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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개혁 하려다 중소기업부터 잡는다"…중소·중견기업도 상법 개정안 반대 2017-02-16 18:34:39
이상 이사를 선임할 때 소수주주들이 특정 후보에 몰표를 던지는 것을 허용하는 제도다. 감사위원 분리선출은 대주주가 뽑은 이사 중에서 감사위원을 선출하지 않고 별도로 선임하는 제도다.상장협 등은 우리사주조합 추천 사외이사 의무 선임에 대해서는 “주주자본주의를 본질적으로 침해한다”고 주장했다....
정동춘 "고영태, 너무 고압적…노승일, 감정조절 안 돼" 2017-02-16 15:32:58
이사장 선임 후 가진 고 전 이사 등과의 저녁 자리를 언급하며 "젊은 사람들이 지나치게 고압적이었고 면접을 보는 듯한 묘한 분위기를 느꼈다"고 말했다. 식사 자리에서 고씨가 K스포츠재단의 정현식 전 사무총장과 김기천 전 감사를 "자르라"고 주문하자 정 전 이사장은 "상당히 당황스러웠지만 일단 알아는 보겠다고...
상장사협 "상법 개정안, 중소·중견기업 경영권 위협" 2017-02-16 11:51:03
있다"고 우려했다. 이들 경제단체는 감사위원 분리선출과 집중투표제도 의무화, 소액주주 및 우리사주 추천 사외이사 의무 선임에 반대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감사위원 선임 시 대주주 의결권을 제한한 현행 상법에 감사위원 분리선출과 집중투표제까지 의무화하면 투기성 외국자본이 전략적 지분분산·연합을 통해 경영...
[상법 개정안 전쟁 3대 쟁점] 야당 "대주주 전횡 견제" vs 재계 "간판기업, 헤지펀드 먹잇감 될 것" 2017-02-15 19:30:09
통과되면 외국 투기자본에 기업들의 안방을 내줄 수 있다고 우려한다.(1) 감사위원 분리 선임…'의결권 3%로 제한' "대주주의 감사 선임 막아야" vs "투기자본이 감사 장악"가장 첨예하게 의견이 엇갈리는 대목은 감사위원 분리선출제다. 대주주가 뽑은 이사 중에서 감사위원을 선출하지...
재계·원로도 상법개정 우려 `한 목소리` 2017-02-15 17:18:47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기업들이 가장 우려하는 건 감사위원 선임 때 대주주의 의결권을 무조건 3%로 제한하는 `감사위원 분리선출제`입니다. 30% 지분을 가진 대주주도 의결권은 3%만 인정합니다. 예를 들어 (주)SK의 경우 최태원 회장과 최기원 이사장이 각각 23.4%, 7.46%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데 `감사위원...
"상법 개정안, 현실 모르는 이상론…국제적 웃음거리"(종합) 2017-02-15 16:19:50
◇ 감사위원 분리선임 의무화…"독립성보다 전문성이 중요" 김선정 전 상사판례학회장(동국대 법학과 교수)은 "기업 지배구조 개선이나 회계 투명성 제고가 단지 소수 주주가 감사위원을 선임하는 외형적 틀을 갖춘다고 해결되진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사회 시스템이 외형적으로 잘 정비돼 있었으나 실제로...
한경연 "상법 개정안, 외국서도 사례 찾기 힘든 법안" 2017-02-15 13:30:01
개선이나 회계 투명성 제고가 단지 소수 주주가 감사위원을 선임하는 외형적 틀을 갖춘다고 해결되진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국판 도시바', '엔론 사태'를 막으려면 감사위원 분리선출이라는 외형적 틀로 독립성을 주장하기보다 감사위원의 전문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
"상법 개정 땐 외국 투기자본이 10대 기업 중 6곳 감사 싹쓸이" 2017-02-15 03:03:08
투표를 통해 무조건 한 명 이상을 원하는 사람으로 선임할 수 있다는 게 한경연의 설명이다.감사위원 분리 선출과 집중투표제가 함께 도입되면 문제는 더 심각해진다. 김윤경 한경연 부연구위원은 “이사 네 명을 새로 선임한다고 가정하면 외국계 펀드가 지분 20%+1주를 확보하면 원하는 사람을 최소 한 명 이상 이사...
올해 주총 3대 관전 포인트…신사업·자금조달·인재 영입 2017-02-14 18:43:03
전문가의 선임 안건도 쏟아지고 있다. 화장품 업체인 코스맥스는 다음달 17일 열리는 주총을 통해 이완경 전 gs글로벌 사장을 감사로 임명할 계획이다. e1은 최태문 전 금융감독원 자본시장조사국장, 대한유화는 고영창 전 삼성화재 전략영업총괄 전무를 사외이사로 영입한다. 영풍정밀은 중부지방국세청 조사국장을 지낸...
[그래픽] 상법개정땐 외국계가 10대 기업 중 6곳 감사 장악 2017-02-14 16:40:04
6곳 감사 장악 (서울=연합뉴스) 장예진 기자 = 한국경제연구원은 감사위원 분리 선출제가 도입되면 외국계 투자기관이 연합할 경우 매출액 상위 10위 기업(공기업, 금융기관 제외) 중 삼성전자, 현대차, LG전자, 기아차, SK이노베이션, 현대모비스 등 6곳의 감사위원을 모두 선임할 수 있다고 밝혔다. jin34@yna.co.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