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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 분열에 트럼프-머독 송사까지…'엡스타인 의혹' 일파만파 2025-07-20 04:39:48
사안이었다. 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팸 본디 법무장관이 지난 2월 엡스타인의 리스트를 "지금 내 책상에 앉아 들여다 보고 있는 중"이라고 말한 것이 화근이 됐다. 법무부와 연방수사국(FBI)이 최근 '리스트가 존재한다는 증거가 없다'고 발표한 것이 본디 장관의 2월 발언과 충돌하면서 거센 논란을 부...
美-브라질 신경전 고조…대법관 비자 취소에 룰라 '발끈' 2025-07-19 23:37:05
"이 재판은 열려서는 안 된다. 마녀사냥은 즉시 끝나야 한다"고 썼다. '브라질의 트럼프'로 불리는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은 2022년 대선에서 룰라 현 대통령에게 패한 이후 국방·법무부 장관 등과 함께 권력 유지를 목표로 한 각종 활동을 실행하려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상태다. jhcho@yna.co.kr (끝)...
'엡스타인 파일' 뭐길래…또 트럼프 치는 머스크 2025-07-19 20:35:10
법무부 장관이 트럼프 지지층인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인플루언서들에게 배포했다는 '엡스타인 파일: 1단계' 문건 사진을 재공유하며 "2단계는 어디 있나"라고 댓글을 달았다. 자신이 개발한 인공지능(AI) 챗봇 '그록(Grok)'에게 "정부가 엡스타인 비행기에 탑승한 모든 사람의 이름과 나이를...
머스크, '엡스타인 파일'로 위기 몰린 트럼프 공격 재개 2025-07-19 20:26:10
뒤 "이번에는 통하지 않을 것"이라고도 전망했다. 지난 2월 법무부 장관이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층인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인플루언서들에게 나눠줬다는 '엡스타인 파일:1단계' 파일 사진을 재공유하며 "2단계는 어디 있나"라고 비꼬기도 했다. 인공지능(AI) 챗봇 그록(Grok)에 "지금 정부가 엡스타...
홍진영·설민석은 활동 중단…이진숙 사태로 본 표절의 세계 [신현보의 딥데이터] 2025-07-19 17:12:14
인용 부실"이라고 결론내렸다. 추미애 의원은 법무부 장관 후보 때 석사논문 표절 의혹이 제기됐다. 당시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학계 논문 작성 기준이 정비되기 전"이라고 해명했다. 서 의원도 2016년 석사 논문 표절 의혹이 제기되자 입장문을 통해 "해외사례연구 등에서 인용법을 적절하게 사용하지 못한 것은 인정한다...
美정가 뒤흔든 엡스타인 파일…정작 성착취 피해자 고통은 뒷전 2025-07-19 15:28:20
성폭행을 당했다는 알리시아 아든은 "팸 본디 법무장관은 지난 2월에 (성 접대) 리스트가 있다고 했다가, 이제는 리스트가 없다고 한다"며 "뭔가를 숨기고 있는 것 같다. 아마 리스트에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끔찍한 내용이 담긴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미 법무부는 엡스타인의 기소 과정에서 나온 대배...
정성호 법무장관, 검찰개혁 의지 천명..."수사·기소 확실한 분리" 2025-07-19 12:16:16
신임 법무부 장관이 수사·기소권 분리 등 검찰 개혁 의지를 밝혔다. 정 장관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국민과의 약속인 주권자인 국민의 인권보호를 최우선으로 하여 국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나라를 만드는데 법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국민적...
청문회 단골 질문 "북한 우리 주적이냐"…30년째 논란 'ing' [이슈+] 2025-07-19 11:24:07
북한이라고 명확히 답한 후보자는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 정성호 법무부 장관 후보자 정도뿐이었다. 정성호 후보자는 '대한민국 주적이 어느 나라라고 생각하느냐'는 곽규택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북한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러자 곽 의원은 "감동했다"고 했다. 안 후보자도 "우리 주적은 북한이다....
신임 법무장관 "검찰권 남용 피해자 없게 수사·기소 분리" 2025-07-19 09:38:01
법무부 장관이 이재명 정부 국정 과제인 검찰 개혁을 완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 장관은 지난 18일 임명안이 재가된 직후 페이스북에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된 수사 기소의 확실한 분리와 제도 개혁으로 위법 부당한 검찰권 남용의 억울한 피해자가 나오지 않게 하겠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님의 국민과의...
'청문회 무덤' 데자뷰…강선우·이진숙도 '그 이유'로 흔들린다 [정치 인사이드] 2025-07-19 08:11:01
정부 집권 초기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강제 혼인신고' 논란으로,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음주 운전과 이중 취업 등으로,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부동산 투기와 꼼수 증여 의혹으로 줄줄이 낙마했다. 자녀 입시 특혜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조국 전 법무부장관은 검증 과정에서 여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