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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사고 발생한 기업, 은행 대출 더 줄어든다 2025-09-17 18:10:54
기관투자가의 투자도 제한될 전망이다. 17일 금융위원회는 이런 내용이 담긴 ‘중대재해 관련 금융리스크 관리 세부방안’을 내놨다. 정부가 지난 15일 발표한 노동안전 종합대책 중 금융 관련 후속 조치다. 금융위 관계자는 “중대재해 관련 행정·사법 조치가 세지면 기업의 영업활동이나 투자수익률 등이 크게 변화할 수...
제4인뱅 4곳 모두 탈락…“기약 어려워” 2025-09-17 17:37:11
초기자본금과 추가 출자와 관련해 '투자확약서'가 아닌 '조건부투자의향서'만 제출하는 등 이유로 충분한 자금 조달 여부를 판단하기 어려웠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으로 새로운 인터넷전문은행 신규 인가를 내어줄 계획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향후 금융시장 경쟁상황과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금융권의...
제4 인터넷은행 후보 4곳, 모두 탈락했다 2025-09-17 17:19:16
등 심사 자료의 보완을 지속해서 요청해왔다”며 “그 과정에서 심사가 당초 계획보다 지연됐다”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최대 15개 업체가 몰린 컨소시엄 구조가 원인인 것으로 보고 있다.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섞여 있다 보니 예비인가 문턱도 넘지 못했다는 지적이다. 제4 인터넷은행 선정 과정에 참여한 소소뱅크는...
코스모로보틱스, 코스닥 상장 추진 2025-09-17 17:05:29
로봇 사업을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1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코스모로보틱스는 한국거래소에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신청했다. 2016년 설립된 코스모로보틱스는 웨어러블 로봇 개발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한다. 보행이 어려운 환자들의 재활을 돕는 웨어러블 의료재활로봇, 근로자들이 착용하는 산...
중대재해 기업, 대출·보증 제한…연기금 투자도 막힌다 2025-09-17 11:03:02
공시하도록 의무화 했다.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가 중대재해를 투자판단에 고려하도록 하는 스튜어드십코드·가이드라인 개정도 올해 상반기 중 추진된다. 스튜어드십 코드 고려요소에 '사회적 신용'을 포함시키고, 가이드라인을 통해 사회적 신용에 중대재해 등 노동 관련 법 위반이 포함됨을 명시할 방침이다.
'중대재해' 기업, 대출 문턱 높아지고 보험료 올라…공시도 의무 2025-09-17 11:01:27
영업활동이나 투자수익률 등이 과거와 달리 크게 변화할 수 있다"며 "금융 부문은 건전성 유지를 위한 리스크 관리 및 투자자 보호를 선제적으로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 방안에 따르면 은행권은 기업의 사망 사고 등을 여신심사에 더 비중 있게 반영해야 한다. '중대재해' 이력을 신용평가 항목과...
2025년 대구 스타기업 13社 선정 2025-09-16 20:21:22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스타기업 3.17대 1, Pre-스타기업 5.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해, 지역 유망 중소기업들의 참여 열기와 관심이 어느 해보다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선정된 기업들은 대구시가 집중 육성 중인 5대 미래산업 분야와 높은 연관성을 보이며, 매출 성장성, 고용 창출, 기술...
대학부지가 실버타운으로…부산에 '하하 캠퍼스' 조성 2025-09-16 18:13:58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마무리하고, 지방재정투자심사와 정부 공모사업 신청 등 행정 지원 절차를 밟고 있다. 내년에 실시설계에 들어가고, 2028년 1단계 사업과 스포츠센터를 준공할 계획이다. 박 시장은 “하하캠퍼스는 노인 인구 증가에 따른 공공시설 부족 문제와 지역 대학 학생 수 감소 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비상장·조각투자 거래 제도권 진입…중소·벤처 자금조달 숨통 트이나 2025-09-16 16:25:30
불확실성으로 투자가 제한되는 측면이 있었지만 비상장주식 유통플랫폼이 이러한 현상을 일부 완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오는 23일부터 25일 사이 공포·시행될 예정이다. 비상장 주식의 경우 샌드박스 사업자인 증권플러스와 서울거래를 우선적으로 인가심사가 이뤄진다. 샌드박스 사업자에...
황만순 대표, 1등 VC의 바이오 투자 비법 "기술 혁신과 경영진 희생정신 중요" 2025-09-16 15:51:06
큰 경쟁력은 국내 최대 규모인 50여 명의 심사역이다. 황 대표의 투자 원칙은 “슬라이드를 보고 투자하지 않고 원본 데이터를 직접 분석하고 투자하는 것”이다. 그는 앞으로 포부에 대해 “향후 7년 이내 미국에서도 알아주는 VC, 글로벌 톱티어 VC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