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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간호법도 검토"…집단사직이 쏘아올린 의료개혁 2024-03-08 17:15:45
1차 의료기관인 동네의원에서 진료의뢰서를 받았더라도 2차 의료기관(중소·종합병원)을 거치지 않았다면 3차 의료기관(대형 대학병원)에 바로 가지 못하도록 의료전달체계를 손보겠다고 했다. 대형 대학병원 진료 문턱을 높여 2차 의료기관의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의료계 일각에선 의사·약사의 업무방식에 영향을...
한 총리 "당분간 가장 위중한 분들께 의료서비스 양보해달라" 2024-03-08 14:54:41
유지되고 있다”며 “경증 환자는 동네병원에 가고 중증 환자와 위급한 분만 큰 병원에 가는 의료전달체계가 확립돼야 이들이 탈진하지 않고 버틸 수 있다”고 했다. 한 총리는 서울역 대합실 전광판에 걸린 ‘경증 환자는 동네 병·의원으로’라는 공익 캠페인 광고를 소개하기도 했다. 한 총리는 “여러 TV 채널 자막에도...
한총리 "가장 위중한 이들에 양보" 2024-03-08 09:17:05
'경증 환자는 동네 병의원으로'라는 공익 캠페인 광고를 소개하며 "경증 환자와 비응급 환자의 응급실 이용이 30% 넘게 줄어든 덕분에 우리 의료 체계는 과거 비슷한 집단행동이 벌어졌을 때에 비하여 비교적 차분하게 질서가 유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우리 의료현장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빅5 전공의 빠지자 환자 몰린 중소병원…"의료붕괴 없지만 의사 부족" 2024-03-07 18:32:34
병원으로 가던 환자가 거주지 인근 병원을 찾기 시작하면서 환자가 15% 정도 늘었다”고 말했다. ○“이전 의사 파업과는 다르다”의료계 안팎에선 “이전 의사 파업과 다르다”는 평가가 나온다. 최악의 의료 대란으로 기록된 2000년 의약분업 사태 땐 초기 동네의원 휴진율이 92%에 이를 정도로 대다수 의료기관이 문을...
"레깅스 입은 60대 할머니 창피하다고요?" 2024-03-07 14:57:34
붙이고 레깅스에 티셔츠 바람으로 동네는 누빈다"고 운을 뗐다. A 씨는 "시어머니가 우리 집에 와있는 동안 아이가 친구와 집에 왔다가 일이 발생했다"면서 "할머니를 본 아이 친구들이 이상하다는 의미의 말들을 비속어 섞어서 했다고 창피하다며 울고불고 난리였다"고 적었다. 이 글에 "주변에서 뭐라 하든 할머니는 신경...
'천차만별' 비급여 진료비용…이달부터 동네병원도 의무 보고 2024-03-04 18:21:57
진료 항목 보고 의무가 동네 병원을 포함한 모든 의료기관으로 확대된다. 같은 진료인데도 병원별로 가격이 천차만별인 비급여시장을 정상화하기 위한 조치다. 4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한 비급여 보고 제도를 이달부터 의원급 이상 모든 의료기관으로 확대한다. 동네 의원은...
한국 비대면진료 의사 보상가 과도 2024-03-04 07:28:43
인해 병원급 의료기관 이용자가 비대면 진료로 유입됐다기보다는, 가벼운 증상의 환자들의 이용이 늘었다고 판단한다. 병원들도 비대면진료가 가능해졌지만, 비대면진료를 실시 중인 의료기관은 대부분 '동네 의원'들인 것으로 추정된다. 전공의뿐 아니라 의원들도 의대 증원에 강경하게 반대하고 있지만,...
전공의 7854명 '복귀 명령 불이행'…중대본, 비상진료 대책 수립 2024-02-29 18:31:04
대학병원은 중증 환자 치료에, 동네병원은 경증 환자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건강보험 수가도 인상한다. 지역 내 공공의료기관들은 평일과 주말, 휴일 진료 시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예비비를 투입해 의료진의 초과근무 보상 등에 활용할 방침이다. ○대형 병원 공백 메우는 종합병원들대형 대학병원들이 전공의 이탈로...
영천시장 이야기 [더 라이프이스트-성문 밖 첫 동네] 2024-02-29 14:45:52
쌓은 사람들, 이곳의 익숙한 풍경이었다. 세란병원 자리에는 전차 종점이 있었다. 성문 안 사람들 뿐 아니라 애오개나 마포 사람들도 이곳으로 장을 보러 왔다. 고양의 화전, 능곡, 일산 사람들도 이곳으로 몰려들었다. 영천 앞, 교남동 큰길가, 만초천 변에 있던 시장들이 한곳에 모인 것은 6.25전쟁 이후로 추정된다....
서울시, 취약계층 반려동물 진료비 최대 40만원 지원 2024-02-27 11:15:01
2021년 시범적으로 시작된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은 반려동물이 제대로 보호받지 못할 경우 취약계층의 정신적 경제적 피해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기획된 정책이다. 지원 대상은 개 또는 고양이를 기르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다. 서울시가 지정한 동물병원에서 의료 지원을 받을 수...