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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 Mice] 눈부신 코발트 블루와 낭만…시간이 멈춘 '연인들의 천국' 2013-03-24 10:06:58
소설가 오쿠다 히데오의 ‘남쪽으로 튀어’에서 소설 주인공들이 튀어간 곳은 오키나와였다. 오키나와에 가면 일본 속에 또 다른 일본을 발견하리라 믿은 것일까? 소설 주인공들이 대책없이 튀어가도 될 만큼 오키나와는 모든 것이 풍족한 섬이다. 일본에서 유일하게 아열대 지대에 위치해 있어 연평균 기온이 20도를 넘는...
파우스트 美하버드대 총장 강연 "야학하며 작가 꿈 키운 신경숙…교육 통한 '성공 여성' 대표 사례" 2013-03-22 16:56:25
등 세계적인 소설가로 우뚝 선 것은 교육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성 교육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훌륭한 사례입니다.”2007년 미국 하버드대 370년 역사상 최초의 여성 총장이 된 드루 길핀 파우스트 총장(66)이 신 작가를 예로 들며 여성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2일 서울 이화여대에서 열린 ‘여성 교육, 세상을...
[씨줄과 날줄] 대학 MT의 빛과 그림자 2013-03-22 16:47:43
문화 체험으로 다시 꽃피웠으면" 김다은 소설가, 추계예술대 교수 모대학 문예창작학과에 환갑을 앞둔 만학의 신입생이 들어왔었다고 한다. 그의 대학 입성을 두고 몇 가지 추측이 난무했는데, 젊은 날 배우지 못한 한(恨)이나 따지 못한 학위증에 대한 미련 혹은 젊은 사람들과의 교류의 필요성 등등이었다. 하지만 그는...
"경제공부 6년…돈 얘기 제대로 썼죠" 2013-03-19 17:22:17
소설가 김탁환(사진)이 전 3권, 총 1250쪽의 경제소설 《뱅크》(살림)를 내놓았다. 19일 오후 자리를 함께한 그는 “한국경제신문에서 가장 먼저 인터뷰 요청이 와 기뻤다”며 “경제 기사를 진지하게 읽는 30~50대 독자들과 사업에 도전하는 젊은이들이 읽었으면 하는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이 소설은 자본주의로 전환이...
3D퍼즐 '프랑켄슈타인HD', 올레마켓 15일 출시 2013-03-15 16:08:45
'프랑켄슈타인hd'는 영국의 유명한 소설가 메리셸리 원작의 소설 '프랑켄슈타인'을 바탕으로 각색한 퍼즐 어드벤처 게임이다. 프랑켄슈타인hd는 원작 소설의 프랑켄슈타인의 생체 실험을 모티브로 잃어버린 아내를 찾기 위한 남편 브래드의 스토리를 담고 있다. 프랑켄슈타인 남작의 집안을 수색하며 벌어지는...
인큐젝터와 함께 청춘페스티벌 티켓, 한 장 사면 한 장 기부 된다 2013-03-14 17:25:08
여명의 청춘들에게 진정성 있는 강연을 통해 위로를 하고, 희망을 전달하는 행사다. 이번 페스티벌은 오는 5월11일 여의도 물빛무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공개된 연사로는 방송인 정준하, 구글러 김태원, 애니팡 시인 하상욱,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이루마, 소설가 김영하,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교수 등이 있다....
[화제의 책] 유목민의 눈으로 본 세계사 등 2013-03-14 17:20:52
등 4개의 테마로 풀어냈다. 소설가 김유정과 방랑시인 김삿갓, ‘홍길동전’의 허균과 누이 허난설헌, 청백리의 표상 최영 장군과 임경업 장군 등의 이야기를 명소와 어우러지게 풀어냈다. (홍인희 지음, 교보문고, 272쪽, 1만5000원)◇주거 인테리어 해부도감=건축과 인테리어 디자인 역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디자이너...
[BIZ Insight] 미래에셋생명의 '수수료 혁신'…보험 상식을 바꾸다 2013-03-14 15:35:03
연금받는 종신보험에는 로맹롤랑(소설가)의 ‘인생은 교향악입니다’, 통합종신보험에는 칼릴 지브란(작가)의 ‘보여줄 수 있는 사랑은 아주 작습니다’, 건강종신보험에는 랄프 왈도 에머슨(철학자, 시인)의 ‘건강이야말로 최고의 재산입니다’, 연금보험에는 로베르트 융크(미래학자)의 ‘미래는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한경 청년신춘문예 파워 대단…2014년 노리는 젊은 작가 많아요" 2013-03-13 20:22:54
소설가 최지운 씨.《옥수동 타이거스》 출간으로 꿈을 이루게 된 그의 기분은 어떨까.“감격의 눈물을 흘릴 줄 알았는데 실감이 잘 안 나더라고요. 책 나온 다음 날 서점에 가서 입구 쪽에 진열된 책들을 보는데 멍했어요. 최지운이라는 동명이인이 책을 낸 것 같은 느낌이었죠.”오히려 주변의 반응이 뜨거웠다. 부모님의...
아버지 위한 진혼곡…"죽을 힘 다해 썼죠" 2013-03-12 17:16:43
쉰을 넘었지만 소설가로는 신인이나 다름없다고 했다. “오히려 신인의 마음으로 눈치 보지 않고 쓰고 싶은 이야기를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나이가 주는 경험과 지식도 분명한 장점입니다. 관념적이고 추상적인 이야기가 아니라 삶의 진실을 이야기할 수 있거든요. 한국 문학의 귀퉁이에서 이 시대와 다음 세대를 이어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