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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재 칼럼] 민법 개정안, 정말 왜들 이러시나 2014-02-03 20:34:04
노모 봉양이라는 취지에 찬성한다는 것과 재산분할의 법적 강제는 그 차원이 다르다. 더구나 도덕적 가치판단을 내포한 질문은 조건반사적 찬성을 유도해 낸다. 유언의 효력을 부인하는 규칙은 그 자체로 자유의 침해다. 물론 아파트 한 채라면 가족 간 합의로 해결할 일이며 좀 더 기다리면 어차피 노모조차 세상을 뜰...
<올해 달라지는 세제 주요 내용>-1 2014-01-23 12:01:38
분할지급된 초과반환금의 납부할 세액이 된다. 분할지급 기간에 추가로 발생하는 이자에는 이자소득세(14%)가 과세된다. ▲상속 주택 외의 일반주택 양도시 1세대 1주택 특례 보완 = '일반주택' 요건에상속 당시 보유한 조합원 입주권이 주택으로 전환된 경우가 포함된다. ▲추가과세대상 비사업용 토지...
바뀌는 민법 개정안…머릿속 복잡해진 자산가들, '유언 신탁'으로 상속분쟁 피하고 절세까지 2014-01-17 21:23:10
예금 채권 부동산 등 재산운용을 맡기는 걸 말한다. 피상속인이 사망하면 계약에 따라 금융회사가 재산 상속 절차를 진행해 준다. 유언대용신탁은 신탁법에 따라 생전에 금융회사와 맺는 계약이기 때문에 피상속자의 사망 후 적용되는 민법상 상속 재산 분할 비율(배우자에게 50% 먼저 할당한 뒤 배우자와 자녀가 1.5 대...
[사설] 배우자에 50%이상 강제 상속, 말이 되나 2014-01-16 20:30:33
있다. 그렇지만 어디까지나 최대치다. 소송에서 재산분할비율은 통상 30~50%이며, 재산이 많을수록 30%에 가까워진다. 일률적으로 50%라는 비율을 규정할 근거가 없다. 더욱이 배우자의 몫이 최대 80%까지 확대된다면 생전에 부부가 이혼하거나, 상속과정에서 자녀와 노부모 간 분쟁이 벌어질 소지는 더 커진다. 특히 기업...
[단독] "자녀에 모두 상속" 유언해도 절반은 무조건 배우자 몫 2014-01-09 22:06:01
상속인이 자녀 등 배우자 이외의 가족에게 재산을 물려주겠다고 유언하더라도 배우자 몫이 될 선취분은 영향받지 않는다. 고령화로 평균수명이 늘어나고 있고 현행 상속재산 배분 방식에 따를 경우 생존 배우자의 생계가 불안정해질 수 있다는 현실을 반영한 것이다. 분과위는 다음주 최종 개정안을 마련해 법무부에 제출할...
상속재산의 분할과 상속세 2013-12-09 06:58:09
지위를 갖고 있으므로 자녀가 납부할 상속세를 대신 낼 수 있어서다. 배우자가 자녀 세금을 대납하면 그만큼의 재산은 배우자의 명의에서 줄어드는 결과이므로 추후 배우자 사망 시 납부할 두 번째 상속세가 다소 줄어드는 장점도 있다. 이 같은 점을 고려해 향후 가치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은 자산은 자녀에게 물려주고,...
"공유물분할 조정, 판결 효력 없어" 대법 첫 판결 2013-11-21 15:02:28
공유물 분할처럼 그 즉시 공유관계가 소멸하는 것은 아니다”며 “공유자들이 협의한 바에 따라 각자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쳐야 소유권을 취득하게 되는 것”이라고 판단했다. 민법 187조에 따르면 공유물 및 상속재산 분할 판결이 확정되면 등기 없이도 부동산 등 소유권을 취득할 수 있다. 일부 재판관들은 이를 근거로...
故이병철 회장 26기 추도식…올해도 '삼성 가족' 추도 어려울듯 2013-11-19 10:25:07
간 창업주 상속재산 분할 소송이 불거지면서 삼성과 cj간 가족 분쟁으로 격화됐기 때문이다. 이 탓에 지난해 추도식에서는 그룹사를 선별해 '정문 출입 불가', '선영(先塋) 내 한옥 사용 불가' 등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한경닷컴 김민성 기자 mean@hankyung.com 트위터 @mean_ray ▶'박람회장 발칵'...
[알쏭달쏭 세금] 세금 1000만원 넘으면 분납 가능…2개월내 내면 이자 없어 2013-10-14 06:59:27
수 있는 제도다. 가업상속재산의 경우에는 최대 15년간 나눠낼 수 있다. 낼 세금이 2000만원을 넘어야 하고 1회당 최소 1000만원 이상은 납부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고액인 상속세 등을 내기엔 2개월의 분납으로는 어렵다는 점을 감안한 제도다. 다만 연부연납을 하는 경우엔 연부연납세액 중 납부하지 않은 금액에 대해...
양소영 변호사, “배우자 상속분 확대가 절실히 필요하다” 2013-08-27 18:27:43
해결하는 노후 대책의 일환으로 배우자 상속분 확대가 절실히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양소영 변호사는 “또한 현행 민법에 따르면 이혼할 경우에는 재산의 50%까지 분할 받을 수 있으나 배우자 사망으로 인한 상속시에는 남은 배우자의 상속분이 현저히 적어 형평성 차원에서 문제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