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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벌을 받아야"…의붓딸 살해범 현장검증에 시민 분노 2019-05-01 17:13:46
도구 준비→살해→시신유기' 재현…'힘들다' 심경 드러내 (목포·무안·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천벌을 받아야 한다" 자신을 성범죄자라고 지목한 12살 의붓딸을 잔혹하게 살해한 김모(31)씨를 향한 시민의 비난이 1일 현장검증에서 쏟아졌다. 김씨는 범행 도구를 준비하고, 의붓딸을 불러내 살해한 뒤...
부산서 조현병 앓는 50대 친누나 살해…퇴원 석 달 만에 참극 2019-05-01 14:05:21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은 사건 발생 추정일로부터 나흘만인 지난달 30일 서씨를 찾아간 사회복지관 직원이 연락이 닿지 않자 112에 신고하면서 확인됐다. 경찰은 출입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갔더니 서씨 누나가 안방에 엎드린 채 처참한 모습으로 숨져 있었다고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 현장이...
돌봐준 친누나 살해 조현병 50대 "누나 자고 있다"(종합3보) 2019-05-01 13:23:15
안에서 범행도구로 보이는 흉기도 발견했다. 경찰은 "서씨가 누나 살해 후 시신과 함께 있었던 것으로 여겨진다"면서 "시신 부패 상태 등으로 미뤄 27일 사망한 것으로 검안의가 추정했으며 부검을 해 정확한 사인과 사망시각을 밝힐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씨는 경찰이 범행 동기를 묻자 제대로 대답하지 않고 횡설수설한...
조현병 50대, 자신 돌보던 친누나 살해…사건 현장 처참(종합2보) 2019-05-01 10:15:53
사건 현장에서 범행도구로 보이는 흉기를 발견했다. 또 사건 경위를 밝히기 위해 시신을 부검할 예정이다. 경찰은 정상적인 조사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일단 서씨를 부산시립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켰다. 그는 경찰이 범행 동기를 묻자 제대로 답변하지 않으며, 횡설수설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시신 상태를 봤을...
"남편이 혼자 범행"…친모, 딸 살해혐의 전면 부인 2019-05-01 09:14:38
조사받겠다는 뜻을 수사팀에 전했다. 경찰은 범행 전말을 자백한 남편 김모(31)씨의 진술을 토대로 추가 조사와 유씨 주장 등에 대한 사실 확인에 나선다. 지난달 28일 저수지에서 유씨 딸(12)의 시신을 수습한 뒤 사건 전말 규명에 주력해온 경찰은 이날 처음으로 살인현장 조사도 시행한다. 전남 목포 터미널에서 딸을...
딸 죽인 남편에게 "고생했다"…젖먹이 앞에서 의붓딸 살해(종합2보) 2019-04-30 18:20:31
앞에서 의붓딸 살해(종합2보) 범행도구 준비해 밤새 시신유기 장소 찾아다녀…계부·친모 공범 경찰, 살해범 의붓딸 강간미수 혐의로 수사 선상, 보복살인죄 검토 경찰, 계부 성범죄 의혹 늑장수사 도마…"예측할 수 없었다" 해명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정회성 천정인 기자 = 의붓딸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30대...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2019-04-30 16:00:01
시신은닉 장소를 물색하고 범행도구까지 미리 챙겼다. 자신이 낳은 딸이 재혼한 남편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는 사실을 알고도 친모(親母)는 이른바 '보복성 살인'에 가담했다. 30일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된 김모(31)씨는 경찰에 긴급체포된 이후 지난 이틀에 걸쳐...
의붓아버지에 살해된 여중생…경찰 진술 토대로 사건 재구성 2019-04-30 14:38:04
시신은닉 장소를 물색하고 범행도구까지 미리 챙겼다. 자신이 낳은 딸이 재혼한 남편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는 사실을 알고도 친모(親母)는 이른바 '보복성 살인'에 가담했다. 30일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된 김모(31)씨는 경찰에 긴급체포된 이후 지난 이틀에 걸쳐...
광주 의붓딸 살해, 친모도 `공범`…두 살 아들 앞에서 범행 2019-04-30 11:58:36
범행도구는 미리 준비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씨가 차를 운전했는데 조수석에는 부부 사이에서 태어난 2살 아들이, 뒷좌석에는 유씨와 A양이 자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범행 장소에 도착하고 나서 부부는 자리를 바꿨고, 김씨가 뒷좌석에서 A양을 목 졸라 살해하던 순간에 젖먹이 아들은 앞좌석에 그대로 앉아있었던 것으로...
모친 살해 사건 국민참여재판 유죄 평결…법원 징역 25년 선고 2019-04-30 11:28:49
또는 불상의 도구로 B씨 얼굴과 가슴을 수차례 때리고 목 졸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평소 모친의 과격한 언행에 불만을 가지고 있던 A씨가 가족에게 제기한 민사 소송을 포기하자고 권유했는데도 모친이 거부하자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는 것이 검찰이 밝힌 살해 이유였다. 하지만 A씨는 수사기관과 법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