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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개발 '디폴트'] 사업성 떨어지자 '네 탓' 공방 7년…터만 닦아놓고 '공중분해' 2013-03-13 20:57:48
7년 만이다.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사업은 서울 도심권 노른자위 땅(용산 철도정비창)을 민·관이 주거·업무·상업·문화가 어우러진 세계 최고의 ‘복합도시’로 만들겠다는 구상에서 시작됐다. 하지만 2007년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오세훈 당시 서울시장이 서부이촌동 연계 개발을 요구하면서 사업이 꼬이기 시작했다....
[용산개발 '디폴트'] 줄소송으로 재추진 '안갯속'…시행사는 법정관리 신청할 듯 2013-03-13 20:57:02
앞으로 어떻게 되나 용산국제업무지구 사업의 부도가 확정되면 사업 시행사인 드림허브는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로 가거나 청산절차를 밟는다. 자산위탁관리업체(amc)인 용산역세권개발 관계자는 “청산 대신 법정관리를 신청할 수도 있다”며 “청산가치보다 계속 사업가치가 높다고 판단되면 법정관리를 신청할 수 있을...
증권사들, 코레일에 ABCP 상환 요청 2013-03-13 16:32:30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에 빌려준 2조4천억원에 달하는 자산유동화증권(ABS)과 자산담보부기업어음(ABCP)이 일시에 만기가 도래할 것으로 전망된다. 1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 사업 채권자인 한국투자증권과 삼성증권, KB투자증권, 대신증권 등 자산관리회사는 코레일에 2조4천억원에 달하는 ABS와 ABCP...
국민연금 용산개발로 1천250억 손실…투자적합성 논란(종합) 2013-03-13 16:08:50
업무지구 개발사업의 사실상 부도로 국민연금이 1천250억원을 날릴 위기에 놓였다. 국민연금측은 아직 파산이 확정된 상황은 아니라면서 손실을 최소화하는 방안을찾고 있지만 전망이 밝지 않다. 13일 국민연금 관계자에 따르면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는 위탁 운용사인 KB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을 통해...
용산업무지구 개발사업 최종 부도…파산 절차 진행 2013-03-13 16:07:43
31조원 규모의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이 최종적으로 부도를 내 파산 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단군 이래 최대 규모로 불리던 이번 사업의 무산으로 출자사들이 납입한 1조원대 자본금을 날리게 되는 것은 물론 지분율이 높은 기업들은 자본잠식에 빠질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개발구역에 포함된 서부 이촌동...
<용산사업, 파산 지경에도 '네 탓' 공방> 2013-03-13 15:47:34
책임 떠넘기기…국토부는 수수방관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의 부도를 두고 관계자들이 책임 공방을 벌이고 있다. 이 사업의 자산관리위탁회사(AMC)인 용산역세권개발㈜은 12일 만기가 돌아온 자산담보부기업어음(ABCP) 2천억원에 대한 선이자 59억원을 내지 못해 13일 채무불이행(디폴트)을 선언했다....
국민연금 "용산개발 1천250억원 아직은 손실 미확정" 2013-03-13 15:30:15
못 내 연체된 상황이지파산은 아니다"라며 "내일쯤 위탁 운용사들과 만나 회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위탁 운용사가 대응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우선"이라면서 "투자자간 협의회를 구성해 대응하는 것도 한 방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사실상 전액 손실을 내다보고...
용산개발사업 끝내 부도…증시도 '직격탄'(종합) 2013-03-13 14:58:20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의 자산관리위탁회사(amc)인 용산역세권개발㈜은 12일 자정까지 갚기로 한 자산담보부기업어음(abcp) 이자 52억원을 내지 못해 채무불이행(디폴트) 상태에 빠졌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 3가 51만5483㎡의 부지에 사업비 31조원을 투입, 국제업무 상업 문화...
용산개발사업 파산 위기, 국민연금도 투자금 날릴 판 2013-03-13 13:58:57
주요 투자자다. 국민연금은 지난 2008년 3월 위탁운용사인 kb자산운용과 미래에셋맵스를 통해 각각 1000억원과 250억원 등 총 1250억원을 용산개발에 투자했다.하지만 자산관리위탁회사(amc)인 용산역세권개발이 자산담보부기업어음(abcp) 이자 52억원을 내지 못해 채무불이행(디폴트) 상태에 놓이면서 투자 손실이...
<용산개발사업 '디폴트'…롯데관광개발 등 타격> 2013-03-13 11:12:45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이 결국 채무불이행(디폴트) 상태에 빠지자 용산 개발 관련주가 급락했다. 1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10시 50분 현재 용산 개발 사업의 시행사인 드림허브의 2대 주주인 롯데관광개발[032350]은 전 거래일보다 14.86% 하락한 9천450원에거래됐다. 롯데관광개발은 이달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