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대법 "손님 위장 불법영업 촬영은 합법" 2023-07-28 18:33:43
위해 영업소에 출입해 증거를 수집하는 경우엔 식품위생법이 정한 절차를 지키지 않았다는 이유로 위법이라고 볼 순 없다”고 밝혔다. 영장을 발부받지 않았다는 원심 지적에 관해선 “범죄 혐의가 포착된 상태에서 공개된 장소에서 통상적인 방법으로 출입해 음식점에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볼 수 있었던 모습을 촬영했기...
'남편 니코틴 살해' 아내 징역 30년 원심 파기…대법 "증거 부족" 2023-07-27 14:13:40
판단한 ③ 행위에 대해 "제시된 간접증거들이 공소사실을 뒷받침하는 적극적 증거로서 충분하다고 보기 어렵다"며 사건을 파기환송했다. 해당 증거들은 남편의 사인이 급성 니코틴 중독이라는 점과 남편이 병원에 다녀온 후 과량의 니코틴을 경구 투여했다는 점을 추정할 수 있을 뿐 ③ 행위에 대한 공소사실을 증명하기엔...
푸틴의 보복…곡물항 오데사 때렸다 2023-07-18 18:23:32
증거”라고 비난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의 전화회의에서 “전장과 가까운 지역에서 적절한 보장 없이는 위험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러시아의 안전보장과 관계없이 흑해 수출을 이어나가겠다는 우크라이나에 경고장을 보낸 것으로 해석된다. 또 협정 파기가 최빈국을 위협한다는 지적에...
美대법 '문자폭탄 스토킹범' 무죄취지 파기환송…"표현의 자유" 2023-06-28 10:31:50
美대법 '문자폭탄 스토킹범' 무죄취지 파기환송…"표현의 자유" "죽어" 등 쪽지 수천개 보낸 남성 '징역 4년6월' 하급심 판결 파기 '수정헌법 1조' 근거로 "메시지 보내면서 위협이라고 인식했다는 증거 없어" 찬반 논쟁…"오해로 감옥보내선 안 돼" vs "피해자에 테러 종신형 내린 셈"...
대법판결 이후… 불법쟁의 손배소송 이렇게 바뀐다 2023-06-27 16:28:11
파기하는 판결을 선고하였다. 이에 대해 선고 직후에는 대법원이 사실상 노란봉투법의 내용을 채택한 것이라고 바라보는 시각도 많았지만, 고용노동부는 노란봉투법과 위 대법원 판결은 서로 다른 것이라고 분명하게 선을 그었고, 대법원도 명시적으로 밝히지는 않지만 이례적으로 추가 보도자료까지 내면서 판결의 취지를...
호주 대법원, 러시아 대사관부지 계약파기법 가처분 신청 기각 2023-06-26 17:55:02
러시아 대사관의 신축 부지 계약을 새로운 법을 만들어 파기하자 러시아 대사관이 부지에서 '버티기'에 들어갔으나, 호주 대법원의 결정에 결국 철수했다. 26일 호주 ABC 방송 등에 따르면 이날 호주 연방 대법원은 러시아 대사관이 대사관 신축 부지 계약 파기법 집행을 정지해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에 대해 "이해...
[단독] 경찰, '이재명 하드디스크 파기 의혹' 첫 고발인 조사 2023-06-22 18:00:33
대표 보좌관의 ‘하드디스크 파기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22일 첫 고발인 조사를 진행했다. 이 대표의 보좌관은 이 대표가 지난 대선 출마를 앞두고 경기도지사직을 사퇴하던 무렵 도청 공무원에게 업무용 컴퓨터 파일을 삭제하도록 지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22일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오후 1시...
유명 유튜버, 출산까지 했는데…의사 남자친구와 파혼한 이유 2023-06-19 08:43:06
남자 쪽 부모님 때문에 결국은 약혼이 파기됐다"며 "심지어 아이를 임신했음에도 전혀 아버지의 역할을 하지 않는 등, 신뢰 관계를 깨뜨리는 행동을 하였으므로 약혼의 파기는 결국 남자의 유책 사유로 인한 것이라 볼 수 있기 때문에 정신적 손해를 배상할 의무가 인정된다고 보여진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무런 문제...
"대출해줄게"…8천만원 받은 신용보증기관 직원, 항소심 유죄 2023-06-16 05:22:51
파기하고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160시간 사회봉사 명령과 2200만원 추징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사기와 무고는 원심대로 무죄로 봤지만, 알선수재는 일부 유죄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증거를 종합하면 A씨가 신용보증기관의 임직원으로 일하며 2천200만원을 수수한 사실이 인정된다"고 판시했다....
휴대폰 조사중 또다른 '도촬 영상'…대법 "압수조서 없어도 증거 인정" 2023-06-14 18:08:38
동영상의 증거 능력을 인정할 수 없다고 봤기 때문이다. 대법원은 원심 판결의 무죄 부분을 파기환송했다. 재판부는 “관련 조항에 따라 피의자 신문조서 등에 압수의 취지를 기재한다면 압수 절차의 적법성 심사·통제 기능에 차이가 없다”며 “원심 판단에는 압수 절차의 적법성에 관한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