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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前주한미대사 "억지력 희생하는 대북 대화 절대 안돼" 2024-01-03 08:34:37
정상회담 등을 통해 미국과 새로운 관계를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얻었지만 외면했다고 회상하면서 북핵 협상 시도를 접고, 한미간 대응 역량을 강화한 뒤 북한을 움직이기 위한 중국, 러시아와의 공조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해리스 전 대사는 또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이뤄진 한미 연합훈련 정상화와 연합 군사대비...
한중 외교부 국장, 중국에서 양자협의…한중관계 후속흐름 주목(종합) 2023-12-20 20:58:04
별도의 양자회담을 하고 앞으로도 양국 간 협의체를 적극 가동해 다양한 수준에서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자는 데 공감했다. 다만 중국 측은 한중일 외교장관 회의 다음 단계인 정상회의 개최를 위해서는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며 조기 개최에 소극적으로 나오기도 했다. 3국 정상회의가 열리려면 결국 한중...
장관급 격상된 '한중 FTA 공동위'…공급망 핫라인 활성화 합의 2023-12-04 13:30:00
장관급 격상된 '한중 FTA 공동위'…공급망 핫라인 활성화 합의 별도 회담서 한국, 중국 측에 '요소수 통관 중단' 해결 요구 APEC 기간 양국 장관 합의한 '국장급 수출통제 소통채널'도 구축키로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중국 베이징(北京)에 있는 중국 상무부에서...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조우'와 '복안'은 어떻게 상투어가 됐나 2023-12-04 10:00:13
윤 대통령이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계기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조우했음에도 한중 정상회담이 불발된 일을 탓한 것이다. 주목해야 할 곳은 ‘조우’다. 흔히 쓰는 말이지만, 잘못 쓰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조우(遭遇)’란 무엇일까. ‘조(遭)’와 ‘우(遇)’ 모두 ‘우연히 만나다’란 뜻을 ...
[수출입국 60년] 방문규 산업장관 "구원투수 수출, 내년 경제성장 견인할 것" 2023-12-03 09:01:03
한다. 중국은 만만한 시장이 아니다. 한중 분업구조가 변화하고 있다. 중국 내수시장을 겨냥한 프리미엄 소비재, 바이오 등 고부가가치 제품들로 공략해야 한다. -- 미국은 동맹국들이 반도체 등 첨단산업의 대중(對中) 투자를 자제하라는 요구를 강화하고 있다. 한국이 상호 경제 의존성이 큰 중국과의 관계를 어떻게...
日언론 "한중일 외교, 對北공조 후퇴…中, 한미일 틈 벌리려 해" 2023-11-27 11:44:30
중국이 한미일 간에 틈을 벌리려고 이번 회담에 응한 것으로 보인다며 "(중국은) 한중일 정상회담도 한일의 향후 태도를 지켜보고 판단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산케이신문도 한국이 친중 행보를 보인 4년 전에 비하면 한미일 결속은 강화됐고 중국은 이를 경계하는 상황이라면서 중국은 한미일 협력에 틈을 벌리...
박진 "北도발중단, 中 역할해달라" 왕이 "앞으로도 건설적 역할"(종합2보) 2023-11-26 16:20:39
장관과 한중일 협력 복원·정상화 의미에 공감하면서 3국 협력에 중국이 적극적 태도를 갖고 있다고도 밝혔다. 이날 오후 열리는 한중일 3국 외교장관 회의에서 3국 정상회의 계획이 얼마나 구체화할 수 있을지는 중국의 태도가 중요 변수라는 관측이 많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회담 분위기에 대해 "전반적으로 진지하고...
박진 "北비핵화, 한중 공동이익"…왕이 "한반도 안정 돕겠다" 2023-11-26 16:16:13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중일 3국 외교장관회의 참석차 방한한 왕 위원은 26일 오전 박진 외교부 장관과의 양자회담에서 이 같은 뜻을 전했다고 외교부 당국자가 전했다. 박 장관은 최근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와 북·러 협력 등의 문제를 거론했다.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를...
[속보] 한중일 외교장관회의 26일 부산 개최…약 4년만 2023-11-24 10:02:10
마지막으로 열렸었다. 이번 회의에선 3국 정상회의가 재개될 경우 도출할 구체적 성과에 대해 논의될 전망이다. 지난 9월 서울에서 열린 한미일 차관보급 고위관리회의(SOM)에서 3국은 한중일 국민이 체감할 성과물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그러면서 △인적 교류 △과학기술 협력과 디지털 전환 △지속가능...
배터리흑연 수출통제 앞 한국에 '괜찮다' 신호 보낸 중국 2023-11-22 11:20:13
한중 관계가 크게 악화했지만 한중 양국이 이후 다층적인 양자 접촉을 통해 경제·통상 분야를 중심으로 한 공동 이익 근간에 부정적 영향을 주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해가고 있다는 평가가 있다. 별도의 정상 회담이 성사되지 않았지만 최근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장에서도 윤석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