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20·40대 임금근로 일자리, 역대 최대 폭 줄었다 2025-02-19 18:29:13
6년 만에 가장 적은 수준이다. 일자리는 근로자가 점유한 '고용 위치'를 뜻하며 취업자와는 다른 개념이다. 가령, 주중에 회사를 다니고 주말에는 학원 강사를 한 경우 취업자는 1명이나 일자리는 2개로 집계된다. 임금근로 일자리 증가 폭은 2022년 3분기(59만7천개), 2023년 3분기(34만6천개)에 이어 3년 연속...
작년 3분기 임금근로 증가 6년만 최소…20·40대 역대 최대 감소 2025-02-19 12:00:01
점유한 '고용 위치'를 뜻하며 취업자와는 다른 개념이다. 가령, 주중에 회사를 다니고 주말에는 학원 강사를 한 경우 취업자는 1명이나 일자리는 2개로 집계된다. 임금근로 일자리 증가 폭은 2022년 3분기(59만7천개), 2023년 3분기(34만6천개)에 이어 3년 연속 둔화하고 있다. 연령별로 20대 이하(-14만6천개)와...
[강진규의 데이터 너머] 더 좁아진 청년 취업문 2025-02-18 17:52:02
말해준다. 청년 고용한파 심각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청년층(15~29세) 취업자는 21만8000명 감소했다. 전체 취업자 수가 늘었지만 청년층은 줄었다. 고용률은 1.5%포인트 하락한 44.8%를 기록했다. 이 같은 고용률 하락폭은 2021년 1월 이후 4년 만에 가장 크다. 청년층의 체감실업률(고용보조지표3)은 16.4%로 집계됐다....
고용 한파 '인서울 졸업생'의 눈물…"인턴 3바퀴도 소용없네요" 2025-02-18 17:15:46
발표한 BOK 이슈노트 ‘경력직 채용 증가와 청년 고용’에 따르면 경력직 채용 비중은 2009년 17.3%에서 2021년 37.6%로 높아졌다. 신입 채용 시 ‘직무 관련 업무 경험’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업 비중도 2023년 58.4%에서 2024년 74.6%로 커졌다. 성균관대를 졸업한 강예진 씨(25)는 “기업이 업무에 바로 투입될...
경제에 울리는 경고음을 무시한 비극적 결과는 [EDITOR's LETTER] 2025-02-17 08:50:42
1월 고용보험 가입자 숫자는 ‘우리가 어디로 가고 있는가’란 근본적 질문을 들게 합니다. 29세 이하는 10만7000명 정도가 줄었습니다. 60세 이상은 14만6000명이 늘었습니다. 청년들은 일자리에서 밀려나고 있습니다. 예전 같았으면 정부를 비판하며 난리를 쳤을 텐데 드라이하게 숫자만 보여주고 지나갑니다....
[그래픽] 체감실업률·'쉬었음' 청년 추이 2025-02-16 14:26:50
지난달 청년층(15∼29세)의 체감실업률과 고용률이 약 4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달 청년층의 고용보조지표3(체감실업률)은 1년 전보다 0.8%포인트(p) 오른 16.4%를 기록했다. 지난달 뚜렷한 이유 없이 일도 구직 활동도 하지 않는 '쉬었음'...
"여기도 저기도 경력직"…'일할 곳 없다' 청년층 최악 2025-02-16 07:31:12
미만이면서 추가 취업 의사와 능력이 있는 이들로, 통계상 취업자로 잡히지만 임시·단기 일자리에 있는 경우가 많다. 지난달 청년층 고용률은 취업자 수 감소로 1.5%p 떨어져 44.8%를 기록했다. 경기 불확실성으로 경력직 채용 비중이 커진 영향이다. 쉬었음 통계도 전년 대비 증가해 43만4천명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특파원 시선] 뉴욕에서 손세차장이 인기인 이유 2025-02-16 07:18:27
서류미비 이민자 고용 비중은 건설업이 13%로 가장 높았고, 농림수산업이 12%, 여가·숙박업이 7%였다. 이런 통계 수치가 정확한지 알 수 없지만, 서류미비 이민자 노동력의 존재는 미국 사회에서 단순한 수치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미국 사회 전반이 서류미비 이민자들의 저임금에 너무나 구조적으로 의존하고 있다 보니...
"변기를 닦아도 행복해"…어느 국민배우의 '일자리 찬사' [김익환의 필름노믹스] 2025-02-16 07:00:07
문제를 거론하는 사람도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787만8000명으로 1년 전보다 13만5000명 늘었다. 하지만 통계를 뜯어 보면 나빠진 고용의 품질이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취업자수 증가는 정부가 돈을 풀어 만든 노인 일자리 증가에서 비롯했다. 지난달 60세 이상 취업자수가 34만명가량 불었다. 공공 단기...
“경력은 어디서 쌓나요?”...취준생들의 ‘한숨’ 2025-02-16 06:10:53
’2025년 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 44.8%를 기록했다. 전년 동월 대비 1.5%p 하락한 수치다. 청년층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보다 21만8000명 감소했는데, 이는 2021년 1월(-31만4000명) 이후 4년 만에 최대 감소 폭이다. 이 같은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은 주요 대기업이 공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