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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은 동반라운드, 딸은 캐디.. '황제' 우즈의 '어느 멋진 날' 2023-12-17 15:04:45
이 대회는 프로 선수가 가족과 함께 2인 1조로 팀을 이뤄 플레이하는 친선 경기다. 각자 샷을 친 뒤 더 잘맞은 공으로 다음 샷을 치는 스크램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즈에게 이 대회는 의미가 남다르다. 지난 4월 발목 수술을 받아 한동안 활동을 중단했던 우즈는 이 대회 출전 발표로 활동 재개를 알렸다. 앞서 아들...
"아들, 휴대전화 그만 봐"…타이거 우즈도 잔소리 2023-12-16 11:38:14
시작한 찰리를 위해 우즈는 직접 대회의 캐디를 맡기도 했다. 우즈는 지난해에도 PNC 챔피언십에 아들 찰리와 함께 출전했다. 당시에도 출전을 앞두고 우즈는 "찰리가 내 비거리를 앞질렀다"며 "정말 말하기 싫었는데 이제 인정할 수밖에 없다. 찰리가 2주 전에 드디어 드라이버로 나보다 멀리 보냈다. 나를 이기는 때가 곧...
'골프황제'의 잔소리…"폰 좀 그만 봐" 2023-12-16 11:18:10
있는 선수가 가족과 한 조로 출전해 실력을 겨루는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의 이벤트 대회다. 우즈는 대회 개막을 하루 앞둔 15일 대회 조직위원회를 통해 아들 찰리의 근황 등을 소개했다. 우즈는 먼저 "올해 거의 키가 10㎝나 컸다"며 "빠르게 자라다 보니 스윙이나 클럽에도 변화가 생겼다"고 설명했다. 찰리...
'빼앗긴 LPGA'에 봄 올까…임진희·이소미·성유진 출격 2023-12-07 17:49:37
2020년이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를 휘어잡던 선수들의 기량이 한풀 꺾였는데 코로나19 여파로 이를 보완해줄 ‘젊은 피’ 수혈이 제때 안돼서다. 그렇게 2019년 15승을 합작한 ‘K시스터스’의 우승 트로피는 2020년과 2021년 각각 7승으로 반토막이 났다. 작년(4승)과 올해(5승)는 그만도 못했다. 한때 세계랭킹...
금호리조트, 中골프장 '웨이하이포인트CC' 시즌 운영 본격화 2023-12-05 11:50:06
시즌 운영 대비에 들어갔다. 한국 골프장의 캐디 및 운영 시스템을 도입하고, 캐디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한국어 교육을 해 이용객 편의를 높이고 있다.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 북부 해안가를 따라 조성된 웨이하이포인트CC는 2013년부터 7년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대회를 개최하며 국내에도 널리 알려졌다. 김성일...
그린 정보 커닝하다 벌타 받은 모리카와 2023-12-04 19:15:23
프로골프(PGA)투어 측은 대회 최종 라운드 시작 직전 모리카와의 3라운드 스코어를 2언더파 70타에서 이븐파 72타로 변경했다. 모리카와와 그의 캐디가 3라운드에서 규칙을 위반했다는 제보를 받고 조사에 나선 결과 사실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모리카와는 그린 파악에 측정 장비 사용 금지 규정을 어긴 것으로 밝혀졌다....
우즈 '집념의 컴백'…스윙하려 나사로 발목 뼈까지 고정 2023-11-30 18:59:16
파완 문잘 회장과 18홀을 도는 프로암을 계획했다가 9개 홀만 돈 뒤 코스를 떠났다. 우즈의 친구이자 사업 파트너인 롭 맥너마라는 “우즈의 몸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다”며 “72홀 경기를 해야 하는 우즈가 대회에 더 집중하고 싶어 했다”고 해명했다. 미국 매체들은 “우즈가 프로암을 하는 동안 다리를 약간 절기는...
'발목 부상' 우즈, 7개월 만에 복귀 2023-11-19 18:44:37
프로골프(PGA)투어 월드 와이드 테크놀로지 챔피언십이 열리자 현장을 찾기도 했다. 이어 아들 찰리가 출전한 주니어 골프대회에서 사흘간 캐디로 참여하는 등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며 복귀 가능성을 높였다. 우즈는 히어로 월드 챌린지가 끝난 뒤 PNC 챔피언십에도 출전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유명 골퍼와 가족이 함께...
LPGA 신인왕 유해란 "꿈이 이루어졌다" 2023-11-17 15:17:24
유해란(22·사진)이 17일(한국시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3시즌 신인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유해란은 이날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리츠 칼턴 골프 리조트에서 열린 2023시즌 LPGA 투어 시상식에서 신인상 수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시즌 최종전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1라운드가 끝난 뒤 개최된...
절친 캐디백 멘 김시원 "이제 은퇴합니다" 2023-11-10 19:03:34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최종전에서는 ‘남달라’ 박성현(30·왼쪽)의 캐디가 골프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최근까지 KLPGA투어 무대를 누비던 김시원(28·오른쪽)이 박성현의 골프백을 들고 필드에 나섰기 때문이다. ‘김민선 5’라는 등록명으로 더 유명한 김시원은 KLPGA투어에서 5승을 보유한 스타 플레이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