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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3일 연속 상승…삼성전자는 역대 최고 종가 경신 2025-12-23 16:45:42
반면 1조2801억원어치를 팔아치우며 대거 차익실현을 했다. 이날 시총 1위 기업 삼성전자는 0.90% 오른 11만1500원에 장을 마쳐 종가 기준 역대 최고가를 새로 썼다. 기존 기록은 지난달 3일 종가인 11만1100원이었다. 지난주 미국 마이크론이 호실적과 함께 낙관적인 다음 분기 매출 전망을 내놓고, 엔비디아는 H200 칩...
"넷플릭스 보다가 한국에 빠졌다"…유현준 교수가 본 'K-시너지' 효과 2025-12-23 16:43:02
시간의 3분의 1 정도를 인터넷 가상 공간에서 생활한다. 현대인이 TV와 스마트폰을 많이 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대인들의 생활공간에는 별다른 변화가 없는데, 유일하게 변화가 있는 곳이 TV 속"이라고 했다. 자연스레 현대인의 미디어 의존도가 올라갔다고 짚은 그는 "K콘텐츠를 보는 이들은 실제로 한국의...
양도소득세 '1가구 1주택 비과세' 꼭 확인해야 할 것들 2025-12-23 16:13:55
특례 규정이다. 1가구 1주택 비과세는 주택을 2년 이상 보유해야 한다는 기본 전제가 있다. 취득 시점 조정대상지역이라면 보유 기간 중 2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는 조건이 있다. 다만 직장이나 자녀 학업 등의 문제로 실거주할 수 없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럴 때는 소유 주택에 대해 ‘상생임대차’ 계약을 고려해 볼...
부산 동래·해운대·사하구에 '브랜드 3파전'…청주엔 민간임대 2곳 2025-12-23 16:12:08
남구 야음동에선 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을 선보인다. 1·2단지를 합쳐 지하 6층~지상 44층, 6개 동, 631가구(전용 84~176㎡)로 지어진다. 오피스텔 122실(전용 84㎡)도 들어선다. 631가구가 일반분양 몫이다. 30일 1순위 청약이다. 7개 정비사업이 추진 중인 야음동 일대는 신흥 주거지로 변모 중이다. ...
[마켓 인사이드] 대형주 산타랠리 vs 중소형주 소외…희비 갈린 증시 2025-12-23 15:38:05
매도로 인해 코스닥은 1% 이상 하락함. - 조선업종은 트럼프 대통령 발언 영향으로 한화오션이 10% 넘게 상승하며 강세를 보였음. - 엔터 업종은 드림콘서트 중국 방영 소식에 따라 에스엠과 하이브 등이 각각 7.5%, 5% 상승함. - 2차전지는 리튬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삼성SDI, 에코프로 등의 주가는 약세를 기록함. -...
"매물도 신축도 없다"…서울 집값, 내년도 '빨간불' [돈앤톡] 2025-12-23 15:16:17
내년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을 올해 대비 48% 줄어든 1만6412가구로 전망했다. 자치구별로는 서초구가 5155가구로 가장 많고, 은평구(2451가구), 송파구(2088가구), 강서구(1066가구) 순이다. 반면 강북·관악·금천·노원 등 8개 자치구는 입주 예정 물량이 아예 없다. 그나마 공급되는 물량의 87%는 재개발·재건축 등...
"자사주 소각으로는 한계"…'성장' 멈춘 한샘 2025-12-23 14:31:45
매각을 위한 포석이라는 느낌이 강한데, 현재 한샘의 주가 수준을 감안하면 IMM PE의 투자금 회수가 가능할 지 의문입니다. <기자> 증권가에서는 IMM PE가 과반 이상 지분을 확보해도 엑시트가 용이해질 지는 장담할 수 없다고 입을 모읍니다. IMM PE는 지난 2022년 한샘을 약 1조4,413억원에 인수했는데요. 인수 ...
뉴욕 JFK 공항에 '분식집' 오픈...신라면 판다 2025-12-23 13:53:25
‘신라면 분식’ 글로벌 4호점을 오픈했다. ‘신라면 분식’은 농심이 글로벌 시장에서 직접 운영하는 신라면 체험 공간이다. 1호점은 페루 마추픽추에 있다. 이후 일본 하라주쿠, 베트남 호찌민에서 2호점, 3호점을 오픈했다. 4호점의 ‘신라면 분식’은 JFK 공항 터미널 1의 4층 푸드코...
'24시간 필리버스터' 마친 장동혁…"경이롭고 애처롭다" 2025-12-23 13:28:16
직후인 오전 11시40분께 필리버스터 첫 주자로 나섰다. 밤을 꼬박 새우며 필리버스터를 이어간 그는 이날 오전 11시 40분께 24시간을 넘게 발언한 끝에야 단상에서 내려왔다. 물만 마시며 24시간을 버틴 장 대표는 국민의힘 의원들의 기립 박수를 받으며 본회의장에서 퇴청했다. 장 대표는 이번 토론으로 '최초'와...
부산 오페라에 진심인 정명훈 “라스칼라와 5년간 3번 방한” 2025-12-23 10:34:35
코칭을 하진 않았다. 아동 합창단의 1막 노래를 듣고 “아이고, 잘한다”고 격려할 땐 손자를 응원하는 할아버지의 다정한 모습에 가까웠다. “콘서트오페라에선 악단도 주인공 느낌” 리허설 결과를 묻는 질문에 정 감독은 “이 사람들(성악가들)은 경험이 많은 사람들이기 때문에 다들 알아서 잘 한다”고 답하며 편안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