서 피어난 '클래식 진주들'…겨울날 한자리에 모였다 2023-11-23 18:11:38
IMA였다. 조성진, 클라라 주미 강, 임지영, 신지아, 장유진, 김동현 등 지금 해외에서 주목받는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젊은 연주가들이 모두 IMA를 거쳐갔다. IMA의 다음 반세기를 내다보는 하라다 감독의 시선은 예년과 다르다. “지금까지 IMA가 솔리스트를 양성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면 이제 ‘앙상블’이 필요한...
스타인웨이·뵈젠도르퍼·시게루가와이…거장의 소리 뒤엔 3대 명품 피아노가 있다 2023-11-22 19:24:26
중에는 예브게니 키신, 미쓰다 우치코, 김선욱, 조성진도 있다. 스타인웨이를 만든 사람은 독일 출신 ‘피아노 장인’ 스타인웨이와 그의 아들들(sons)이다. 1853년 미국 뉴욕에 회사를 설립한 뒤 다양한 신기술을 앞세워 피아노 시장의 선두 주자가 됐다. 스타인웨이의 특징은 ‘높은 민감도’다. 한음 한음 전달력이 높고...
[이 아침의 지휘자] 조성진과 '찰떡 궁합'…베를린필 상임지휘자, 키릴 페트렌코 2023-11-21 18:14:09
꺼리고 음악에만 몰두하는 지휘자로 알려졌다. 작품을 감정적으로 접근하기보다는 완성도가 높고 깊이 있는 해석을 추구해왔다. 2017년 바이에른 슈타츠오퍼 오케스트라의 첫 내한 공연을 이끌며 한국 관객을 처음 만났다 최근 베를린 필 상임지휘자로 내한해 피아니스트 조성진과 손을 맞췄다. 최다은 기자 max@hankyung.com...
연말에 뭐해?…이젠 새롭게! 지금 아르떼 2023-11-16 19:13:51
한국 최고 ‘피아노 스타’인 조성진과 임윤찬(루체른 심포니 오케스트라 협연), 손열음(도이치방송오케스트라) 공연 티켓도 있었다. 여기에 디아나 담라우, 언드라시 시프, 조슈아 벨, 길 샤함, 루돌프 부흐빈더 등 세계적인 연주자들과 런던 필, 체코 필 등 내로라하는 교향악단도 아르떼 회원들을 위해 티켓을 내놨다....
때론 안달나게, 때론 벅차게…음율을 지배하는 자, 관객을 사로잡다 2023-11-16 19:13:01
국내 최고 피아니스트로 꼽히는 조성진과 함께 온다는 소식 때문이었다. 첫날엔 모차르트 교향곡 29번, 브람스 교향곡 4번 등을 연주했고 이튿날엔 베토벤 피아노협주곡 4번,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영웅의 생애’로 마무리했다. 특유의 꽉 차고 에너지 넘치는 사운드는 여전했다. ‘극세사 앙상블’이라는 평가가 나올...
때론 녹아들게, 때론 강렬하게…피아노를 지배하는 자, 무대를 찢다 2023-11-16 19:12:41
정제된 표현과 정갈한 터치로 살려내는 조성진과 치밀한 지휘를 고수하는 페트렌코의 음악은 마치 영혼의 단짝처럼 어우러졌다. 연주를 마친 뒤 서로를 끌어안은 조성진과 페트렌코의 뜨거운 눈빛에서 함께 이뤄낸 음악적 성취감도 읽을 수 있었다. 빈 필의 서울 연주 여행을 함께한 파트너는 ‘클래식계 슈퍼스타’ 피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